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이 총선 공천을 두고, 자신을 옹위하는 친명계를 낙하산으로 꽂아 넣으면서 온갖 더러운 잔꾀를 부리다가 김부겸, 정세균, 문희상, 임채정, 김원기 등 당 원로들에게 제대로 조인트를 걷어 차일 태세다.
더불어민주당의 공천관리위원회는 사실상 이재명의 똘마니들만 공천해주면서 거수기 역할을 하고 있는 허울 뿐인 조직인가?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현역의원 평가 하위 20%'에 속했다는 통보를 받은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들의 면면을 보면 나는 완전 보수주의자임에도 이재명이 참 말도 안 되는 더러운 짓거리를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중에 김영주 국회부의장이나 박용진, 송갑석 의원 등을 현역 의원 평가 하위 10~20%로 선정했다고 하니 말 다한거지........ 내가 보기에는 그 사람들이야 말로 상위 10% 아닌가?
어떻게 '거꾸로 타는 보일러'도 아니면서 국회의원들 평가를 거꾸로 할 수가 있는거지?
이재명한테 충성을 다 하느냐 그렇지 않느냐로 순번을 정하는거야? 혹시 그것도 이재명이 직접 선정한 거 아니냐?
하여간 이재명 하는 짓거리가 경기도 법카 갖고 자기 쳐먹을 과일, 소고기, 초밥, 유기농 도시락 등을 잔뜩 사다가 냉장고에 마구 쟁여 놓을 때부터 늘 개꼼수 막장인거는 진작부터 알고 있었지만......... 재명아, 해도 너무하는 거 아니냐?
뭐 국민들은 보는 눈이 없는줄 알아?
그래놓고 뭐가 어쩌고 저째? 환골탈태? 혁신? 아주 낯짝 뻔뻔하게 설레발 치는 것이 이제는 일상이 되었구나......
더불어민주당이 도대체 '공당(公黨)'이냐? 이재명 혼자만의 사당(私黨)'이냐?
송갑석 의원의 언론 인터뷰에 따르면 "(하위 20%에 속한) 31명이 거의 다 비명계라고 하지 않나? 결국 이 정도면 공천 파동이라는 말을 써야 하는 상황 아닌가"라고 바른 말을 하던데................. 재명이 너는 뭘 해도 그렇게 티나게 해쳐먹고 앉았냐? 무식하게......... 적당히 해쳐먹어야지......... 그게 뭐냐? 넌 도대체 대가리가 없냐?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이철희 전 의원이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제가 배운 정치학 지식으로는 이건 공천이 아니다. 엿장수 맘대로 하는 거 아닌가?"라고 비판하더구만.....
이거야 말로 이재명이라는 인간이 이제는 독일 나치당의 히틀러, 이탈리아 파시스트당의 무솔리니, 소련 공산당의 스탈린을 넘어서는 1인 독재정당을 만들고 있는 것 아니냐?
오죽하면 더불어민주당의 당 원로들까지도 나서서 이재명 너를 입으로 흠씬 두들겨 패고, 조인트를 까려고 하더구만.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언론사 기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김 전 총리는 오늘 임채정·김원기·문희상 전 국회의장 등과 최근 이 대표의 불공정한 공천에 대한 강력한 유감 표시와 공정한 공천을 촉구할 계획이다. 정세균 전 총리는 미국에 계셔서 참석은 못 하지만 뜻을 같이하신다고 동의했다."라고 밝혔다.
당의 한 원로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당이 아주 큰 일이 났다. 질 수 없는 총선 판세를 지게 만들고 있다"고 우려했다고 한다.
이렇듯 더불어민주당 원로들까지도 함께 뜻을 모아 이재명을 비판하고, 이재명의 사당화 공작에 따른 불공정 공천을 비판하는 것은 일견 당연한 일이다. 더불어민주당이라는 공당을 사당화하고 있는 것은 공산주의를 지향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북한의 조선노동당을 보라. 김정은이 말 한 마디하면 모두가 당원증을 들어 100% 찬성한다.
이재명이 지금 그러한 조선노동당이 매우 부러운 모양이다.
그러다보니 위성정당을 만든다면서 박석운 등을 포함하여 극렬 좌파 시위꾼들과 진보당을 주축으로 하는 '경기동부연합' 출신들을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적극적으로 영입하려고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기동부연합'이 과연 누구인가?
당시 통합진보당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진출한 이석기가 이끌고 있는 조직이며, 이들 중 일부가 이석기가 주도한 RO(지하혁명조직)에 가담한 후, 대한민국 체제전복을 목적으로 합법/비합법, 폭력/비폭력적인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이른바 '남한 좌익 혁명'을 도모했다는 혐의로 이미 이석기를 포함해 나머지 가담자들까지 징역 2~5년형을 받아 수감되어 형기를 마친 바 있다.
이들까지 국회에 진입하면 대한민국은 사실상 개작살 나는 것은 시간 문제다.
이재명은 이미 오래 전부터 이석기 전 의원이 이끌고 있는 '경기동부연합'과 커넥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기동부연합' 출신들은 진보당을 주축세력이며, 민주노총과 택배노조, 건설노조 등을 거의 장악한 조직이다.
지난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진입한 정의기억연대 윤미향 역시도 그 남편과 함께 '경기동부연합'과 매우 끈끈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이재명이 오랫동안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해 고민한 것처럼 쌩쇼를 벌였지만, 결국 이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한 것도 이들 '경기동부연합'을 위주로 하는 반미·친북 과격 급진 좌파들을 국회로 진입시키기 위한 의도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재명이 의도적으로 이들의 국회입성에 길을 터주고 있다는 것은 더불어민주당이 유일한 비례 위성정당으로 박홍근을 추진단장으로 임명하여 ‘민주개혁진보선거대연합’에 주한 미군 철수, 사드 반대 운동, 광우병 집회, 천안함 괴담 살포 등에 적극 참여한 반미·친북 과격 급진 좌파들을 대거 참여시키고 있다는 것만 보아도 잘 알 수가 있다.
이들 중에는 연합정치시민회의 공동운영위원장인 박석운·조성우·진영종은 사드 반대 운동, 광우병 집회, 천안함 괴담 살포 등에 앞장선 반미·친북 과격 급진 좌파들이다.
그 중 '박석운'은 직업적 시위꾼으로서 한·미 FTA 반대,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사드 배치 저지, 제주 해군기지 반대 등 굵직한 반미 구호를 외치는 시위마다 빠지지 않는 인간으로, 이재명이 성남시장 당시에 재단법인 성남의료원 상임이사로 임명되었었고, 최근 이재명이 엉터리 힐링 단식을 하다가 입원한 '녹색병원'에서도 상임이사를 맡고 있는 인간이다. 이재명과는 이제는 뗄래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로 발전한 듯 하다.
조성우는 이적단체인 범민련 실무회담 대표를 지내고 국가보안법 위반 등으로 구속된 전적이 있다. 진영종도 국보법 폐지 운동을 벌였던 인사다. 민주당 혁신위원장을 맡았다가 과거 ‘천안함 자폭’ 발언으로 사퇴한 이래경 다른백년 명예 이사장 등도 연합정치시민회의 소속이다.
이들이 이재명의 비호아래 국회에 진출하게 되면, 과거에 한복 입고 신발 신은 채로 국회 회의장 탁자에 올라가 이것저것 걷어차며 행패를 부리던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훗날 이석기가 있던 '통합진보당' 대표를 지냈다)이라는 인간과 유사한 인간들의 공중부양과 걷어차기 행패를 다시 목격하게 되는 것은 시간문제가 될 것이다.
지금 이재명은 이런 세상을 꿈꾸는 듯 하다. 그래야 이재명 자기 자신에게 관심을 덜 두게 되니까.
우리는 이번 총선에서 정말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어떤 선택을 해야할 것인지를 제발 신중하고 또 신중하게 생각해야만 한다.
나중에 후회해봤자 아무 소용없다. 내가 왜 미친 짓을 했지라고 생각해봤자 이미 늦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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