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며칠간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간 갈등 상황이 크게 화제가 되고 있다.
심지어 이재명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떨거지들까지도 이간질을 하듯이 둘 사이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려는 신종 개다리춤을 선보였다.
이재명은 대통령실이 한동훈 위원장 사퇴를 요구한 것에 대해 대단히 주제넘게 “대통령이 특정 정당의 선거, 총선에 이렇게 노골적으로 깊숙이 개입한 사례가 있었냐? 당무, 선거와 공직자들의 공무는 구분돼야한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지금 공직자들의 선거 관여 또는 정치 중립의무 위반이 상당히 문제가 되는 것 같다. (윤 대통령이) 공천 문제보다는 민생 문제에 좀 더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하지 않느냐 생각한다. 참 아쉽다”고 나불댔고,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실의 당무개입이 정치 중립 위반이라 보고 법적 조치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주제넘는 짓거리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은 자기 집구석이나 챙길 것이지, 왠 오지랖을 그리 떨고 있냐? 지금 니들이 그럴 주제는 되냐?
자기 집구석 타들어 가는 줄도 모르는 것들이 무슨 남의 집에 숫가락이 몇 개고, 젓가락이 몇 개인지 왜 신경을 쓰고 자빠졌냐?
그럴 시간 있거든 이재명 너는 재판이나 제발 좀 충실하게 참석해라.
어제도 대장동 재판 참석했다가, 이재명이가 갑자기 아프다면서 재판 중간에 튀었다면서?
왜 재판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멀쩡하던 인간이 재판 시작되니까 갑자기 아프다는 핑계를 대는거냐? 재명이 너는 쪽팔리지도 않냐? 죄가 없으면 하루빨리 그걸 입증해서 깨끗하게 무죄 판결을 받아 명예회복할 생각을 해야지, 그렇게 재판 질질 끌면서 지연시키면서 국민들 농락하면 기분좋냐? 그런 주제에 왜 남의 집 사정까지 참견하고 주접이냐?
하여간 못된 짓거리는 다 한 인간이 왜 아직까지 저런 식으로 정치판에 남아서 이러쿵 저러쿵 한심스러운 헛소리를 작렬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이것만 보더라도 대한민국 사법 시스템이 뭔가 잘못되어도 크게 잘못되어 있다.
아무튼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 떨거지들의 주접질은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쓰지 않아도 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윤석열 vs. 한동훈 갈등 양상이 어떻게든 해결이 되어야 하는데 그것이 임시로 갈등 봉합되는 차원이 아니라 어떻게 해야 근본적으로 해결될 것인가가 문제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몇 가지 문제 해결을 해나가는 절차가 필요하다.
첫째, 근본적인 원인은 김건희에게 있다. 김건희가 좌파의 공작과 함정에 속아서 명품백을 받았고, 이를 돌려주지 않은 것에 대한 책임이 분명히 있다. 김경율이 김건희에 대해 비판하고 문제제기한 것은 다만 타이밍이 이미 대중의 관심에서 사그라들던 사안을 활활 타오르도록 만들었다는 점에서 다소 아쉬운 점은 있고, 김건희를 프랑스 왕비 마리 앙트와네뜨에 빗대어 비교한 이야기는 많이 오버한 측면이 있지만, 김건희 명품백 문제는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으로서 충분히 문제 제기를 할 수 있는 사안이었다. 김경율이 명품백을 받은 것도 아닌데, 김경율이 할 말을 했음에도 사퇴를 요구하는 것은 온당하지 못하다. 분명한 것은 김경율이 명품백을 받지도 않았고 김건희에게 받으라고 말한 적도 없으며, 분명하게 김건희가 명품백을 받았고, 몰카에 찍혔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이는 결자해지하는 차원에서 김건희가 풀어야 할 문제다. 본인이 분명히 똥은 쌌는데, 뒷처리를 안 하고 있으면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가? 그 따위로 일 저지르는 인간 따로 있고, 일 처리 하는 인간 따로 있나? 그 따위로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 보수세력에 지속적으로 부담을 주고 얼굴에 똥칠을 할 것 같으면 그냥 집구석에 처박혀서 약속대로 내조에만 힘쓰기를 바란다. 따라서,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김건희가 분명하게 대단히 미련하고 멍청하게 '서울의 소리'의 함정에 또 빠져서 좌파 앞잡이인 최재영 목사를 분별없이 만났고, 명품백을 받게된 점은 죄송하나, 이를 대통령 기록관에 보내서 개인적으로 사용한 점이 없으며, 물의를 일으켜 송구스럽다고 말한 후 앞으로 집구석에서만 지내겠다고 발표할 필요가 있다.
둘째, 한동훈 위원장은 절대로 잘못한 것이 없다. 김경율이 마포을 지역구 후보로 출마하는 자리에서 김경율을 지지한 것처럼 몰아대면서 한동훈 위원장이 마치 큰 잘못을 한 것처럼 뒤집어 씌우는 것은 옳지 못하다. 엄연히 한동훈 위원장이 마포을 지역구에서 김경율이 출마하는 것에 대해 "김경율 회계사는 진영과 무관하게 공정과 정의를 위해서 평생 싸워왔다. 약자가 억울한 일을 당한 곳에는 늘 김경율이 있었다. 그 김경율이 이 마포에서 정청래와 붙겠다고 나섰다. 김경율과 정청래, 누가 진짜인가?"라고 김경율 비상대책위원을 추켜세웠을 뿐, 김경율을 후보로 확정한 것은 아니다. 엄연히 " 김경율이 이 마포에서 정청래와 붙겠다고 나섰다."고 소개를 했을 뿐이지, 후보로 확정한 게 아님에도 지나친 비판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따라서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를 비판한 김경율을 한동훈 위원장이 옹호해주는 모습에 많이 섭섭할 수도 있겠지만, 엄연히 공과 사는 구분해야 하는 법이다. 사적으로 김건희를 보호해주고 싶은 마음은 백분 이해하지만, 그래도 김건희가 잘못을 사적으로 저질렀으면 그에 대해 깔끔하게 생각이 짧았고, 잘못된 것 같다고 사과하는 것이 정상이지, 그것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내치는 것은 공적으로 전혀 바람직하지 않다. 따라서 한동훈 위원장에게 책임을 묻는 것은 지극히 잘못된 것이다. 윤 대통령은 다소 어렵겠지만, 반드시 김건희의 공개 사과를 통해 정상적인 방법으로 문제해결을 할 필요가 있다.
셋째, 김건희가 사과할 경우 야당의 공세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잘못한 일에 대해 반성하고, 사과를 하면 용서를 받을 수 있지만, 이재명처럼 잘못을 해놓고 나는 1원 한 푼 받은 적이 없다고 끝까지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인간은 결국 법적 심판과 인간 윤리적 심판을 동시에 받게 되어 있다. 따라서 국민들에게 잘못된 행동을 진심어리게 사과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최소한 올해까지는 김건희가 더 이상 나대지 않도록 철저히 통제해야 한다. 자숙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면서 반성한다고 할 수는 없는 것이다. 또한, '제2부속실' 같이 쓰잘데기 없고 불필요한 조직은 만들 필요가 없다. 그냥 김건희는 관저에서 내조만 하도록 만들면 되는 것이다. 우파이건, 좌파이건 대한민국 국민들은 더 이상 김건희가 영부인으로서 나대는 것을 전혀 원하지 않는다.
넷째, 총선 전까지 대통령실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비대위에 그 어떠한 영향력 행사도 해서는 안 된다. 엄연히 행정부를 담당하는 대통령과 대통령실이 당무에 개입하는 것은 온당하지 않다. 어차피 총선 승리는 중도세력에 대한 확장성에 달려 있다. 지금 너무도 잘 하고 있는데, 자꾸 끼어들어 깽판치지 말라. 총선 패배하면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이 개떼처럼 대통령 탄핵시키겠다고 난리 부르스를 칠 것인데, 지금 뭐하는 짓거리인가? 제발 정신 좀 차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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