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드디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되었다.
김기현 대표가 자진 사퇴한 이후 사실상 공백이었던 국민의힘 당 대표의 자리에 추대된 것이나 다름이 없다.
그동안 국민의힘 당 대표는 이재명이 당 대표로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당 대표와는 그 무게감 차원에서 많이 차이가 발생했고, 사실상 그 존재감이 많이 떨어져 있었던 것이 현실이었다.
그것은 이준석이 국민의힘 대표에서 자신의 성비위 문제로 인해 강제로 그 직책을 박탈당하면서 불러온 당 대표의 권위 하락, 윤석열 정부와 여당과의 관계 설정이 첫 단추부터 다소 잘못 끼워진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이를 회복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었던 것도 그 여파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아무튼 김기현 대표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 지지도 하락, 인요한 혁신위원회의 여당 중진들에 대한 혁신안 수용 여부 등 여러 사정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당 대표직을 물러난 상황에서 위기에 빠진 국민의힘을 구하기 위해 한동훈 장관이 총대를 메고 국민의힘에 대한 진두 지휘에 나서게 된 것이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그동안 법무부 장관이나 검사 시절 보여왔던 야당에 대해 빈틈없이 당당하고, 떳떳하며, 청렴도 측면에서 매우 클린한 모습이 국민들에게 크게 어필하면서 차기 대권 주자로서 선호도가 높아지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이미지는 더럽고 야비하며 얍삽하고 치졸한 정치를 지향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의 더티한 이미지와 크게 대비되면서 앞으로 '정의와 불의'의 대결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그 첫 시험대의 결전장은 바로 내년 총선이 될 것이다.
물론 이재명을 둘러싼 사법 리스크 재판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게 될 경우, '불의'의 대표 주자 이재명은 유죄 판결을 받고, 구속 수감되거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사퇴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질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재명은 지금까지 해왔듯이 어떻게든 자신에 대한 사법처리를 지연시키면서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결정적인 실책을 범할 때까지 끝까지 최대한 버티는 전술을 사용하면서 자신의 사법 처리와의 빅딜을 하려고 하거나, 윤 대통령 탄핵의 명분을 만들기 위하여 집요하게 노력할 것이 뻔하다.
따라서 앞으로는 더불어민주당 떨거지들 일동, 개딸을 포함한 이재명 강성 친위세력들, 민주노총, 전교조, 박석운이 주도하는 한국진보연대와 전장연 등을 포함한 좌파 NGO들, 민언련 등 좌파 언론들,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을 포함한 좌파 종교인들, 더탐사/서울의소리/김어준 등을 포함한 좌파 유튜버들 등등을 전국적으로 내세워서 마치 전 국민적인 저항 운동인 것처럼 허위 선전선동을 하면서 국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고, 여론을 호도하려는 시도들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게 될 것이다.
어차피 지극히 개인주의적이고 얍삽한 이재명에게는 민생과 국가 경제는 이미 개나 줘버린지 오래이기 때문에 나라와 민생이 어떻게 되는간에 자기 한 몸을 살리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만이 최고로 중요한 상황에서 너무나도 더럽고 야비한 별의별 짓거리를 다 할 것이 뻔하다.
물론 그동안 이재명이 남대문과 청계천 일대에서 수도 없이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노총 등 좌파 세력들을 총동원해서 민중적인 저항인 것처럼 위장하기 위해 부단히도 노력을 해왔지만, 전 국민적인 저항으로 결코 연결되지 못하고 그 불씨가 사그라지길 반복해왔기 때문에 이제는 그 동력도 거의 사라지고 있는 상황에 처해있다.
그 이유는 국민들도 바보가 아닌 이상, 이재명을 둘러싼 여러 가지 중대 범죄 의혹들의 실체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상황에서 '불의(不義)'의 대명사인 이재명을 커버쳐줄 사람이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이재명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시 발언하는 모습이나 언론 인터뷰, 현장 방문 시 발언 등을 할 때 그 메시지의 호소력이나 공감대 형성이 전혀 되지 않고 있는 현상은 그만큼 이재명을 둘러싼 사법 리스크와 불의하고 얍삽한 모습들이 겹쳐지면서 생겨나는 불신감이 가장 큰 이유가 되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내년 총선을 앞두고 부동층인 중도세력들이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이재명 간의 극명한 차이점을 느끼게 될 것이고, 개혁과 구악의 대결, 정의와 불의의 대결, 신선함과 얍삽함의 대결에서 과연 어느 쪽을 선택하게 될 것인지 이미 판가름이 난 상황이나 다름없어 보인다.
현 보수세력과 국민의힘이 그동안 꼭꼭 숨겨 두었던 에이스 카드를 꺼내든 이상, 윤석열 대통령도 제발 김건희로 인해 더 이상 보수세력에게 부담을 주는 행위를 자제해야만 한다.
지금까지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도나 국민의힘 지지도에 가장 큰 악영향을 끼친 것은 바로 김건희 리스크가 가장 크다고 볼 수 있다.
김건희가 윤석열 대통령 후보 시절 실시했던 기자회견의 약속대로 내조에만 힘써왔다면 현재의 윤석열 대통령이나 국민의힘 지지도가 지금처럼 바닥을 핥고 있지는 않았을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께 제발 부탁드리건대 더 이상 김건희 리스크가 보수세력과 내년 총선, 차기 대선에 더 이상 부담이 되지 않도록 제발 똑바로 좀 통제하시고, 더 이상 외부적으로 그 모습을 노출시키지 않도록 절제해주실 것을 충심으로 건의드리는 바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아무리 열 일을 하더라도 김건희가 한 번 나대는 순간 그 열 일이 물거품이 되는 것은 일도 아닌 것이며, 보수세력들도 김건희에 대한 거부감과 피로도가 매우 높아져 있다는 것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나는 단언코 내년 총선에 보수 정당인 국민의힘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김건희의 언론 노출 최소화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제발 김건희를 내년 총선까지라도 언론 노출이 가급적 되지 않고 내조만 할 수 있도록 약속을 지켜야 하며, 김건희가 내조에만 전념하고 있다는 것을 적극 홍보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만 이재명과 그 떨거지들과 '불의'와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아무리 한동훈 위원장이라는 에이스 카드를 내놓고, 이재명이 헛짓거리를 한다고 하더라도 내년 총선은 필패가 될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제발 제 말에 귀를 기울여주셔서 국민의힘이 과반 이상 승리를 획득할 수 있도록 필수적인 여건을 만들어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것만이 이재명과 그 떨거지들의 불의 세력들을 타도하고, 이 나라를 구할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또 명심해주시길 간곡하게 부탁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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