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이 드디어 구속되었다.......... 역시 송영길이 구속될 것이라는 내 예상은 단 1%도 틀리지 않았다. 이번에도 적중~!!!
* 12월 18일 본 블로그에 올린 '[단독] 송영길 구속영장실질심사, 유창훈 판사는 과연 어떤 선택을'이라는 글에 보면 정확하게 예측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음
송영길은 정치자금법·정당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최재훈 부장검사)에서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12월 18일 이재명을 구속영장 기각시킨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심리 하에 구속영장의 적부 여부를 검토받은 후 밤 늦은 시간 결국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되었다.
송영길은 이번 영장심사에서 기각을 자신하며 12월 안에 자유로운 몸이 될 것이라 장담한다고 아주 주접을 있는대로 떨었었고, 12월 18일 구속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면서는 "검찰에서는 묵비권을 행사했으나 법원에서는 변호인과 함께 겸손하고 성실하게 잘 소명하겠다"고 지껄인 바 있다.
변호사까지 했었고,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까지 했다는 인간이 자신의 앞날을 단 한 치의 앞도 제대로 예측하지 못하는 한심한 통찰력과 예지력으로 무슨 놈의 정치를 하겠다고 저 주접을 떨었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송영길과 그 변호인들은 아무리 유창훈 부장판사가 좌파에게 유리한 구속영장 심리를 진행해왔다고 하더라도 송영길한테는 엄격한 자대를 들이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결국 구속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정황이었음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지극히 한심스러운 법리적 판단력을 갖고 있었다.
자신들이 그 어떠한 법리적 반박을 해본들 이미 수감된 이정근 사무부총장의 휴대폰 음성 녹음에 명확하게 송영길과 윤관석, 강래구 등의 음성이 돈봉투 사건의 주범과 최종 수혜자가 누구인지를 정확하게 지목하고 있는 결정적 증거가 이미 검찰에 확보된 상황에서 이를 모르쇠로 딱 잡아떼는 것이 그 얼마나 파렴치한 행위인지를 유창훈 판사가 모르겠는가?
그렇게도 명확한 증거가 있음에도 영장심사 기각을 장담한다는 것은 유창훈 판사를 그야말로 바보로 아는 것 아닌가?
더군다나 이미 이정근, 윤관석, 강래구, 송영길의 보좌관 출신 박씨 등 주변 관계자들이 구속되어 재판 진행 중이고, 송영길이 돈봉투 사건의 주범과 최종 수혜자임을 가리키는 여러 가지 증거와 정황이 확보된 상황에서 오직 송영길만 나는 모르는 일이라고 딱 잡아 떼고 있는 황당스러운 상황에서 어떻게 자기 자신이 구속영장 기각될 것이라고 장담을 하였는지 그 정신세계가 너무 기가 막힐 따름이다.
꿩이 위험에 처해 놀라면 자기 대가리를 땅에 박고 내 눈에만 안 보이면 안전하다고 느끼는 것처럼 송영길 역시도 자신은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모르쇠로 딱 잡아떼면 모든 범죄가 다 무죄가 되고 자신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뭔가 많이 부족하고 모자라는 인간이 아닐까?
어떻게 저런 인간이 다선 국회의원을 했고, 어떻게 저런 인간이 더불어민주당의 대표를 했으며, 어떻게 저런 인간이 변호사를 했고, 어떻게 저런 인간이 저 따위 능력으로 연세대학교 총학생회장을 해먹었을까?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다.
지난번 이재명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에서 너무나도 어처구니 없는 사유로 기각 판결을 내렸던 유창훈 판사조차도 도저히 그냥 넘겨줄 수 없는 송영길의 범죄 혐의들로 인해 결국 송영길은 드디어 서울구치소로 구속 수감되었다.
어찌보면 너무나도 순리적이고 당연한 결과인데, 그동안 유창훈 판사가 보여온 상식 파괴와 기괴한 판결 때문에 이번에도 혹시나 하고 우려하는 국민들도 많았을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좌파에 우호적이고, 이해할 수 없는 판결을 하는 영장전담 판사조차도 도저히 그냥 넘길 수 없는 사안은 있는 법이다.
더군다나 지난번 이재명 구속영장실질심사를 기각해서 국민들로부터 욕을 바가지로 쳐먹은 상태에서 상식적으로 어떻게 송영길까지 봐줄 수 있었겠는가? 어차피 송영길은 구속될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다.
더욱이 지금은 지난번 이재명 기각 때와는 전혀 다르게 법원 상황도 바뀌었는데, 조희대 대법원장이 취임한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보다 공명정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할 수밖에 없는데, 과연 어느 간뎅이가 부은 영장전담 판사가 송영길을 함부로 봐줄 수 있었겠는가?
영길아, 영길아, 영길아........... 그러게 왜 그렇게 후지게 정치를 했니? 요즘 세상에 도대체 돈봉투가 뭐냐? 쪽팔리게.
요즘 촌동네 초등학교 회장 선거나, 이장 선거도 그 따위로 안 하겠다.
86운동권 출신이라는 것이 그렇게 쪽팔리게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혼탁하게 만들어놓고, 네까짓게 감히 민주주의를 떠들고, 검찰독재와 조작이라고 뒤집어 씌우냐? 너는 도대체 최소한의 인간으로서 양심이라는게 존재하기는 하냐?
언제 검찰에서 너한테 전당대회할 때 돈봉투 뿌리라고 시키기라도 했냐? 어떻게 그게 검찰 조작이고 독재냐?
영길이 너처럼 범죄 혐의가 뚜렷한 인간을 수사하는게 왜 검찰 조작이고 독재냐?
그럼 세상 사람들이 너처럼 비열하고 얍삽한 불법행위를 하는 것을 그대로 방치하고 격려해야 하는 것이냐? 그런 불법행위를 자행하고 방치하는 것이 너희 86운동권들이 지향하는 진정한 민주주의냐?
영길이 너는 겨우 그 따위 더럽고 추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려고, 학생운동했냐?
오죽하면 유창훈 판사가 영길이 구속시킨 사유에 대해 "피의자가 거액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하고 당대표 경선과 관련한 금품수수에 일정 부분 관여한 점이 소명되는 등 사안이 중하다. 인적, 물적 증거에 관해 수사과정에서 확인된 피의자의 행위 및 제반 정황에 비춰 증거인멸의 염려도 있다"고 밝혔을까?
영길아.......... 제발 좀 비상식적이고, 비윤리적이며, 비도덕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네가 무슨 잘못을 저질렀는지 일반상식에 맞춰서 단 1분이라도 반성 좀 해봐라. 어째 너는 인간이 그 모양 그 꼴이냐?
어차피 이재명 역시도 영길이 뒤를 따라 구치소에 수감될 날이 언젠가는 오겠지만, 영길이 네가 먼저 구치소에서 터 잘 잡고 청소도 잘 하고 있거라. 그래야 감방에서 만나면 먼저 들어온 고참 행세라도 하지 않겠냐?
그나저나 궁금한 게 있다.
영길이 아직 살아있냐?
영길이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되었으면 구치소 입소절차에 따라 신체검사할 때 항문까지 다 까고 교도관에게 네 항문까지 다 보여줘야 하는데 영길이 쪽 팔려서 안 죽었냐? 나 같으면 교도관이 보는 모니터 카메라에 엉덩이 까고 내 항문을 보여주느니 차라리 혀 깨물고 죽었을 것인데........ 아직까지 영길이 죽었다는 뉴스는 안 나오는 걸 보니까 영길이는 그런 수모도 다 견뎌내나봐? 장하다.
그나저나 연말연시에 영길이는 모임도 못 나가고, 룸싸롱도 못 가게 되서 어떡하냐? 많이 심심하겠다.
부디 익숙한 환경에서 적응 잘 해라.
괜히 거기서도 후까시 잡다가 또 엉뚱한 할배한테 장도리 같은 걸로 그 큰 대가리 또 까이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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