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 시사

[단독] 부승찬, 국회의원이면 합참의장한테 건방 떨며 함부로 해도 되냐?

반응형

승찬아, 인생 그 따구로 사는 거 아니다.

 

 

지난 8월 8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가 개최되어 최근 국방 관련 현안 문제에 대해 국회 국방위 소속 여야 국회의원들의 질의가 있었다.

 

이 자리에는 신원식 국방부장관, 김명수 합참의장, 원천희 국방정보본부장,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등등이 출석했다.

 

여기에는 진짜 수준이 많이 떨어져 보이는 국회의원들이 등장하여 진짜 허접한 소리들을 개념도 없이 시건방진 태도로 해대는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 어이가 없었다.

 

가장 대표적인 인간들로는 더불어민주당의 박선원, 부승찬 등을 손꼽을 수 있는데, 박선원은 그 수준이 워낙 심각하고 후져보이기 때문에 나중에 별도로 다루기로 하고, 오늘은 부승찬이라는 인간에 대해 좀 비판을 해야겠다.

 

 

얘가 바로 부승찬

 

왜냐하면 박선원이라는 인간은 대학교 재학 시절 '삼민투' 활동을 하면서 '미국 문화원 방화사건'으로 인해 징역형을 살았었기 때문에 군대 면제를 받아서 군생활을 전혀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에 저렇게 개념 없이 무식한 소리를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면 그럴 수 있겠다고 이해나 가지만, 부승찬의 경우는 전혀 다르다.

 

먼저 배경지식 차원에서 부승찬이라는 애가 어떤 애인지부터 알아볼 필요가 있다. 얘는 공군사관학교를 1995년 졸업하고 공사 43기로 소위 임관한 엘리트 장교 출신이다. 공사 졸업하면 조종사로 근무했다고 생각들을 많이 하게 되는데, 그건 아니고 병과에 따라 근무를 하게 된다.

 

부승찬 역시 공사 출신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빨간 마후라의 파일롯(조종사)은 아니었고, 공군 정보병과 장교로 근무했다.

 

그러다가 무슨 사연이 있었는지는 별로 관심도 없지만 2010년 소령으로 전역한 후 야당 국회의원이었던 민주통합당 최재천 의원(19대 국회), 정의당 김종배 의원(20대 국회) 보좌관으로 근무했고, 좌파 야당이 집권하자 2018년 11월~2019년 8월까지 정경두 국방부 장관 시절 장관정책보좌관으로 근무했다.

 

장관정책보좌관의 경우에는 통상 각 부처에 '나급 고위공무원'으로 1명, '3급 정무직공무원'으로 1명을 두게 되는데, '나급 고위공무원'은 장관이 데려오고, '3급 정무직공무원'은 통상 여당에서 파견을 보낸다. 그러니까 부승찬은 아마도 여당에서 파견보낸 '3급 정무직공무원'으로 들어갔을 가능성이 있다.

 

그런 후 21대 국회 출마를 위해 10개월만에 퇴임하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후 고향인 제주시 을 지역구 경선에 나섰다가, 같은 당 오영훈 후보에게 밀려 지역경선에서 떨어졌다.

 

그 이후 자신이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던 연세대학교에 있는 '연세대 통일연구원 전문연구원'으로 들어가게 된다.

 

정치학 석사학위를 2007년 2월에 취득하고, 정치학 박사학위를 2017년 2월에 연세대 대학원에서 취득한 것을 보면 부승찬의 정치적 성향과 인맥을 포함한 인생 경로, 왜 저 따위로 살고 있는지가 대충 머릿 속에 그려진다.

 

연세대학교와 연세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진보 좌파 학자이자 폴리페서라고 할 수 있는 문정인 교수가 이끌고 있는 곳으로 그 곳 출신자들이 노무현 정권과 문재인 정권에 가득 채워져 있었다.

 

대표적인 인물들이 바로 문정인 연세대 정외과 교수(노무현 때도 대북교류협력을 주도, 문재인 정권 당시에는 청와대 외교안보통일 특별 보좌관이라는 직책으로 우리나라 대북정책을 거의 좌지우지했었고, '연세대 정외과 인맥'들을 정부 주요 요직 곳곳에 낙하산으로 박아 놓았던 인간), 최종건 연세대 정외과 교수(청와대 국가안보실 평화군비통제비서관 및 평화기획비서관, 외교부 제1차관으로 재직), 박선원 연세대 통일연구원 연구교수(상하이총영사, 국정원장 외교안보특별보좌관, 국정원 기조실장, 국정원 제1차장, 현 22대 국회의원), 김기정 연세대 정외과 교수(청와대 국가안보실 제2차장, 국정원 산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원장), 강경화 연세대 정외과 박사 졸업(당시 외교부 장관), 김현미 연세대 정외과 학사 졸업(당시 국토교통부 장관, 국회의원 3번) 등등 참 두루두루 많이 해먹었다. 그 외 떨거지들도 너무 많은데 일일이 거명하려면 너무 많아 생략할 정도로 연세대 정외과 인맥들이 곳곳에 짱박혀 다 해쳐먹었다.

 

그랬으니 부승찬도 연세대 정외과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하면서 당연히 정치적 성향이 좌파로 물들어 갔을 것은 뻔한 것이고, 그런 인맥들 속에서 좋은 직책을 챙겨주는 것은 더 당연했을 것이니.............지금 저 모양 저 꼴까지 진행됐겠지.....

 

그러다보니 결국 문재인 정권 시절인 2020년 12월 국방부 대변인(나급 고위공무원)으로 낙하산 타고 투입이 되었고, 북한의 미사일 도발 때마다 '미상발사체'라는 어처구니 없는 명칭으로 꼬박꼬박 발표를 하던 대변인이 바로 부승찬이었다.

 

야, 승찬아. 눈깔 하나 있는 사람도 그걸 미사일로 다 알아보는데, 너는 그게 무슨 UFO도 아니고 '미상'이냐? 그렇게도 그거 하나 정확히 파악이 안돼?

 

 

야, 승찬아. 내가 봐도 그게 북한 미사일인지, '미상 발사체'인지 알아보겠구만......... 심봉사도 너보다는 낫겠다.

 

 

 

 

 

국방부 대변인을 할 때부터도 저게 대한민국 국방부 대변인인지, 북한 조선인민군의 대변인인지 도대체 누구를 쉴드치는 것인지 알 수가 없더구니만........... 왜 그랬는지 이제야 알겠네.

 

그러더니만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니 느닷없이 '천공'이라는 인간이 대통령 관저에 나타났다며 뜬금없이 주장해서 그 실체도 못밝히고, 결국 천공이 아니라 엉뚱한 풍수지리학자였다면서?

 

그 당시 육군참모총장이었던 남영신이 부승찬 너한테 화장실까지 쫓아와서 "천공이 한남동 공관에 왔다"고 알렸다며? 그런데 왜 남영신이는 끝까지 그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냐? 니들 도대체 뭐냐? 뭐 그리 입 하나를 제대로 못 맞춰?

 

그 정도면 벌써 부승찬 너에 대한 신뢰도는 뻔할 뻔자 아니냐?

 

내가 지금 부승찬 너에 대해 열받은 것은 다름이 아니라, 지난 8월 8일 국방부 전체회의에서 부승찬 네가 김명수 합참의장에게 보인 시건방진 태도 때문이다.

 

북한 오물풍선에 대해 합참의장에게 질문을 했으면 답변을 끝까지 들을 생각은 하지도 않고, 걸핏하면 째려보고 말도 시건방지게 함부로 하고, 질의하는 태도도 툭하면 목소리 큰 놈이 이기는양 목소리를 마구 높이면서 더럽게 야비하기 짝이 없는 태도를 견지하는 것을 보니 초선 국회의원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구태스럽더라. 아주 구태스러워.

 

그게 국회 개혁을 위해서 초선 의원으로서 보일 태도냐? 될 성 싶은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했는데, 너는 꼬락서니를 보아하니 나무는커녕 칡넝쿨도 안 될 성 싶다.

 

아무리 국회의원이 국민의 대표라고는 하지만, 엄연히 국민들이 선출해준 국민의 종이거늘 어디서 갑질부터 배웠냐?

 

김명수 합참의장은 대한민국 국민아니야? 국민의 종 신분이고, 공노비나 다름없는 네까짓게 어디 국민한테 함부로 갑질을 하고 자빠졌어?

 

그것도 대한민국을 지키는 대한민국 국군의 최고 수장한테 감히 그 따위 갑질을 하고 자빠졌어?

 

옛날 고려시대 정중부/이고/이의방이 무신정변을 왜 일으켰는지 부승찬 네가 하는 짓거리를 보면, 딱 알 수가 있을 듯하다.

 

어디서 감히 부승찬 너까짓게 김명수 합참의장을 존중할 줄도 모르고, 시건방진 태도로 일관하면서 함부로 대할 수 있는 것이냐?

 

북한의 오물풍선에 대한 군사적 대응에 대한 개념도 제대로 없는 것이 어디 합참의장한테 함부로 자기 주장을 억지춘양으로 들이대고 있어? 이 무식하기 짝이 없는 인간아.

 

엄연히 군대 서열로 보더라도 합참의장이 네가 함부로 대할 수 있는 위치냐?

 

더더구나 장교 임관 서열을 보더라도 김명수 합참의장은 해사 43기(1989년 3월  1일 임관)이고, 부승찬 너는 공사 43기(1995년 3월 1일 임관)이면 일렬로 설 경우 보이지도 않는 까마득한 후배 장교 출신이면서 어디서 고참한테 함부로 하고 지랄이냐? 넌 장교단 위계질서도 없어? 이 무식하기 짝이 없고, 위 아래도 없는 인간아.

 

같은 43기라고 하니까 동기로 보여? 그러니까 네가 욕을 쳐먹는거 아니냐?

 

뭐 연세대 정외과 석/박사 출신이니까 그동안 개건방 떨다가 그새 눈깔이 뒤집혀서 봬는 게 없는거야?

 

이제 너희 연세대 정외과 출신들 이미 한물 가서 다 퇴물 취급 받고 있는 거 아니야?

 

왜 박선원이하고, 부승찬 너하고 국회 국방위원회에 함께 입성하니까, 갑자기 연세대 정외과 출신들 부활이라도 한 것 같아?

 

어디서 심심하면 큰 소리질을 치고 왜 상주접을 떠는거야?

 

허구헌날 너희 더불어민주당 김병주(현 국방위 더불어민주당 간사)가 걸핏하면 4성 장군 출신입네 하면서 목청 터져라 시끄럽게 깽판치는게 아주 버르장머리 비슷하게 되더니만, 너희들도 이 참에 그 무식하기 짝이 없는 김병주 따라하기 해보려고 그러는거야? 뭐야?

 

하여간 부승찬................. 꼬락서니를 보아하니 예전에 틀려 먹었다. 

 

너도 더 이상 국회 국방위원회를 더럽히며 꼴값떨지 말고, 박선원이하고 함께 하루 빨리 짐 싸서 국회의원 사퇴해라.

 

 

부승찬, 박선원.......... 연세대 정외과, 연세대 통일연구원으로 서로 얽히고 섥힌 질긴 인연끼리 손잡고 하루 빨리 사퇴한 후 집구석으로 꺼져주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