2020년 6월 16일 14:59 개성공단에 위치해있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북한 정권의 지시에 의해 무참히 폭파되었다.
남한의 무능한 문재인 정권은 이렇듯 대한민국 국민의 혈세로 지어진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북한에 의해 파괴되어 대한민국의 재산적 손해가 발생하고, 국가적 자존심에 치명적 손상이 발생했음에도 그 어떠한 대응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 실로 역대급 무능과 굴종적 사대주의를 보는 듯하다.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는 이제 아무나 함부로 대해도 되는 국가가 된 것이고, 대한민국 국민은 이제 국제적으로 그 어떤 자존감조차도 느낄 수 없는 2등 국민이 되었으며, 문재인은 평양 옥류관 주방장에게도 능욕을 당하고 나이 어린 김여정에게도 개망신을 당하고 있어도 말 한 마디 제대로 항변도 못하고 짜져있는 쩌리가 되었다.
이것이 대단히 안타깝지만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대한민국 국격은 문재인 정권과 함께 깊은 바다로 침몰 중이다.
그동안 문재인 정권은 북한에 대한 절대적 굴종이 마치 평화인양 국민들을 속여왔는데,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폭파되면서 더 이상 국민들을 속이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대한민국 국민들 중 문재인 정권의 헛된 망상과 거짓말에 동조하고 지지하던 사람들은 자신들이 속아왔다는 현실을 조금씩 깨닫고 등을 돌리기 시작할 것이다.
지금 중요한 것은 북한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만으로 끝낼 것인가 라는 점이다. 당연히 그렇지 않을 것이다. 북한은 남한이 자신들에게 바짝 엎드릴 때까지 지속적으로 밀어부칠 가능성이 높다.
북한은 이미 오래 전부터 대한민국이라는 존재는 미국의 종노릇이나 하는 괴뢰국가로 생각해왔고, 저 아래 발 밑에 있는 존재로 취급해왔다. 그런 나라가 미국의 전폭적인 경제적/제도적/군사적 지원에 힘입어 경제적으로 엄청난 성장을 거두고 선진국 반열에 오르게 되자, 경제적으로 뜯어먹을 요량으로 조금 같이 놀아줬다고 생각할 뿐이다.
그래서 김정은은 문재인과 몇 차례 만나주면서 그의 말을 경청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했을 뿐이지만,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이 뒤따르지 않자 결국 그동안의 남북관계를 일순간에 파탄내고 있다.
김정은의 속마음 한 구석에는 그동안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서 문재인을 만나줬는데, 뒤늦게 생각해보니 왠지 사기를 당한 느낌이고 그동안 투자했던 시간과 노력들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든 것이다.
심지어 평양에 15만 군중을 모아놓고 문재인이 연설할 시간까지 줬고, 남한에서 요구한 '남북 철도 연결공사'를 위한 현지 실측조사와 개막식 행사까지 개최하도록 협조를 하는 등 파격적인 조치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에게 제대로 된 경제적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을 보고는 더 이상 상종할 가치도 없는 사기꾼들이라고 판단한 듯하다.
객관적으로 평가한다면 북한이 이제서야 제대로 문재인이라는 사람에 대해 그 본질적 속성을 정확히 파악을 하고, 더 이상 사기를 당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그 방식적인 측면에서 남한에서 북한과의 합의를 통해 직접 자금을 투자하여 건설한 건물을 자기들 마음대로 폭파시킨 것은 엄연히 남한을 개무시한 것과 더불어 남한의 국가 재산권을 침해한 것이 분명하다.
이는 절대 구렁이 담넘어가듯 얼렁뚱땅 넘길 사안이 아니다. 국가적 자존심을 걸고 반드시 보복해서 응분의 대가를 치루도록 해야 한다. 그러나 현 문재인 정권은 그럴만한 능력도, 의지도 전혀 없어 보인다. 문재인 정권을 구성하고 옹위하는 홍위병들은 너도 나도 나서서 북한 도발에 대해 극도의 자제력을 갖고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을 하고 있다. 그리고는 북한을 달랠 묘수를 찾느라 허둥지둥 거리고 있다.
정치계, 학계, 언론계, 시민단체에 분산되어 있는 좌빨 좀비들이 하나 둘씩 머리를 들고 북한의 입장을 옹호하고, 이러한 원인과 책임을 미국 측에 돌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게 어디 제 정신인가? 이게 어디 대한민국이라는 한 지붕에 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고,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지성인이라고 할 수 있을까? 이들은 도대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민인가? 아니면 대한민국 국민인가?
대한민국이라는 큰 배가 선장 하나 잘못 선출해서 이렇게 격랑 속에서 이리저리 흔들리고 있는데, 아직도 대다수 국민들은 이러한 누란의 위기를 현실적으로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지금 문제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폭파된 것 하나의 문제가 아니다. 이제라도 대한민국의 정치계, 학계, 언론계, 시민단체에 분산되어 있는 좌빨 좀비들의 실체를 정확히 인식하고 그들의 교묘한 혓바닥에 더 이상 놀아나지 않아야 한다. 그들은 대한민국 사회 곳곳에 잠입해서 왠만한 방법으로는 죽지 않는 좀비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이들과 함께하면 대한민국의 공산화는 불을 보듯 뻔하다. 지금도 그리 멀지 않은 느낌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이여~ 이렇게 문재인 정권에 속아 놓고도 아직까지 계속해서 속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제발 이번 기회에 정신을 차리고, 이제라도 대한민국 내에 북한에 동조하고 김정은을 찬양하는 무리들을 이 사회에서 솎아내고, 더 이상 이 사회에서 준동하지 못하도록 영구히 박살낼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
더 이상 서서히 끓고 있는 가마솥 속의 개구리가 되어서는 안 된다. 북한도 이미 포기했듯이 우리 국민들도 문재인 정권의 속성과 민낯을 정확히 꿰뚫어 보고 그들의 말도 되지 않는 정치적 행위에 대해 합리적 저항을 해야만 한다.
더 늦기 전에 대한민국 국민들 모두 정신 차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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