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정의당'은 '정의당'과 '녹색당'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정당인데, 최근 하는 짓거리를 보면 아주 싹수가 노랗다.
지난 2월 16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졸업식장에서 녹색정의당 대전시당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OO이라는 졸업생이 대통령 졸업 축하 연설을 하고 있는 가운데 피켓을 들고 고성을 지르며 소란을 피우다가 대통령 경호원들에 의해 행사장에서 쫓겨난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녹색정의당 대전시당은 2월 19일 오전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다고 18일 떠벌였다.
이 날 기자회견에는 카이스트 졸업식장에서 개떡같은 똥매너로 소란을 피우다가 사지가 들려 내쫓긴 신OO이라는 인간이 직접 나와서 자신의 입장을 밝힌 뒤 시민단체라고 주장하는 것들까지 나와서 연대 발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녹색정의당 대전시당은 "대통령이 무슨 권리로 졸업식에 참석한 학생을 쫓아내느냐? 앞선 과잉 경호 논란에도 하나도 변한 것이 없었다. 제압 전 어떤 경고 메시지도 없었다. 임금에게 고하려면 한양으로 가 신문고를 두드려야 하는 조선시대에도 이러진 않았을 것이다. 대통령은 일방적인 연설을 하러 갔을 뿐 현장의 목소리는 들을 의지도 계획도 없으니 경호원들이 과잉 경호로 대통령의 의중을 대변하는 것 아니겠느냐"고 황당한 저 세상 논리로 어처구니 없는 주장을 해댔다.
이와 관련하여 몇 가지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자.
야, 녹색정의당 이 한심스러운 인간들의 무리들아.
이번 총선을 앞두고 느닷없이 '정의당'이 '녹색당'하고 합치면서 뭔가 지구 환경과 기후 변화에 있어서 뭔가 좋은 일하는 인간들의 모임인 것처럼 살짝 위장을 했더구나.
그런데 너희들 하는 짓거리를 보니 녹색은커녕 검은 속내가 너무 드러나고 있는 것 아니냐?
옛날부터 환경운동 한다는 일부 단체들이 좌파 급진세력들 삶의 터전이 되어버린 지 오래되었는데, 이 참에 '녹색(Green)' 이미지를 차용해서 가뜩이나 국민적 지지율이 바닥인 상태에서 뭔가 친환경 정당인 것처럼 위장해보려고 그러는게냐?
누가 그런다고 너희들이 어떤 인간들인지 까맣게 잊을거라 생각했냐?
과거 PD(민중민주파) 계열 대학 운동권 출신들이 과격한 시위를 일삼았고, 그런 인간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것이 바로 너희 정당임을 뻔히 아는데 너희들이 카멜레온이냐? 총선 환경에 따라서 마구 몸 색깔을 바꿔?
'녹색정의당'이라고 이름까지 개명했는데도 정당 지지율이 바닥을 헤메니까 이제는 뭔가 어그로를 끌어보려고 이번 카이스트 일을 획책한 것이냐?
너희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진보당 강성희라는 인간이 지난 번 전주 행사장에서 깽판친거를 벤치마킹한거냐? 너희는 자존심도 없어? 라이벌 정당인 진보당에서 그 따위로 치고 나가서 어그로를 끄니까 아차 싶었냐?
너희들이 그 따위 짓거리를 한다고 너희들 지지층이 늘어날거라고 생각을 하는거냐? 너희들 집단으로 미친 거 아니냐?
그 따위 짓거리나 하니까 오죽하면 너희 당에 있던 비례대표 류호정 같은 애도 탈당을 했겠니?
이번 카이스트 졸업식장 깽판 사건도 그게 공당의 대변인으로서 할 짓거리냐?
그 날이 1년에 한 번 있는 졸업식이고, 학생들에게는 평생 남을 자랑스러운 졸업식 행사이며, 참석한 가족들에게도 뜻깊은 추억으로 남는 날인데, 너희 녹색정의당 대전시당 신민기 대변인이라는 인간이 그렇게 행사 진행을 깽판쳐놓고 그 따위로 마치 아무 잘못도 없는양 기자회견에서 헛소리를 늘어놓는게 정상적인 일이냐?
너희는 그럴거면 정당을 왜 하고, 국회의원은 왜 하니? 그냥 불법단체 조직해서 너희들이 맨날 하던 과격시위나 할 것이지.
정상적으로 제안하고 건의할 일이 있으면 너희 녹색정의당 6명 국회의원들을 통해서 입법을 하던가, 국회 차원에서 대정부 질문이나 국정감사 현안질의를 통해서 정부 측에 요청을 하던가, 개인 자격으로 주접을 떨었다면 개인 자격으로 '국민신문고'를 통해서 정당한 민원 제기 절차를 밟아서 건의와 제안을 하는 것이 민주주의 사회의 기본 시스템 아니냐?
너희처럼 행사장 마다 나타나 국민의 소리라면서 행사진행 깽판을 치는 것이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냐? 그러니 너희보고 내가 미친 거 아니냐고 하는 것 아니냐?
지금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너희처럼 구태의연하게 악습을 못버린 채 사회적으로 깽판이나 치고, 물의를 일으키는 것이 그 정당성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냐? 그러니까 너희 정당 지지율이 바닥을 헤메는 것임을 왜 깨닫지 못하냐?
그런 지저분하고 야비한 방식이 통하던 시대가 이제는 아닌데도, 아직까지도 저 지랄들을 하고 있으니.... 참으로 한심하다.
녹색정의당 대전시당에서 주장한 헛소리들만 보더라도 너희가 얼마나 시대착오적으로 살고 있는지 잘 알 수 있다.
"대통령이 무슨 권리로 졸업식에 참석한 학생을 쫓아내느냐?"고 했는데, 다른 나라에서 그 따위로 하다가는 신민기라는 애는 그 즉시 감방에 수감되어 재판을 받는 신세가 되었을 것이다.
왜 너희들이 그렇게 좋아하고 신봉하는 북한 김정은이 연설하는 앞에서 그 따위로 고성을 지르고 깽판치면 어떻게 되었겠니? 강건종합군관학교로 끌려가서 4신 고사총으로 총살 집행 당해서 갈기갈기 저 세상으로 사라질 가능성이 높을 걸.
야, 신민기. 너 북한 김정은 앞에서도 그래보지 그러냐? 왜 그럴 용기와 깡은 없냐? 만약 네가 그런다면 내가 너 박수쳐주고, 인정해줄께.
윤석열 대통령이 사람이 좋고, 지금의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사회니까 너 같은거 문제를 안 삼는 것이지............. 다른 나라 같으면 너는 벌써 철창 신세다.
문재인만 하더라도 한 번 생각해봐라.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 문재인 집구석 앞에서 1인 시위 하던 사람들 시끄럽다고 고발하고, 먼 거리로 내쫓았잖냐?
하물며 공식 행사장에서 그 지랄로 깽판치면서 소란 행위를 피우면 쫓겨나는 것이 당연한 것이지, 뭘 잘했다고 기자회견까지 자청을 하냐? 너는 인간적인 양심 없는 것은 이재명하고 똑같구나.
졸업식장이 정치 집회장이니, 정치 토론장이니? 이건 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는 사리분별 판단도 안서는 것이냐? 똥 오줌은 가리기는 하냐?
그렇게 더러운 방식으로 어그로 끌어서 이름을 알리고 싶었냐? 신......민......기.
대학생 시절 주한미국대사관 관저에 사제폭탄을 집어던진 일로 이름을 알려서 지금은 국회의원이 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라는 인간이 네 정치적 우상이냐?
요즘 4차 산업이 어쩌고 AI가 저쩌고 하는 시대에 어떻게 하는 짓거리가 수십 년전 개념없이 나대던 86운동권 애덜과 그리 한 치도 다르지 않냐?
녹색정의당 너희들은 대전시당 대변인이라는게 멀쩡히 진행되던 졸업식장에서 그 따위 깽판을 쳐놓은 주제에 사과는 하지 못할 망정 뭘 잘했다고 기자회견을 열어서 현 정부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려고 하는게냐?
엄연히 너희가 일을 저질러 놓고, 왜 남에게 책임을 전가하냐? 그 사건을 윤석열 정부가 만들었냐?
하여간 좌파들 하는 짓은 늘 똑같아.
진보당 강성희도 행사장 깽판쳐. 녹색정의당 대전시당 대변인 신민기도 행사장 깽판쳐.
뭐든 자기들이 황당한 일을 저질러 놓고, 정상적인 경호 프로토콜에 의해 상황조치된 인간을 영웅이라도 되는듯 조작을 해.
만약 녹색정의당이 주최하는 행사장에서 그런 일이 벌어져봐라.
정치 테러다, 야당 탄압이다, 총선 공작이다........... 별의별 개소리를 늘어놓을 것이 뻔한 인간들이 저 따위 짓거리를 벌이고 있는 것이다.
거기다가 "앞선 과잉 경호 논란에도 하나도 변한 것이 없었다. 제압 전 어떤 경고 메시지도 없었다."라고 주장했지?
대통령 경호에는 1분 1초가 급한 상황인데, 그 때 경호원한테 총기 오발이라도 안 맞은 걸 다행으로 생각해야지.
그러면 일반 범죄자 체포할 때처럼 대통령 경호원들이 위협적인 인간 앞에서 느긋하게 미란다 원칙을 얘기해줘야 하는거냐? 이건 제대로 미친거야? 돌은거야?
더군다나 "임금에게 고하려면 한양으로 가 신문고를 두드려야 하는 조선시대에도 이러진 않았을 것이다. 대통령은 일방적인 연설을 하러 갔을 뿐 현장의 목소리는 들을 의지도 계획도 없으니 경호원들이 과잉 경호로 대통령의 의중을 대변하는 것 아니겠느냐"고 주장을 해?
그럼 모든 행사장마다 너희 녹색정의당이나 진보당 당원들이 나타나 깽판치면서 얘기를 하면 그 얘기를 거기 참석한 사람들이 다 들어줘야 하는거야? 니까짓 것들이 뭐라고?
니들 주장하는 얘기가 무조건 옳기는 하고? 왜 다른 사람들이 너희 주장이 끝날 때까지 귀 아파 가면서 그 얘기를 들어줘야 하니? 행사 참석하는 사람들은 인권이란게 없는거냐?
너희들 불리할 때 걸핏하면 꺼내드는 얘기가 '인권' 아니었냐? 왜 그런 행사 참석한 사람들이 정당하게 행사에 참여할 권리, 대통령의 졸업 축사를 들을 권리,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권리는 생각을 안 하냐?
그러고도 너희가 걸핏하면 '인권'을 주둥아리에 담을 만한 족속들이라고 생각하냐?
녹색정의당............ 새롭게 출범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지만, 벌써부터 싹수가 샛노랗다. 그새 볼 장 다 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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