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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시사

[단독] 대한민국 의사들의 현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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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태로 인해 의사들에 대한 사회적 존중이 점점 깨져나가고 있다.

 

 

 

 

대한민국이 지금 의대 증원 문제를 둘러싸고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를 시작으로 전문의와 의대 교수들까지도 이에 동참하겠다고 나서고 있다.

 

이에 비해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은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업무를 중단한 전공의들에게 복귀 마지노선을 2월 29일로 제시하면서 “정부는 지금 상황의 엄중함을 직시하고, 마지막으로 호소한다. 29일까지 여러분들이 떠났던 병원으로 돌아온다면, 지나간 책임을 묻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서 몇 가지 이야기를 좀 해보고자 한다.

 

우리나라에는 국민들 어느 누구나 직업 선택의 자유가 있다. 

 

내가 일하고 싶으면 일하고, 일하기 싫으면 경제적 능력이 될 경우 평생 일하지 않고 띵까띵까 놀면서 지내도 된다.

 

그것은 의사들도 역시 동일하다.

 

왜 힘들게 열심히 공부해서 그 힘든 의대까지 입학했고, 남들은 4년이면 졸업하는 대학을 무려 6년씩이나 다니면서 더 길고 어려운 대학교육 과정을 마쳤으며,  '의사 국가시험'까지 통과해야 의사가 되는데............ 왜 사직하고 의사를 그만두려고 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고 안타까운 일이지만 직업 선택은 각자의 인생이고 개인 자유니까 존중하자.

 

뭐 의대 진학하는 사람들의 경우, 대체로 잘 사는 집안들이 많으니까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것 아니겠나? 

 

어느 정도 살 만 하니까 저렇게 직업이 없어도, 먹고 놀아도 살 만한가본데............ 쟤들이 놀겠다는데 무슨 수로 말리나?

 

그러다가 경제적으로 어려워지면 노가다를 뛰던지, 일용직을 하던지 알아서 하겠지.

 

중요한 것은 이번 의대 증원을 둘러싸고 전공의 집단 사직과 의사 파업에 동참 중인 의사들, 의대 휴학한 학생들은 '국민의 생명'을 자신들의 집단 이기주의를 쟁취하려는 담보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를 제외한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의대 증원'을 둘러싸고 의사들이 파업을 하는 경우는 단 한 곳도 없다. 왜 대한민국에서만 이런 거지 발싸개 같은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가?

 

이렇게 응급환자를 포함한 환자들을 그냥 방치하고 병원을 떠난 의사들의 직업 윤리 의식은 말할 것도 없고, 이들의 행위는 사실상 비고의성 살인자와 크게 다를 바가 없다. 감히 의사로서의 직업 윤리를 떠벌일 가치조차 없는 것이다.

 

자신들이 최근까지 근무하던 병원에서 수술 날짜만 기다리는 숱한 환자들이 생명 연장을 위해 절박하고 간절한 심정으로 의사들을 기다리고 있는데, 저들에게는 오직 의사 수입 감소와 집단 이기주의가 환자보다 더 중요한 것이다. 

 

장래 자신들의 밥줄과 돈줄이 줄어들 것을 미리 걱정하며, 생명이 위험한 환자들을 그냥 방치하고 모르쇠 하는 의사들을 과연 우리들이 '의사 선생님'이라고 부르면서 존중해줄 가치가 있을까?

 

저들이 '의사 선생님'은 무슨 얼어죽을 선생님인가?

 

우리는 앞으로 저런 의사들을 믿고, 진료를 맡길 수 있나? 그렇지 않아도 의료사고 일으키는 거지 똥구멍에 끼인 콩나물 대가리 같은 돌팔이 의사들이 천지 빼깔인데.

 

걸핏하면 의료사고로 사람 죽이는 의사가 어디 한 둘인가? 가수 신해철도 그렇게 저 세상에 갔다. 가위와 거즈를 그대로 넣어놓고 봉합 수술을 하는 경우도 많고, 실력도 안 되면서 성형 수술 한답시고 얼굴 돌려깎기 하다가 사람 죽이는 경우도 많다.

 

병원 의사가 마약류 프로포폴 빼돌리기 하고, 마약류 약품을 과다 불법 처방하는 사례들도 허다하다. 배우 이선균도 결국 이런 의사들의 농간과 간접적으로 연루되고, 매우 이상한 여자들의 협잡질로 인해 너무 안타깝게도 이 세상을 떠났다.

 

응급환자들 안 받는다고 이리저리 뺑뺑이 돌리다가 환자 사망한 경우도 부지기수다. 

 

물론 대한민국 의사들이 다 저렇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지금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내고 병원을 떠나는 이 상황에서도 잠도 못 자고 연속적으로 힘든 수술을 진행하고 계시는 수많은 존경받을 만한 의사분들도 많이 계신다.

 

돌아보면 지난 코로나 시기에 전 세계 사람들의 생명을 지킨 사람들도 결국 백신을 만든 의약계와 의사, 간호사들 덕택이다. 

 

의사들은 다른 직업군에 비해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특수한 직업인만큼 다른 직업에 비해 윤리의식이 더욱 필요하다.

 

그러나 요즘 의대에서는 도대체 뭘 가르치길래 의대 졸업한 지 얼마 안 되는 전공의들과 의대 학생들이 저 모양 저 꼴인지 알 수가 없다. 

 

요즘은 의대에서 병원 개원 후 돈 잘 버는 요령, 단체행동으로 의사 집단 이기주의 지키기 특강......... 뭐 이런 거 가르치냐?

 

아무런 명분도 없으면서 별의별 말 같지도 않은 이유를 대면서 자신들이 집단행동을 하는 명분이랍시고 들이대는데, 너무 궁색하고 치졸하며 지극히 비겁하고 허접하기 짝이 없다.

 

머리도 좋은 사람들이 겨우 쥐어짜서 찾아낸 거지 발싸개 같은 명분이 그 정도냐? 차라리 솔직해져라. 그게 뭐냐? 눈에 뻔히 보이는데, 그걸로 국민들 눈과 귀를 속이고 자신들의 정당성을 대변하려 하느냐?

 

 

전공의 집단 사직과 의대 학생들의 휴업, 대한의사협회의 동맹 파업 등은 그야말로 명분이 없다. [자료사진: 영화 '범죄와의 전쟁'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머리 좋은 사람들이 몰려 있는 의사라는 집단이 겨우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의사로서의 책임과 헌신 정도가 겨우 이 정도냐?

 

너희들은 그렇게 하면서 의사라고 말하는 게 부끄럽지는 않냐?

 

그렇게도 돈을 좋아하면 차라리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할 것이지, 뭐하러 그런 직업을 선택했냐?

 

너희들은 환자들이 전부다 사람으로 안 보이고, 오직 돈으로 밖에 안 보이는게냐?

 

그래서 더 많은 환자들 받아서 돈 많이 받으려고, 한 두 시간 기다리다 어렵게 외래 진료 상담 들어가면 설렁설렁 대충 상담해주고, 상담 시간도 더럽게 짧게 상담해주는 것이었냐?

 

그리고 굳이 많은 돈 들여서 검사하지 않아도 되는 질병에 그 비싼 MRI, CT 검사 다 시키고 하는 것이었냐?

 

문진과 간단한 검진으로도 대충 어떤 질병인지 알아내는 것이 실력 있는 의사인 것이지, 이런 저런 쓰잘데기 없는 검사시켜서 환자들에게 돈 많이 들이도록 만들어 병원 수입 늘리는게 의사냐? 

 

너희들도 그 따위 눈에 뻔히 보이는 장사 행위하는 것에 대해 스스로 부끄럽지는 않냐?

 

제발 좀 스스로 부끄러움과 쪽팔림 좀 알고 살자.

 

이재명이라는 희대의 낯두꺼운 인간이 이 나라에 존재하는 것조차도 짜증나는 일인데, 이제는 너희들까지 왜 그 모양이냐?

 

그 따위 윤리의식을 가진 상태로 의사 계속하려고 하지 말고, 이 참에 다른 길 찾아라. 안 말린다.

 

 

 

의사로서의 기본적인 윤리의식도 없는 돌팔이 의사들은 이 참에 썩 꺼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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