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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시사

북한 김정은, 알고보니 폭죽놀이 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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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북한의 김정은은 하루가 멀다하고 미사일을 쏘아대고 있습니다.

 

이러한 김정은의 심리는 도대체 무엇이며, 무슨 이유로 자꾸 그러한 짓을 하고 있는 걸까요~?

 

우리나라 속담에 '짖는 개는 물지 않는다'는 말이 있는데요.

 

 

 

 

 

저는 어려서 옆 집의 엄청나게 짖던 개한테 장난치다 한 번 물려 봐서 그 속담이 전혀 이치에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직접 체험한 사람으로서 김정은을 분석해봅니다.

 

 

 

[잔디 인형 또는 검정색 구형 전화기를 연상케하는 헤어스타일, 북한에서는 일명 '패기머리'라고 부른다]

 

과연 북한 김정은이 최근 보이고 있는 행태들은 빠른 시일 내 미 본토에 도달할 수 있는 장거리미사일의 소형화와 대기권 재진입 기술을 개발하고, 한편으로는 한미 연합군의 '키 리졸브 연습'에 대항하는 측면이 있으며, 유엔을 비롯한 사회의 대북제재에 반발하고, 외세의 압력에 굴복하지 않는 북한의 강력한 의지 표출이라는 의미 만을 갖고 있을까요?

 

물론 위에 거론한 네 가지 이유는 당연히 포함이 될 것입니다.

 

거기에 나름대로의 관점으로 몇 가지를 더 추가해서 분석을 하자면,

 

 

[진지한 분석]

 

첫째,  북한이 보유한 미사일이 소형화, 다종화 되었다는 사실을 국제적으로 입증시켜 하루속히 핵무기 보유국과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 보유국으로 국제적인 암묵적인 묵인을 받는 것입니다.

 

이는 핵실험과 장거리미사일 즉, 대량살상무기를 보유하는 것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북한과 북한정권의 안보를 확고하게 지켜내겠다는 북한의 오랜 숙원이자 희망인 것으로 어떠한 경우라도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통해 북한의 핵무기 및 장거리미사일 보유를 포기시키려는 국제사회의 공조를 무산시키고, 궁극적으로는 미국과의 적대관계 청산을 위한 평화협정 체결 및 미·북 외교관계 수립 등을 동시 시도하는 여건을 조성하겠다는 것이  하나의 목적이지요.

 

북한이 미국과의 관계를 개선시키면 남·북 문제, 북·일 문제, 북·중  문제도 모두 한꺼번에 풀릴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이죠...

 

 

둘째, 북한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계속적으로 끌어내기 위한 절박한 행위로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사실상 북한은 국제사회로부터 상당히 심각한 수준의 왕따를 당하고 있지요... 국제사회에서 김정은이 이런 식으로라도 자주 말썽을 부리지 않는다면, 어느 누구도 북한에게 제대로 관심을 가지려 하지 않지요~.

 

 

 

[ 저는 이 사진만 보면 항상 아래의 그 유명했던 '미떼' 광고가 생각납니다. "혼자 왔니~?" }

 

 

 

우리가 흔히 하는 말 중에 '잊혀진 사람'이 가장 비참하다는 이야기가 있지요~?

북한이 바로 그런 꼴입니다. 국제사회로부터 오랜기간 신뢰를 잃어 왔지요...

북한과 어떠한 일을 추진하게 되면 늘 진흙탕에 함께 빠졌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북한과 관계를 갖는 것을 기피하는 편이지요...

 

그동안 오랫동안 북한의 배후세력으로서 힘을 발휘했던 중국도 이젠 북한 문제에 있어서 심하게 지쳐 있지요.. 중국은 그동안 오랜기간을 통해 북한을 도와주려 했고, 그들의 찡찡거림과 앙탈을 받아주었지만 이제는 점점 그런 상황에 지쳐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김정은의 최근 미사일 발사는 국제적으로 관심받고 싶어하는 김정은의 끈적한 몸부림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셋째, 북한은 이렇게 많은 미사일 실험을 해도 경제적으로 아무런 문제와 걱정이 없는 국가라는 대외적인 심리전을 펼치고, 국가적 자존감을 세우면서, 내부적으로는 국민들의 내부결속을 다지는 것입.

 


넷째, 미사일 장약의 사용년한 도래로 치환 및 폐기 처분을 하지 않고, 이를 계속 발사시켜 주변국들에게  긴장을 초래하고, 북한의 존재감을 널리 알리며, 국제적으로는 김정은이 누구의 말도 듣지 않고 언제든 미친 짓을 할 수 있는 '또라이' 라는 불통 이미지를 주고자 하는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똘끼' 이미지는 국제 관계에 있어 오히려 국제적인 양보를 이끌어내는데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도 있는데요. 과거 김정일의 '벼랑끝 전술'이 바로 여기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지요~

 

서로 맞부딪쳐 양쪽 모두 되돌릴 수 없는 상처를 입는 것보다 조금씩이라도 주면서 살살 달래서 생각을 바꾸도록 만드는 것이 현명한 처사라는 '햇볕정책'도 바로 여기에서 출발하는 것이지요~

 

그 결과 이렇게 거의 다 쓰러졌던 북한이 이처럼 컨디션 회복해서 마구 덤비는 상황이 되고 말았지만 말이죠...

 

 

[황당한 분석] ☞ 아래 내용은 그냥 유머로 웃어 넘기시길 바랍니다. 이거 인용하시면 절대 안 됩니다(저에게 모든 저작권 있음~^^)

 

첫째,  김정은은 알고보니 폭죽놀이 매니아였다~!!!

 

김정은은 폭죽놀이를 굉장히 좋아한다. 김정은은 자신의 스케일이 남다름을 전 세계에 자랑하기 위해서, 멀리서도 잘 보이라고 미사일로 폭죽놀이를 즐겨한다. 특히, 야간 미사일 발사는 더 잘 보이기 때문에 매니아답게 더욱 즐긴다.    

 

미사일 폭죽놀이를 즐기고 엄청나게 즐거워 한다. 주변의 간신배들은 장난감이 없어도, 먹을 거를 안 줘도 마냥 즐거워하는 폭죽놀이 매니아 김정은의 모습을 보고는 눈치를 보며 박수를 쳐주는 것으로 폭죽놀이 행사를 마무리 해준다.

 

 

[광명성-4호 폭죽놀이를 보고 있는 김정은 매니아]

 

 

 

[설레이는 마음으로 야간 폭죽놀이를 보고 있는 김정은 매니아]

 

 

 

[김정은의 야간 폭죽놀이를 위해 발사 중인 이동형 KN-08 미사일]

 

 

 

[야간 폭죽놀이 후 어쩔 줄 모르게 좋아하는 매니아 김정은과 우측 두번째의 눈치보며 좋아하는 간신배]

 

 

[야간 폭죽놀이 후 똥집까지 흐뭇한 김정은]

 

 

[300mm 신형방사포로 폭죽놀이를 하는 모습]  

 

 

[제 국민들은 배고파 굶고 있는데, 미사일 발사 폭죽놀이로 돈 퍼붓고 좋아라 하는 철없는 인간들...]  

 

※ 이번 포스팅의 '포토제닉상 '은 바로 윗 사진 제일 우측에서 가장 리얼한 표정을 짓고 있는 오버 리액션의 끝판왕(검정색 상의, 카키색 모자 착용자)님이 수상하였음~!!!  부상으로는 얼마전 PC방에서 받은 '인터넷 100만 메가 파일 무료 다운로드 상품권'을 보내드릴 용의가 있습니다. 

 

 

둘째, 김정은 UFO와의 교류 및 시도 說

 

지금 북한은 장거리미사일을 공식적으로 개발하는 명분으로 '우주개발'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명분을 내세워 국제사회에 '자유로운 우주개발은 주권국의 고유 권리'라고 주장하고 있죠...

 

물론 국제사회는 당연히 북한의 속셈을 잘 파악하고 있어,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개발하기 위한 개수작이라는 것을 누구라도 잘 알고 있지요. 오직 북한 만이 이러한 철면피 같은 논리를 내세우고 있는데, 북한의 경제적 규모와 능력을 고려할 때, 지금 우리나라도 매우 힘에 부쳐하는 '우주개발'을 한다고 저리 떵떵거리고 있으니 정말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 말도 안 나오는 상황이지요~

 

그래서 오늘 방금 제 머리에서 나온 따끈따끈한 가설이 바로 '김정일, UFO와 교류 및 대화 시도설'입니다.

 

미국 NASA에서 'UFO'와 관련된 국제적 정보를 은밀하게 차단하고 있다는 사실에 비분강개한 김정은이 자신이 직접 UFO와 교류와 메시지 전달을 시도하기 위해 계속적으로 미사일 발사를 하고 있다는 가설입니다.

 

 

오늘은 '진지한 분석'과 '황당한 분석'으로 나눠서 분석을 해봤는데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황당한 분석'은 그냥 웃고 넘기는 걸로 하시는 겁니다~^^

 

북한에서 보도하는 김정은만 사진만 봐도 요즘은 너무 희극적인 이미지가 많아서 재미가 있으시겠지만, 요즘 하도 세상에 험악한 일들이 많아서 잠시 웃어가는 시간을 만들어봤으니 양해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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