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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시사

[단독] 송영길, 자유로운 몸으로 짜장면 못 쳐먹어서 어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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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이하 송영길로 호칭)가 짜장면을 궁상떨며 쳐먹고 있는 장면

 

 

 

송영길은 짜장면 한 그릇을 쳐먹어도 사진까지 찍어서 자신의 SNS에 올리는 관종이다.

 

자기가 짜장면 쳐먹는게 뭐라고 검찰에서 구속영장 신청했다니까, 그에 답을 하듯이 저 사진을 게시했다.

 

도대체 저 사진이 무슨 의미를 가질까 생각을 해봤다. 하필이면 그 시점에 송영길은 저 사진을 왜 올렸을까?

 

자기가 즐겨 다니는 룸싸롱에서 춤추며 노래하는 사진이나 올리면 어느 정도 이해가 가겠는데, 왜 짜장면 쳐먹는 사진을 올렸을까?

 

자기가 뭐 그렇게 대중적인 사람이고, 소탈한 사람이라고.......... 느닷없이 짜장면을 쳐먹는거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국회의원들 20여명과 당직자 등에게 9400만 원 돈봉투를 돌렸다는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주제에 집안 행사에서 그깟 돈봉투 돌린 게 뭐가 그리 큰 문제냐는 인식을 갖고 있는 인간이 바로 송영길이다.

 

국회의원들에게 돌린 돈봉투 300만 원은 껌값 수준으로 생각하는 인간이 대한민국 서민들이 가장 즐겨찾는 대중적 먹거리인 짜장면을 갑자기 쳐먹는 쌩쇼를 한다?

 

너무 웃기는 거 아니냐? 영길이한테는 300만 원은 돈도 아닌데, 돈봉투 돌렸다고 혐의를 받는 금액이 9400만 원밖에는 안 되니 영길이 입장에서는 그건 돈도 아닌 모양이지?

 

그런 인간이 왜 느닷없이 서민 음식 짜장면을 쳐먹으셔?

 

영길아, 너라는 인간을 네가 생각해봐도 너무 가식이 철철 넘치지 않냐?

 

어디서 네까짓게 감히 서민 코스프레를 하고 자빠졌냐?

 

대학 시절 운동권에서 활동했던 경력으로 평생을 우려먹으면서 잘 살고, 온갖 명예도 실컷 누려왔던 인간이 왜 갑자기 이 시점에 대학 시절 쳐먹었던 짜장면이 그리워졌냐?

 

5.18 기념행사를 앞두고, 광주광역시에 룸싸롱 가서 호스테스와 춤 추고 위스키, 폭탄주를 쳐먹을 때는 불쌍한 5.18 영혼들 위로해주려고 그런거였냐?

 

그러면 이번 짜장면은 구속되면 한동안 못쳐먹을 것 같으니까, 미리 쳐먹어 두는 것이냐? 아니면 수많은 교도소 재소자들을 대신해서 네가 대표적으로 짜장면을 미리 쳐먹어주는 것이었냐?

 

정치를 밑바닥까지 끌어내려 더럽게 후지게도 해놓고서는 뭘 잘했다고 뻔뻔스럽게 너까짓게 감히 짜장면을 쳐먹는 사진을 올려놓은게냐?

 

그렇게도 세상이 우습고, 검찰이 우습냐?

 

검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타이밍에 얼마나 검찰을 우습게 생각을 하면, 감히 짜장면을 쳐먹는 사진을 올려? 네까짓게 감히? 이게 대한민국 검찰을 능멸하자는거야, 뭐야?

 

아주 꼴값은 있는대로 다 떨다가 결국 겸손하게 구속되고 나니까 지금 심정은 어떻냐?

 

야, 영길아....... 어제 잠은 잘 잤냐? 

 

구속기간이 최소 20일이고, 구속기간 연장되면 더 길어질테고, 곧바로 재판들어가면 교도소로 골인하게 될텐데....... 그동안 자유롭게 짜장면 못쳐먹어서 어쩌냐? 불쌍한 영길이...........

 

짜장면이 그립거들랑 영치금 들어오거든 그것으로 아쉬운대로 짜빠구리라도 해쳐먹든지, 아니면 검찰 조사받을 때 화끈하게 네 범죄 진실 있는 그대로 다 불테니까 간짜장 곱배기 사달라고 검찰하고 딜을 해보던가..........

 

영길이 너는 300만 원이 껌값 정도 수준이니까, 간짜장 곱배기 가격으로 환산하면 구속 중 쳐먹을 수 있는 간짜장 곱배기의 가격은 대략 7000~8000만 원 수준은 되겠네......... 네가 국회의원들한테 돈봉투 돌린 금액하고 거의 비슷하니 퉁쳐도 될만하지 않냐?

 

거기서 비굴하고 궁색하게 나는 죄 없다고 버팅기다가 괘씸죄로 양형 100% 두들겨 맞지 말고, 솔직하게 다 까버리고, 간짜장 곱배기라도 쳐먹는게 더 실속있는거 아니냐?

 

이재명 구속영장을 기각시켰던 유창훈 영장전담 판사가 송영길 구속 사유로 "피의자가 거액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하고 당 대표 경선과 관련한 금품수수에 일정 부분 관여한 점이 소명되는 등 사안이 중하다. 인적, 물적 증거에 관해 수사과정에서 확인된 피의자의 행위 및 제반 정황에 비춰 증거인멸의 염려도 있다"고 하면서 오죽하면 영길이를 구속까지 시켰을까? 

 

그 말인즉 영길이 너는 도저히 범죄 혐의가 거의 밝혀져서 뭔 변명과 변호를 하더라도 빠져나가기 힘들다는 말이다. 고로 영길이는 똥되었다는 뜻이지..........딱.

 

'송영길의 선전포고'라는 황당한 제목의 책을 출간하고 이를 기념하는 출판기념회에서 호기롭게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검찰에게 쌍욕을 퍼붓던 송영길............... 단 하루만이라도 자신의 앞날조차 예측하지 못하는 장님 수준의 통찰력과 판단력으로 무슨 정치를 한다고 그러니?

 

이미 스스로 '송영길의 선전포고'를 했으니 서울구치소 감방 안에서 혼자 실컷 싸움질을 하기 바란다. 많이 외롭겠다...... 책까지 내면서 선전포고까지 했는데, 누구 하나 싸울 사람이 감방안에 존재하지 않으니.......싸움닭 영길이 어쩌면 좋냐?

 

 

 

아이고~ 무섭네................ 털 다 빠져서 어디다가 무슨 선전포고를 하는거야? 아이고~ 무서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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