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에는 별로 군인 출신처럼 보이지도 않는데,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납득이 되지 않게 육군에서 4성 장군(대장)까지 달았던 김병주라는 인간이 있다.
그런데 4성 장군 출신이라고 하기에는 객관적으로 볼 때 뭔가 많이 떨어져 보인다. 요즘 육군 대장은 아무나 막 달아주는건가? 그래서 일명 전설적인 똥별 얘기들이 이 세상에 많이 떠돌아 다니나 보다.
김병주라는 인간은 객관적으로 볼 때 4성 장군 출신이라는게 허구헌날 하루 24시간 이재명한테 어떻게 하면 잘 보일까 그 궁리만 하는 듯 보인다. 거의 모든 의정활동 포커스와 행동거지가 거기에만 맞춰져 있는 듯하다.
4성 장군 출신이면 좀 점잖으면서 군사적 전문성과 식견도 갖춰져 있고, 군인다운 카리스마와 소신, 줏대가 있어야 하는데, 김병주에게서는 눈 씻고 찾아봐도 그런게 보이지 않는다.
허구헌날 손바닥에 손금과 지문은 남아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이재명에 대한 맹목적인 아부질만 하고 있다.
국회에서 의정활동할 때 발언을 보더라도 다른 군 출신 국회의원들과 비교해볼 때, 군사 지식과 개념 측면에서도 많이 딸리는 편으로 보이고, 말투도 어눌하니 어딘가 어설픈게 어디 저런게 4성 장군까지 진급을 하였는지 참 의문스럽기 짝이 없다.
상식적으로 군대에서 어떻게 4성 장군이 되었는지 참 이해가 되질 않는 수준인 김병주는 스스로의 상태가 저 정도라면 쪽팔려서라도 좀 조신하게 조용히나 의정활동을 할 것이지, 국회에서 걸핏하면 목에 핏대를 올려가며 무개념 일방통행성 발언을 서슴지 않게 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김병주가 발언을 할 때 회의장 모습을 보면 그 목소리 자체를 들어주는 것 자체로도 얼마나 괴로운지 주변 의원들의 표정은 개짜증 만땅으로 일그러져 있는 경우가 많다.
더군다나 김병주 얘는 인간성 자체가 얼마나 똥매너인지, 자신의 육사 선배한테도 수시로 아주 함부로 싸가지 없게 들이대는 것으로도 아주 유명하다.
대표적으로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의 경우, 김병주가 대령으로 연대장을 할 때 상급부대인 6군단장(3성 장군, 중장)으로 근무하던 직속 상관이고, 장교 출신으로도 육군사관학교의 까마득한 선배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국회의원이랍시고 선배를 함부로 개무시하면서 아주 야비한 표정을 지으며 온갖 막말을 늘어 놓고 대드는 인간이 바로 김병주이다.
오죽하면 그런 싸가지 없는 태도를 보이던 김병주에게 열받아 한기호 국방위원장이 회의 석상에서 여러 차례 화까지 낸 적이 있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어디 그 뿐인가? 현재 국방부 장관인 신원식 장관 역시도 합참 작전본부장(3성 장군, 중장) 출신으로 김병주보다도 육사 몇 년 선배인데, 국회 질의를 하면서 선배에 대한 예절은 개나 줘버리고 아주 똥매너 그대로 싸가지 없는 태도로 질의를 하는 경우를 보여왔다.
객관적으로 보기에도 똥매너 김병주보다도 한기호 의원이나 신원식 장관이 훨씬 군사적 개념도 있고, 능력도 뛰어나 보이는데, 김병주가 그 어떠한 정확한 논리도 없이 그냥 우기기만 하고 나 몰랑 하는 꼬라지를 보면 그야말로 말로만 듣던 전설적인 똥별이라는 것이 바로 저런 인간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그런데 이렇게 안하무인격으로 놀던 김병주에게 쥐 잡는 매가 투입된 격으로 천적 2명이 생겨났다.
바로 국민의힘 초선의원인 임종득 의원과 강선영 의원이다.
임종득 의원은 김병주보다 육사 몇년 후배로 2성 장군(소장) 출신이다.
강선영 의원 역시 여성 장군 출신으로 여군 35기로 임관해 2성 장군(소장)으로 전역한 군 장성 출신이다.
김병주는 8월 1일 국회 국방위원회가 개최되었을 때, 바로 이들 후배 군 장성들에게 그야말로 개망신을 당했다.
그 이유는 지난 7월 3일 오전 처음으로 국방위 전체회의를 열려고 했으나, 하루 전날 김병주가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을 향해 "정신나간 것들"이라는 막말을 하는 바람에 당일 오전 취소된 적이 있었는데, 8월 1일 국방위 전체회의를 개최한 자리에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기는커녕 오히려 적반하장격으로 회의 개최 지연을 탓하면서 성일종 국방위원장과 양당 간사들의 사퇴를 요구한 것에 대해 임종득, 강선영 의원이 비판을 가하는 과정에서 그야말로 김병주가 개쪽을 당한 것이다.
임종득 의원은 김병주를 향해 "부끄럽지도 않나? 국방위 전체회의는 원래 7월 3일에 열기로 했다. 그 전날 무슨 일이 있었냐.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정신 나간 사람들'이라고 하지 않았냐?"고 비판했는데 이에 대해 김병주가 비 맞은 똥개처럼 "정신 나갔으니까 나갔다고 하는 것"이라고 주절대자, "지금 내가 발언하고 있어. 내가 발언하고 있다고"라고 고함을 치며 반말로 일갈하자 바로 꼬리를 내리는 개쪽을 당해야 했다.
김병주 자신이 육사 선배이자, 직속 상관 출신이었던 한기호 의원에게 들이대고 싸가지 없게 굴었던 것을 그대로 돌려받는 그야말로 속이 후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야, 병주야.......... 너는 그 따위로 살다보면 언젠가 똑같이 당할 수 있다는 생각은 안 하고 살았냐? 어떠냐? 그렇게 육사 후배이자, 군 장성 후배한테 그렇게 당하니까 기분 째지냐?
더군다나 마치 지나가는 사람한테 밟혀서 고통스러워 하는 지렁이에게 소금을 뿌리듯이 강선영 의원이 나서서 "(그 발언을 들었을 당시) 순간 제가 정신이 나갔나. 정신이 나가서 군 생활을 31년 4개월 동안 할 수 있었나라는 생각을 했다. (군 생활 시) 매우 존경받던 장군이셨는데, 정치라는 것이 어떤 것이길래 사람을 저렇게 변하게 하는지 안타깝다."고 아주 우아하게 김병주를 말로 확인 사살하였다.
육사 선배 출신인 한기호, 신원식은 겉으로 표현을 하지는 못하겠지만, 마음 속으로 그 얼마나 후련했을까?
김병주 이 인간아......... 그러길래 마음 심보를 곱게 쓰고 좀 살아라. 그 따위로 개차반 인생을 사니까, 곧바로 군 장성 출신 후배들이 정의구현 하는 것 아니겠냐?
그러니 어디 가서 하소연 한 마디라도 할 수 있겠냐? 아니면 너에게 들이댄 후배 장성 출신들이 모두들 정의구현 했다고 잘 했다고 칭찬을 받지 너처럼 욕을 먹기라도 하겠냐? 많이 쪽팔리겠다.
그러니까 인생 그 따구로 사는 것 아니다. 인과응보, 권선징악, 사필귀정......... 이 모두 김병주 너에게 해당되는 말이다.
그나저나 어쩌냐? 앞으로 국방위 개최될 때마다 매번 들이받히면서 살텐데.......... 안 됐다 병주야. 앞으로도 계속 당하면서 그동안 네가 지은 그 업보에 따라 두고 두고 당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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