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 시사

[단독] 윤석열 대통령, 그 정도 수준밖에 정치를 못 합니까? 그게 최선이오?

반응형

 

 

 

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보수주의자이다.

 

지금까지 내가 써온 모든 글들을 읽어보더라도 보수주의자로서의 발자취는 매우 뚜렷하다는 것을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 시점에 내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긴급히 지적하고 싶은 일이 생겼다.

 

더 정확하게 얘기를 하자면, 그동안 많이 꾹 참았었는데............ 이제 더 이상 묵과할 수가 없어서 말을 꺼낸다.

 

윤석열 대통령님, 정치는 그런 식으로 하는 것 아닙니다. 이제라도 제발 좀 정신 차리세요. 그게 뭡니까?

 

나는 지금까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최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로 생각하려고 했었던 사람이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는 그 생각에 조금씩 균열이 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그 이유는 모든 것이 윤석열 대통령의 연속적인 헛발질 때문이다.

 

내가 그렇게 느끼는 이유, 그리고 내가 그동안 지지해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비판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왜 자꾸 걸핏하면 야당과 좌파 인간들한테 '친일파' 논쟁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명분을 제공하는 것인가?

 

지난 번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사례도 그렇고, 이번에 독립기념관장 임명건도 그렇고....... 뭐 하러 불필요한 '친일파' 논쟁을 불러 일으킬 소지가 있는 짓거리를 자꾸 저질러서 우리 보수 우파가 마치 친일 행위를 하는 세력인양 야당과 좌파 놈들이 매도하고, 몰아 부치도록 어처구니 없는 논란거리를 만드는 것인가?

 

나는 뼛속부터 보수 우파이고, 반일 인사인데 어찌하여 저 빌어먹을 인간들한테 우리들의 명예를 더럽히는 소리를 듣게끔하느냐는 말이다.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문제도 그렇지, 그냥 그 자리에 그냥 둔다고 뭐가 그렇게 문제가 될 것이라고 다른 곳으로 이전을 하네마네 하면서 굳이 쓰잘데기 없는 논쟁을 일으켜서 야당과 좌파들이 마치 독립운동을 주도했던 세력인양 주접들을 떨도록 만들고, 중도층 일부가 떠나가도록 만드는 한심한 결과를 초래했다.

 

몇 해 전 최민식 배우가 '봉오동전투'라는 영화에서 홍범도 장군으로 출연하면서 젊은 세대들에게 항일영웅으로 각인된 바 있는데, 홍범도 장군의 흉상을 육사 외부로 이전시키는 무리수를 두게 될 경우 야당과 좌파들이 젊은 세대들의 반발을 일으키기 위해 선전선동을 할 것은 뻔한 일이고, 그로인해 중도층들 일부가 돌아설 것이라는 판단도 못했는가? 

 

그 결과가 지난 4월 총선에도 그대로 반영된 것이다. 그야말로 자충수, 자살골이 되었다는 뜻이다.

 

황정민, 정우성 배우가 출연한 영화 '서울의 봄'의 경우만 하더라도, 역사적 사실과 틀리고 왜곡시킨 픽션의 영역이 상당히 많았음에도 관객들은 그것을 역사적 사실로 받아 들였다.

 

영화 끝부분의 수경사령관 정우성이 경복궁 앞 대치 상황에서 많은 시민들이 철조망을 뛰어 넘으면서 전두환 세력을 향해 달려가는 상황, 즉 경복궁 앞 대치 상황 자체가 역사적으로 전혀 없었던 상황임에도 극적 연출을 위해 픽션으로 연출됐다.

 

또한, 수경사령관 정우성이 한강 다리에서 단신의 몸으로 공수부대의 서울 진입을 막은 장면 역시도 전혀 사실이 아닌 픽션에 불과하다. 그 외에도 다수의 장면들이 허구로 만들어진 픽션의 영역이었음에도 관객들은 그 영화장면들 모두를 사실로 받아 들이고 있다.

 

그것이 바로 문화의 힘이다. 야당과 좌파 세력들은 그런 것들을 잘 알고 적극적으로 이용한다. 그리고 반대급부적으로 여당과 우파 세력들은 그런 것에 곧잘 당하고 있다.

 

항상 좌파 세력들은 그러한 영화들을 대선 또는 총선을 앞둔 시기에 제작하여 개봉시킨다. 그게 과연 우연의 일치일까?

 

그 결과가 지난 4월 총선에도 그대로 반영된 것이다. 그야말로 자충수, 자살골이 되었다는 뜻이다.

 

도대체 왜 보수 우파 세력들이 친일 세력처럼 매도되고 있는가? 너무 황당하게도 진보 좌파 세력들이 친일 프레임을 의도적으로 만들어 뒤집어 씌우고, 자신들은 마치 독립운동을 주도한 세력인양 개주접을 떨고 있는 것이 눈에 보이지 않는가?

 

그게 역사적 사실에 부합되는 일인가?

 

언제부터 항일 독립운동에 나섰던 애국지사들이 좌파 세력들이었나?

 

오히려 좌파 세력들은 러시아 및 중국 공산주의자들과 결탁하여 사사건건 항일 독립운동 애국지사들을 암살하고, 분파 행위를 자행했었던 세력들이었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청산리전투의 영웅 김좌진 장군이 좌파 공산주의자 박상실에 의해 1930년 암살당한 바 있다.

 

문재인을 비롯한 좌파 것들이 걸핏하면 그 초상 사진을 함부로 써먹고 있는 김구 선생은 평생 좌파 공산주의자들을 혐오했던 임시정부 내 우파 지도자 중 한 분이셨다. 김구 선생은 임시정부 시절 소련의 레닌으로부터 독립운동 자금을 제공받은 고려공산당원 김립을 부하들을 시켜서 끝까지 추적하여 상하이 거리에서 사살한 사건은 유명하다. 당시 사회주의자, 공산주의자, 진보적 민족주의자들은 임시정부를 인정하지 않고, 걸핏하면 마찰을 일으키고 분파주의로 일관했었기 때문에 김구 선생은 그들을 믿지 않았다. 다만, 해방 이후 한반도가 외세의 개입으로 분리되는 상황을 막기위해 38선을 넘나들면서 남북 분열을 막으려던 상황을 역사적으로 매도하는 측면이 있으나, 김구 선생은 엄연히 우파의 지도자가 맞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좌파 쓰레기들이 역사를 왜곡해서 마치 김구 선생이 좌파의 상징인양 써먹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기만 하다.

 

1938년 5월 임시정부 국무령 김구 선생이 조선혁명당 당원 이운한의 총격을 받고 거의 죽음 직전까지 갔다가 살아난 후 찍은 사진

 

 

조금 더 김구 선생에 대해 부언을 하자면, 김구 선생은 중국 총통 장졔스(장개석)의 지속적 후원을 받으면서 임시정부 망명 생활을 했던 친중파였기 때문에 8.15 해방 이후 남한에 진주한 미국의 입장에서 영어를 잘 하고, 미국에서 조지워싱턴대학교 학사 / 하버드대학교 석사 / 프린스턴대학교 박사 학위를 취득하여 미국 정치 문화를 잘 이해하고 있는 이승만을 남한의 지도자로 선택한 것은 불가피한 선택이었을 뿐이지, 엄연히 김구 선생은 우파 정치 지도자였다. 그렇기에 김구 선생의 절친인 장졔스 역시도 공산주의자 세력인 모택동 세력과 평생을 죽기 살기로 싸웠던 것이고, 김구 선생과도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이지 김구 선생이 좌파 공산주의자였다면 어떻게 장졔스의 후원을 받고 친하게 지낼 수 있었을까?

 

왜 윤석열 정부는 그런 리얼 팩트조차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좌파 세력들이 후안무치하게도 김구 선생을 자신들의 영웅인양 가로채 역사왜곡을 하고 있는 개쓰레기보다 못한 짓거리를 바로잡지 못하고, 이상하게도 이승만 박사를 내세우는 일에 매진하고 있는가?

 

이건 말도 안 되는 짓이고, 후손들로서 창피한 일이다. 윤석열 정부는 김구 선생을 절대 적대시해서는 안 된다. 그건 좌파들의 역사왜곡 선전선동에 놀아나는 꼴이 아닐 수 없다.

 

그러다보니 좌파 세력 중 저질 유튜버 매체인 '서울의 소리'의 대표 백은종이라는 인간이 맨날 김구 선생처럼 흰색 두루마기 한복을 쳐입고 다니며 의상 코스프레를 하고 자빠져 있는 것 아니겠나? 진짜 좌파들의 이런 짓거리가 너무나도 역겹기 짝이 없다.

 

야, 은종아. 너같은 좌파가 그렇게도 할 일이 없어서 김구 선생 코스프레를 하고 사냐? 그러다 저승가면 김구 선생님한테 빠따 5만대 쳐맞을 수 있다.

 

 

이제라도 윤석열 정부는 역사적 진실을 정확히 파악해서 쓰잘데기 없이 이승만 박사를 국부로 만든다는 둥, 이승만 박사 기념관을 만든다는 둥 엉뚱한 행위에 집중하는 황당한 짓을 하면서 오히려 중도세력들을 떠나가게 만드는 행위를 할 것이 아니라, 역사왜곡의 희생양이 되고 있는 김구 선생을 우파 지도자로서 원래 제자리로 돌려놓는 작업에 치중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이번 독립기념관장 임명 논란도 마찬가지다. 현재 이종찬 대한광복회장과 우당  이회영 6형제 일가에 대해서는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윤석열 대통령아닌가? 더군다나 이종찬 회장이 윤 대통령의 절친인 이철우 연세대 로스쿨 교수의 부친이기도 하고.....

 

도대체 무엇때문에 그렇게도 이종찬 회장과 각을 세우나? 지난 번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때에도 맞서더니만, 또 그러네?

 

우당 이회영 6형제 집안이 얼마나 훌륭한 애국자 집안인지 몰라서 그래? 항일 애국 지사의 상징과도 같은 우당 선생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대다수가 존경하는 집안이고, 이종걸 같이 좌파 성향의 정치인이 나오더라도 이해해줄 정도인데 그렇게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집안의 어른인 이종찬 광복회장이 임명을 반대할 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인데 왜 쓸데없이 고집을 부리나? 그게 고집 부릴만한 일이야?

 

광복회가 예전에 김원웅이가 회장할 때의 광복회도 아닌데 왜 자꾸 서로 척을 질만한 일을 자꾸 벌이는 것이야? 도대체 이해를 할 수가 없네...... 왜 저러는거야? 우파 국민들도 그런 일이 반복되니까, 진짜 쪽 팔린다.

 

도대체 쓰잘데기 없는 짓을 왜 자꾸 저지르는지..........

 

 

둘째, 왜 자꾸 김건희를 정치판에서 못 끊어 내는거야? 내가 여러 차례 집구석에서 그냥 내조만 시키라고 했냐? 안 했냐?

 

지난 대선 당시 김건희가 쥴리 의혹, 학력 위조 및 논문 의혹, 서울의 소리 이명수 기자와의 녹취 문제, 도이치 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등등으로 문제가 발생하자, 본인 입으로 분명하게 대통령 당선 시 조용히 집에서 내조에만 전념하겠다고 약속 했냐? 안 했냐?

 

김건희가 직접 기자회견에 나와 그런 얘기한 것을 대한민국 국민들이 다 아는데, 어디서 은근슬쩍 쌩까고 자빠졌냐?

 

차라리 약속을 지키지 못하겠으면 대국민 사과라도 제대로 했어야 하는 거 아니냐? 어디서 구렁이 담 넘어 가듯이 그렇게 아무 말도 없이 슬그머니 넘어가려고 하냐?

 

그리고 영부인으로서 대외 활동을 하게 되었으면, 조용히 있는 듯 없는 듯 해도 시원치 않을 판에 온갖 문제를 계속 일으키고 자빠졌으니 이거야 원........... 도대체 어디까지 이해를 해야 하는거야?

 

영부인으로서 활동하기에는 깜냥이 안 된다고 생각되면 윤 대통령이 알아서 정리해서 집구석에 박아놔야 하는 것 아니냐?

 

영부인으로서 깜냥도 안 되는 사람을 이제는 뭐가 어째? 제2부속실을 만들어서 지원을 하도록 만들겠다고?

 

야, 국민들 중 어느 누구도 김건희를 위해서 제2부속실 만들어 지원해주라고 한 사람이 없는데, 어디서 또 삽질이야?

 

윤석열 대통령은 눈 감고, 귀 막고 사는 사람이야? 도대체 왜 그래? 검찰총장까지 해서 최소한 상식은 있는 사람인줄 알았더니만 이게 뭐하는 짓이야?

 

내가 이 블로그를 통해서 수도 없이 김건희는 집에서 내조하는 수준이 맞으니 제발 좀 이 나라를 위해서라도 결단을 하라고 얘기했거늘....... 당연히 그 글을 못봤겠지만, 그래도 대통령으로서 그리도 생각과 판단력이 없어?

 

김건희가 나댈 때마다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뚝뚝 떨어지는 거 몰라?

 

다시 말하지만, 김건희를 위해서 제2부속실 만드는 거 환영하는 사람 거의 없으니까, 제발 김건희 어떻게 처리 좀 하면 안 될까?

 

해외 순방할 때 얼마든지 혼자서 다녀도 충분하잖아? 박근혜 대통령이 해외 다닐 때 남편 대타로 누구 데려가는 거 봤어?

 

김건희, 김정숙 모두 해외 가서 주접들 떤 것 때문에 항상 욕먹고 있는 거 몰라?

 

윤 대통령, 이제 임기 절반을 향해 가는데, 조기에 레임덕 와서 힘빠지지 않으려면 제발 좀 정신 좀 차립시다.

 

 

 

 

 

어휴, 이런 걸 맨날 얘기를 해줘야 하나.......... 진짜 똥꼬조차 답답하다. 그렇게 안 봤는데, 왜 저 모양이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