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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시사

[단독] '입틀막' 당한 카이스트 졸업생, 너는 도대체 생각이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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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따위 짓거리하면 누가 영웅 취급해준다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월 16일 오후 대전 유성구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 KAIST)에서 열린 2024년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는 도중, 졸업식 검은색 학사복을 입은 한 남학생이 윤 대통령이 선 곳을 향해 "부자 감세 철회하라. R&D(연구·개발) 예산 보강하라"는 피켓을 들고 큰 소리로 고성을 지르며 소란을 피우다가 대통령실 경호원들에 의해 사지가 들려 행사장 밖으로 퇴장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카이스트 행사장에서 행사를 방해하고 큰 소리로 소란을 피우다가 쫓겨나고 있는 카이스트 졸업생 [사진 출처: 뉴시스]

 

 

지난 1월 18일 진보당 강성희가 대통령이 참가한 전주시 덕진구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  행사장 소란을 피우다가 사지가 들려 행사장 밖으로 내쫓긴 사건을 사실상 그대로 모방하여 행사 방해 및 소란 행위를 또 일으킨 것이다.

 

진보당 강성희가 행사장에서 행사 방해 및 소란 행위를 피우다가 사지가 들려 행사장 밖으로 내쫓겼다.

 

 

 

이와 관련해서 몇 가지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녹색정의당, 진보당 등 좌파 정당들과 좌파 언론사에서는 이번 사건을 크게 부각시켜 현 정권에 대한 부정 여론을 확산시키고자 소란을 피운 카이스트 졸업생에 대해 마치 정당한 시위 행위를 탄압한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

 

역시나 대한민국 좌파들, 좌파 정당들, 좌파 언론들은 늘 한결같이 자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사실을 더럽게도 왜곡하는 것이 문제다. 

 

먼저 이번 사건부터 지난번 진보당 강성희 사건을 객관적인 시각에서 무엇이 문제인지 짚어보자.

 

첫째, 대중들이 모여서 진행 중인 공식 행사장에서 큰 소리로 소란을 피우면서 행사를 방해하는 행위는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행위를 마치 뭔가 잘한 듯이 우쭈쭈해주고, 정부를 비난하는 좌파 정당들, 좌파 언론들, 강경 좌파세력들이 큰 문제인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행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감히 행사 진행을 방해하는 것이 정당한 일인가?

 

이것이야말로 과거 1957년 5월 26일 장충단공원에서 신민당이 정치 행사를 할 때 행사 방해 행위를 벌이던 동대문파 유지광 등의 행위와 무엇이 다르다는 말인가?

 

1957년 5월 26일 장충단공원에서 동대문파 유지광을 포함한 다수가 신민당 공식 행사를 방해하고 있는 모습

 

 

이렇게 공식적인 행사들을 방해하는 행위 자체가 비정상적인 짓이고,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기 때문에 이들도 나중에 박정희가 5.16 군사혁명을 일으켰을 때 이정재를 포함한 다수가 사형 또는 징역형을 구형받았던 하나의 사유가 되었다는 사실을 모르는가?

 

 

2024년 1월 28일 루브르박물관 모나리자 그림에 수프 테러를 가하고, 뭔가 자랑스러운듯 시위 활동을 하고 있는 환경운동가들

 

 

위 사진처럼 환경운동가들이 자신들의 시위 목적과는 전혀 무관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원본 그림(유리로 덮여있어 상태는 안전함)에 수프를 뿌리는 짓거리를 해놓고,  “우리 사회의 농업 시스템은 병들어 있다. 우리 농민들은 죽고 있다”고 외치는 것이 과연 정상적이고 정당한 일인가?

 

왜 좌파들은 한결같이 이 따위 짓거리밖에 못하는 것인가? 

 

어떻게 좌파 정당들과 좌파 언론들은 저런 비정상적이고, 이상한 행위를 자행하는 인간을 옹호하고 비호하는가? 그러고도 당신들이 이 나라를 위해 존재한다고 주장할 수 있는가?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과 카이스트 졸업식 모두 윤석열 대통령에게 축사를 해달라고 요청을 해서 특별히 참석한 자리였다는 점에서 이들의 만행은 그 행사를 주관하는 기관 및 행사 참석한 모든 사람들, 대학 졸업을 자랑스러워 하는 동료 졸업생들에게도 커다란 결례인 것이다.

 

더군다나 카이스트 졸업식에 대통령이 참석한다는 것은 그만큼 이 나라 이공계와 과학계를 존중한다는 의미인데, 그런 자리를 카이스트 졸업생이 방해한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대통령이 서울대 졸업식이나 고려대, 연세대 졸업식에서 축사해주는 경우를 보았나? 그런데 카이스트는 이공계와 과학계의 상징성이 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일부러 축사를 해주러 간 자리에서 그 따위로 행사를 방해하고 소란을 피워 행사 진행에 차질을 빚게 만드는 것인가? 그게 어떻게 정당한 짓거리인가? 

 

국민들 누구나 자기 할 말이 있다고, 정치적 소신이 있다고 모든 행사장마다 나타나 저 따위로 소란을 피우게 되면 나라꼴 참 잘 돌아 가겠다. 

 

저건 분명히 '업무방해죄'에 해당하는 일이다. 해당 기관들은 카이스트 졸업생과 진보당 강성희를 '업무방해죄'로 고발하여 법적으로 강력하게 처벌함이 마땅하다.

 

어떠한 요구사항이 있거나 제안할 사항이 있으면,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건의되고 해결되는 것이 정상인 것이지, 너도나도 저 따위로 행사 방해하면서 소란을 피우는 것이 정의롭고 올바른 것처럼 사실을 왜곡하면서  정부를 비난하는 좌파 정당들, 좌파 언론들, 강경 좌파세력들의 행태는 지극히 야비하고, 얍삽하기 짝이 없다.

 

어떠한 경우로도 이러한 행위들은 결코 용납되어서도 안 되는 일이며, 이러한 짓거리를 절대로 옹호해줘서도 안 된다. 이런 인간들을 영웅시해주는 좌파 정당들, 좌파 언론들, 강경 좌파세력이 존재하기에 저런 것들이 쌩쇼를 벌이는 것이다. 

 

 

둘째, 이번 카이스트 졸업식 행사장에서 행사 방해 및 소란 행위를 피우다가 쫓겨난 졸업생의 경우에는 이미 좌파 정당인 '녹색정의당 대전시당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간이다.

 

카이스트 졸업생 본인 자신은 소속 정당과는 무관하게 개인 자격과 개인 소신에 의해 이런 일을 자행했다고 주장하지만, 이미 좌파 정당인 '녹색정의당' 대전시당 대변인으로서 3년간 정당에서 공식 직함을 받아 정당 활동을 해왔다는 점에서 학생 신분으로서의 그 순수성을 인정받기 어렵다.

 

더군다나 카이스트 졸업생은 이번에 "부자 감세 철회하라. R&D(연구·개발) 예산 보강하라"는 피켓을 들고 큰 소리로 고성을 지르며 소란을 피웠는데, 특히  "부자 감세 철회하라." 는 말은 카이스트 졸업식이나 이공계 및 과학계와는 전혀 무관한 정치적 주장이고, 정치적 행위이다.

 

이럼에도불구하고 자신은 이번 소란 행위가 개인 자격과 소신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전혀 앞뒤가 맞지 않는 궤변이다.

 

녹색정의당은 과거 PD(민중민주파) 계열의 대학 운동권 세력들이 주도하여 만들어진 정당이다. PD 계열은 또다른 대학 운동권의 한 축으로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NL(민족해방파) 계열과 함께 이 나라에서 과격한 시위를 주도해오던 인간들이다.

 

이러한 정당에 대전시당 대변인 직책을 수행 중인 인간이 어떻게 개인 자격을 운운할 수 있다는 말인가?

 

카이스트 졸업생, 네가 홍길동이냐? 왜 아비를 아비라고 부르지 못하는 게냐?

 

역시나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대학 시절부터 과격시위 밖에 할 줄 모르던 인간들이니까 진보당 강성희를 보라. 이제 50대 성인이 되었고, 국회의원이 되었음에도 아직까지 자신의 의사 표현을 하는 방식이 대형 행사장에서 깽판치는 것이 그 자가 보여준 전부다. 

 

카이스트 졸업생, 너 역시 그 수많은 의사 표현 방식 중에서 그것이 최선이었고, 네가 보여줄 수 있는 전부였냐? 기껏 배우면 뭐 하냐? 행동하는 방식은 카이스트가 아니라 변두리 시궁창 수준인데.

 

 

셋째, 이번 카이스트 졸업생을 대통령실 경호원들이 '입틀막(입을 틀어 막았다의 준말)'해서 행사장 바깥으로 끄집어냈다고  정부를 비난하는 좌파 정당들, 좌파 언론들, 강경 좌파세력들, 카이스트 동문이랍시고 대통령실 앞에서 시위를 벌인 인간들의 무논리를 지적하고 싶다.

 

그럼 정상적으로 행사 진행을 방해하면서 다른 참석자들의 대통령 졸업식 축사 경청을 방해하고 있는데, 그걸 그냥 가만히 냅둬야 한다는 것이냐?

 

다른 수많은 사람들을 방해하면서 고성으로 괴성을 지르는 인간을 그냥 두는 것이 민주주의냐? 너희들의 민주주의는 그런 것이 민주주의라고 하는 것이냐?

 

소수 인원이 다수 인원의 의사에 반하게 행동하고, 공식적인 행사 진행을  방해하며, 다수 대중들의 귀를 시끄럽게 괴롭히고 불안에 떨게 만드는 것을 그냥 방치하는 것이 너희들의 민주주의인게냐? 

 

그러면 고등학교 교실에서 반에서 꼴등하는 학생이 수업 중 벌떡 일어나 '수능 폐지, 전원 서울대 입학 허용'이라는 피켓을 들고 "나도 서울대 보내달라"라고 크게 소리치면서 교사의 정당한 수업 진행을 방해하고 있어도 그냥 두어야 하는 것이냐?

 

아니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를 하려고 하는데, 어떤 남자가 갑자기 들어와서 '법카 과일 1000만원, 이재명 구속'이라는 피켓을 들고 "이재명과 김혜경이 쳐먹은 과일을 뱉어내도록 죽을 때까지 똥침을 놓자"라고 큰 소리로 떠들어대면서 회의를 방해하면 그것도 그냥 냅둬야 되겠네? 

 

그러는 너희들은 왜 문재인 평산마을에서 1인 시위하는 사람들 시끄럽다고 접근금지 해달라고 고발하고 지랄했냐? 그것도 그냥 두어야 하는거 아니냐?

 

이게 무슨 개떡같은 저 세상 논리야? 하여간 좌파들은 자기 입장만 생각하고, 남들 배려하고 생각하는 것은 전혀 1도 없어.

 

행사를 방해하는 것은 업무방해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이고, 그런 불법적인 행위를 하는데 그것을 그냥 가만히 둬야 한다는 거야, 뭐야?

 

좌파 얘들아, 제발 모든 문제를 객관적으로 생각하자. 너희들은 뭘 그리도 인간들이 배배 꼬여서 사냐?

 

이재명, 문재인, 조국, 추미애, 정청래, 안민석, 김의겸, 김남국, 황운하, 서영교, 박찬대, 고민정, 장경태, 최강욱, 이수진, 양경숙, 양이원영, 박범계, 강성희, 이석기, 박석운 등등 어떻게 실타래를 풀어야 할 지 답이 안보이게 배배 꼬여서리 무슨 놈의 정치를 하겠다고 저러는지..... 정말 한심하다. 

 

 

좌파들이 주장하는 민주주의가 겨우 저런 것이었다니..............에잇 퉤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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