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은 항상 지고, 초승달은 항상 차오른다.”
이 말은 이준석이 지난 12월 27일 국민의힘을 탈당하며 내뱉은 말이다.
국민의힘에 있으면서 뭐 하나 잘 한 것도 없는 인간이 탈당하면서 뭐 그리 잘난 것이 있다고 뭔 말이 그리 많냐?
지까짓게 뭐라고 그냥 고개 숙이고 그동안 말썽피워서 너무너무 죄송하다면서 나가면 되는 것이지, 무슨 개똥 철학자라도 되는 듯이 뜬금없이 “보름달은 항상 지고, 초승달은 항상 차오른다.”라는 말을 하고 자빠졌냐?
너를 마치 '초승달'에 비유하고 싶었는지는 모르겠다만, 너는 '초승달'하고는 거리가 더럽게도 멀다.
내가 보기에는 네 낯짝이 보름달이고, 네 지금의 신세가 보름달이며, 네 인생 자체가 보름달이다.
준석이가 요즘 신당 창당을 한다고 하면서 신당의 정체성과 정치적 지향 방향 조차도 제대로 정하지 못했는지, 새해가 되었음에도 아직까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까는데 집중을 하고 있는데, 참 바보스럽고 안타깝기만 하다.
왜 저렇게 살까?
준석이가 오늘 신년하례회에서 자기 주둥이로 직접 이런 말을 했더구나.......
“돼지의 눈으로 세상을 보면 돼지만 보인다"
야, 준석아. 너 지금 자해하는거냐? 정신이 많이 혼란해?
지금까지 돼지(이준석)의 눈으로 세상을 보니까, 매번 같은 편만 뒷담화 까는 소리만 하고 다니는 것 아니냐?
준석아, 지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이 얼마나 후지게 정치를 하는지는 네 눈깔에는 전혀 보이지 않는 것이냐?
네가 탈당 기자회견을 하면서 노회찬 전 의원에 대한 얘기가 나오니까 눈물까지 훌쩍 거렸다던데, 그것만 보더라도 네가 어떤 정치적 성향을 가졌는지 스스로 커밍아웃하는 것 아니냐?
너는 내가 진작부터 알아봤지만, 보수 진영하고는 전혀 맞지 않는 인간이었음에도 보수세력 속에 끼어들었고, 그 이후 지금까지 줄곧 같은 편인 보수세력에 대해서만 비판을 해왔었다.
너는 원래 그렇고 그런 인간이었다. 그동안 얼마나 네 정체성을 커밍아웃하고 싶은 것을 참느라 고생했니?
이제 네 정체성을 드디어 드러냈으니, 돼지의 눈과 보름달 인생으로 열심히 인생 조지면서 살아가면 되겠구나......
부디 그리 남들에게 내세울만큼 똑똑하지도 않은 것이 괜히 똑똑한 척 하다가 개망신 당하지 말고, 그냥 네 주제에 걸맞는 인생을 살아가기 바란다.
네가 탈당의 변을 지껄이면서 "여러분이 평생 사게 될 주식 중에 가장 큰 수익률을 담보하는 주식은 바로 이 신당에 투자하는 지지와 성원일 것"이라고 씨부렸다지?
그렇게 주식 투자를 잘 알고 좋아하면, 무소속 김남국이나 영입해서 둘이서 열심히 가상화폐와 주식 투자나 하거라.
신당 이름을 '주식과 가상화폐당'으로 정하지 그러냐?
너는 어찌하여 뭘 해도 그 모양 그 꼴이냐? 정말 후지고 또 후졌다........준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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