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는 '조국평화통일위원회'라는 이름을 가진 기구가 있다.
일명, '조평통'이라는 약칭으로 불리운다. 우리에게는 각종 방송을 통해 매우 익숙하게 들어본 이름이다.
굳이 뜻풀이를 해보자면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한 업무를 계획하고, 수행하는 위원회'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거창하고 뜻깊은 이름을 가진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심심하면 '중대성명, 보도' 등을 발표하면서, 그들의 이름에서 앞세우는 '평화통일'은 전혀 고려하지도 않고 허구헌날 남한에 대한 무력 협박과 공갈을 일삼는 동네 3류 양아치 수준의 성명서만 발표해대고 있다.
오늘도 조평통에서는 중대보도를 통해 거의 전쟁선포 또는 선전포고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떠들어댔다.
조국의 평화통일을 지향한다는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기껏 한다는 짓거리가 겨우 이 정도 수준이니, 북한에 대해 더 이상 무엇을 기대하고 바랄 수 있다는 말인가~??
1994년에는 남북회담 하던 중에 박영수라는 북한 측 대표라는 작자가 회담 도중에 분위기 파악 못하고 '서울 불바다' 발언을 하더니만, 그 이후로 진짜 서울을 포함해 남한은 아래 사진처럼 불바다가 되었다.
보았나~?? 너희 그 잘난 북한 땅을 똑똑히 봐라~ 야간에 불 켜져 있는 곳이 과연 얼마나 있는가~???
아프리카에 있는 별로 이름 없는 나라도 너희보다는 나을 듯 하다.
차라리 '조국평화통일위원회'라는 이름을 쓰지말고, '조국적화통일위원회' 또는 '조국무력통일위원회'라는 이름을 쓰지, 왜 '평화통일'이라는 신성한 이름을 제 멋대로 사용하는가~???
하긴 '민주주의'를 제대로 시행하지도 않고, 3대 독재 정권을 유지하는 실질적인 제왕적 독재국가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허울뿐인 이름을 사용하고 있는 것만 봐도 그 후안무치함과 파렴치함은 전 세계 어디에 비할 바가 없을 것이다.
우리 한반도에서 남한과 북한이 전쟁을 벌이면 서로 공멸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이 너무나도 자명한데도, 북한의 '조평통'은 걸핏하면 우리에게 선전포고식 도발을 하고 있다.
아무리 '조평통'이 통일전선부의 외곽단체로, 사실상 대남통일전선과 해외동포들의 포섭을 위해 노력하는 전위 조직이라고 하더라도 이건 너무 이름을 거창하고, 의미에 맞지 않게 사용하고 있는 것 아닌가~???
계속 그 따위로 무력공격에 대한 협박질을 할 것 같으면, 제발 '평화통일'이라는 이름부터 빼고 성명을 발표하든지 말든지 해라~!!!
그런 이름으로 그렇게 활동하면 너희들 스스로도 너무 창피하고, 어처구니 없지 않나~???
우리나라의 점잖은 정부기관에서 너희들의 망언에 대해 전혀 관심도 안 가져줘서 슬퍼할 것 같아, 내 선에서 정리를 해주도록 하겠다.
너희 식 표현 그대로 얘기하마~!!!
"《조평통》 너희 이름 안 바꾸고 그 따위로 줴쳐대면 통일될 경우, 제일 먼저 죽탕쳐버린다~!!!!!"
- 2016년 3월 23일 대한민국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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