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2월 31일로 2023년이 저물어 가고 있다.
그야말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다.
뭔가 아쉬움이 많이 남는 한 해로 기억될 듯하다.
그 이유는 정말 안타깝게도 진작 정치권에서 사라졌어야 마땅할 이재명과 이준석이 아직까지도 그 정치적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2023년 이재명은 당 대표로서 자신의 중대범죄 혐의에 따른 구속을 피하기 위해 '엉터리 단식'을 하고, 국회 체포동의안을 포기하겠노라 수차례 공언하였음에도 막상 체포동의안 의결이 추진되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에게 체포동의안 부결을 구걸하는 파렴치한 짓거리를 마다하지 않았으며, 주 2~3회씩 이재명에 대한 재판이 진행되는 사법리스크의 와중에도 당 대표직을 내려놓지 않고, 끝까지 추태를 부리고 있다.
한 마디로 더럽게 추한 1년을 보냈다고 볼 수 있다.
이렇듯 이재명은 입만 벌리면 거짓말을 하면서 얍삽하고 야비한 추태를 벌이면서 자신의 강성 지지층인 개딸과 더불어민주당의 그늘에 숨어 지냈다. 그러면서 민생 문제와 국가경제에 대한 야당 차원의 역할은 이미 포기한지 오래이다. 오직 자신을 지키려는 개수작만 난무하고 있다.
최근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은 더럽게 뻔뻔스럽게도 쌍특검(김건희 특검법,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 법률 통과에 집중하고 있는데, 이 역시도 민생 문제나 국가경제와는 아무런 관련도 없는 이재명 지키기와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정치적 특검일 뿐이다.
아마도 이재명이라는 추한 존재가 일찌감치 정치판에서 사라졌더라면 더불어민주당이 요즘 같은 시기에 저런 황당한 짓거리에 매몰되어 있지는 않았을 것이고, 이낙연 전 총리를 포함한 비명계 의원들로 나뉘어져 내홍을 겪고 있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2023년 이준석 역시도 더럽게 추접스러운 한 해를 보냈다.
자신이 연루된 성범죄를 무마하기 위해 무리수를 두었다가 문제가 되어 결국 국민의힘 중앙당윤리위원회에서 징계를 먹고 당 대표직에서 쫓겨났으면 반성과 자숙을 하는 것이 당연한데 더럽게 뻔뻔스럽게도 좌파 성향의 언론사와 유튜브에 출연하여 자신의 죄에 대해서는 단 한 마디 반성도 하지 않은채 같은 편만 욕하고 뒷통수까는 뒷담화만 하면서 그 출연료를 받아 연명했다.
계속적으로 같은 편 국민의힘과 윤석열 대통령은 뒷담화까고, 조롱하며, 이간질하면서 분열을 획책했다. 그러더니만 꼴에 얼마 전 탈당 선언을 하면서 신당 창당을 하겠다고 한다.
정치인으로서는 비교적 젊은 인간이 처음부터 정치라는 것을 이상하게 배워 쳐먹어서 자신의 정치적 소신과 가치로 승부를 보려고 하지 않고, 맨날 다른 사람 험담과 뒷담화로 조롱이나 하는 것으로 승부를 보려고 하는 비열한 짓거리를 하면서 누구에게 감히 자신에 대한 지지를 해달라고 하는 것인지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다.
이렇게 지저분하고 비열한 정치를 선보이고 있는 이재명과 이준석의 2024년은 그들에게 어떤 한 해가 될까?
이제 지금까지 선보여왔던 그들의 얄팍한 정치적 행위에 대한 성적표를 받아야 할 시기가 찾아오고 있다.
내가 보기에는 'F' 학점을 받을 확률이 높아 보인다.
이재명과 이준석 모두 윤석열 정권의 반사효과를 기대하려고 할 것이나, 막상 총선에서 선택의 시간이 오게 되면 유권자들의 선택은 이재명과 이준석에게 굉장히 싸늘한 반응을 보일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들도 최소한 보는 눈이 있는데, 중대 범죄 혐의를 저지르고 얄팍한 권모술수로 점철된 인간과 걸핏하면 자기 편 뒷통수나 까면서 나 혼자 잘난 맛에 사는 거품 인간을 지지하겠는가?
머지 않아 이재명과 이준석은 현명한 대한민국 국민들로부터 제대로 쓴 맛을 보고, 급속하게 폭망하게될 것이다.
이제 점점 더 그러한 분위기가 구체적으로 나타나게 될 것이며, 그 때 과거로 되돌리기에는 이미 늦은 시기가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이재명과 이준석 패자들끼리 또다시 뭉쳐서 '폐족 모임'이나 만들어서 송영길 영입해서 '저질 클럽' 시작하면 되겠구나.........
'정치 시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독] 이재명, 새해 벽두부터 네 면상을 보고 안 본 눈 사러 다닌다. (98) | 2024.01.02 |
---|---|
[단독] 이준석, 네 얼굴이 보름달이고, 네 신세 역시 보름달이다. (88) | 2024.01.01 |
[단독] 이재명, 그깟 당 대표가 뭐라고 얼굴에 철판을 깔고 사냐? (107) | 2023.12.30 |
[단독] 조국, 너는 도대체 부끄러움을 모르느냐? 그 입 다물라. (104) | 2023.12.29 |
[단독] 이재명, 이선균 배우의 죽음까지 이용하는 야비함의 극치 (100) | 2023.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