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까지 국회 상임위원회 질의를 하는 국회의원들을 지켜보면서 저렇게 황당무계하고 지극히 후지게 질의를 하는 인간이 또 있을까 싶었던 인간 딱 두 명만 뽑으라고 한다면, 더불어민주당 김의겸과 박선원을 손꼽겠다.
김의겸이는 너무나도 잘 알려진 '청담동 술자리 사건'을 국정감사 기간 중에 당시 법무부 장관이던 한동훈을 앉혀 놓고, 거기에서 뭔가 큰 건을 잡은 것처럼 개주접질을 떨다가 그것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면서 완전 폭망한 사건을 저질렀다.
그래서 비례대표 국회의원이었던 김의겸이는 그 삽질 한 방으로 인해 한겨레신문 기자 출신으로서 신뢰성이 바닥으로 나락가면서 결국 22대 국회의원 공천도 못 받고 비참하게도 스스로 집구석으로 짜져버리는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다.
그야말로 인과응보(因果應報, 어떤 일이 생기면 그에 합당한 댓가를 받게 된다는 뜻)와 사필귀정(事必歸正, 무슨 일이든 반드시 옳은 이치대로 돌아간다는 뜻)라는 사자성어 그대로 자신이 저지른 고약한 업보들로 인해서 흑석선생 김의겸은 그냥 훅갔다.
그래서 22대 국회에서는 김의겸을 안 보게 되어 참 좋다고 생각을 했는데, 또 다른 꼴불견 빌런이 등장했으니 바로 박선원이다.
나는 솔직히 박선원이라는 인간을 어떻게 국회의원으로 선출해주었는지 박선원의 지역구인 '인천 부평을' 주민들에게 많이 원망스러운 마음이 든다.
과연 박선원이 국회의원이 될 자격이 있는가?
박선원이 과연 어떤 인간인지 간단하게 한 번 알아보자.
박선원은 전남 나주시 출신으로 대학 재학 시절 과격 폭력 시위를 주도하던 '연세대학교 삼민투 위원장'으로 '서울 미국문화원 점거농성 사건'을 일으킨 주모자이다. 삼민투는 '민족통일,민주쟁취,민중해방 투쟁위원회'를 줄인 말로 삼민투 또는 삼민투위라고도 한다. 그 외에도 박선원은 주사파 지하 조직 '반미청년회'의 조직원이기도 했다. 결국 박선원은 '서울 미국문화원 점거농성 사건'의 배후세력으로 체포되어 구속 수감된 전과도 있다.
한마디로 박선원은 대학 시절 완전 꼴똥 수준으로 반미 과격 폭력 시위를 이끌던 인간이었다.
이 때문에 군대도 면제 조치가 되었다. 군 생활 근처에도 못 가본 것이다. 그런데 이런 자가 현재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철저한 반미주의자에 군대 면제자가 대한민국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이라니.............. 골 깐다.
더 골 때리는 건 이러한 박선원이 노무현 정권에서는 청와대 통일외교안보 전략비서관을 해먹었고,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상하이 총영사로 낙하산으로 내리 꽂히더니만, 그 이후 국가정보원에 낙하산으로 내리 꽃혀서 오랫동안 요직에서 근무를 했다는 사실이다.
국정원에서는 '국정원장 외교안보특별보좌관 / 국정원 기획조정실장 / 국정원 제1차장(대북정보 담당)'으로 근무를 했었으니, 그야말로 말 다 한 것 아닌가?
박선원은 과거 2010년 4월 28일 CBS라디오 '뉴스쇼'에 출연하여 "천안함 사건은 과거 우리 측이 깔아놓은 기뢰를 격발시킨 게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씨부렸던 친북적이고 매국적인 성향의 진짜 잣 같은 인간이다.
박선원은 천안함 사건 최종 보고서가 나온 이후에도 미국 워싱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고서에 11가지 문제점이 있으며 천안함 절단 원인은 어뢰의 폭발로 볼 수 없다”고 별다른 근거 제시도 못하면서 끝까지 허접한 주장으로 우겨댔던 인간이었다.
어디 그 뿐인가?
박선원은 2024년 7월 27일, 야권에서 발의한 '방송4법' 처리를 지연시키기 위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필리버스터를 진행했는데, 중간에 민주당 의원인 박선원이 찬성 토론을 벌이며 과격한 발언을 남발했는데, 당시 윤석열 정부의 방송장악이 박근혜 정부의 계엄 문건과 비슷하다고 주장하면서 "여기(발언석)에서 보니 (국민의힘 의원석이) 좌익이네"라며 조롱하였다. 또한, 여당 의원석을 가리키며 "뭐 하는 거예요, 이자들이. 이 새끼들이."라고 고성을 지르는 등 국회의원으로 보기에는 많이 깜냥이 떨어지고 정신나간 짓거리를 저질렀다. 이에 대해 오죽하면 민주당 출신인 우원식 국회의장과 이학영 국회부의장까지 박선원의 더럽고 수준 낮은 발언 태도를 지적한 바 있다.
이렇게 국회의원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도 저질이고 후지기 짝이 없는 박선원이 최근에는 김의겸 수준의 정말 최악의 질의를 해대고야 말았다.
지난 8월 8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선원은 신원식 국방부 장관에게 "군 인사권은 김용현 대통령실 경호처장이 사실상 행사하고 있다. 그래서 국방부 장관의 권한을 제대로 행사하고 싶은 마음에 조 모 군사정보발전연구소 이사장에게 휴민트(대북 인적 정보) 조직을 장관 직속으로 갖고 싶은 방안을 검토하고 논의하신 바가 있다는 말이 있다"고 황당무계한 주장을 지껄였다.
또한, "휴민트를 장관님 직속으로 분리하려 했고 이 과정에 박 모 900여단장과 조 모 군사정보발전연구소 이사장의 협력이 필요했고 그 과정에서 하극상이 일어났다는 제보가 많다. 국정원과 함께 정보활동을 하며 휴민트를 운영하는데 답답함을 느낀 군 정보사령부 일부와 장관님 입장이 맞아서 이렇게 된 것 아니냐?"며 진정으로 지극히 후진 뇌피셜로 헛소리를 지껄였다.
야............. 그래도 한 때 국정원 밥을 쳐먹었다는 박선원이 겨우 저 따위 뇌피셜 수준으로밖에 국회 질의를 하지 못 하냐?
우와............ 진짜 나는 박선원이 실력이 저 정도 저질 코미디 수준인줄 몰랐다.
그래도 운동권 대가리 출신이라서 뭔가 기획력이나 판단력 정도는 갖고 있을 줄 알았는데...........우와..........진짜 저리도 구리기가 짝이 없나?
야.............. 과거 86운동권 대가리 출신 수준이 진짜 저 정도 레벨밖에는 안 되는거냐? ㅋㅋ 86운동권 출신들 반성 좀 하자.
내가 살다 살다 김의겸의 '청담동 술자리 의혹 사건' 제기할 때도 봤었는데, 그 때도 진짜 웃겼는데.......... 박선원이는 한술 더 뜨니까 진짜 이거야말로 딱 븅딱 오타쿠 수준이네.
야, 선원아. 네 대가리 돌아가는대로 뭔 말을 지어내던지, 네 멋대로 그림을 그려대는 것은 창작의 자유인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어느 정도 앞 뒤가 맞거나 팩트를 기반으로 말을 지어내서 국민들을 선동해야 하는 것 아니냐?
선원이 너 대학 시절에도 학생들 선동할 때 그 따위로 했니? 어휴..........저렇게 모자른 인간을 따랐던 애들은 도대체 그 수준이 뭐야? 이야...... 나는 진짜 박선원 수준이 그 정도 쩌리 수준일지 상상도 못 했다. 어휴.
야, 박선원 이 인간아. 지금부터 내가 팩트를 어느 정도까지만 알려줄테니 이 한심하고 무식한 인간아..... 모르면 좀 배워라.
네가 주장한 정보사령부 휴민트를 국방부 장관 직속으로 운용하고 싶어서 신원식 국방부 장관의 동기생인 조보근 전 국방정보본부장이 전역 후 여러 사람들을 모아서 설립한 '군사정보발전연구소'를 정보사 충정로 사무실을 무상으로 사용하도록 조치했다는 네 뇌피셜은 진짜 구리기 짝이 없는 그야말로 창작소설에 불과하다.
차라리 박선원 너는 당장 국회의원 때려치고 3류 창작 판타지 소설 작가나 하는 것이 딱 어울려 보인다.
정보사령부 휴민트는 어차피 국방부 장관이 직속으로 운용하는 국방정보본부의 소속 부대인 정보사령부의 예하 부대이고, 어차피 국방부 장관이 언제든지 지시 및 운용 가능한 부대인데 뭘 또 직속으로 분리를 하니? 지금도 직속이나 마찬가지인데. 저 정도면 무식한거야? 덜 떨어진거야?
네가 휴민트에 대해서 뭐나 알고 씨부리는거야? 저게 오리지널 국정원맨이 아니고, 낙하산으로 느닷없이 고위급으로 기어 들어온 인간이다보니 저 따위 기본도 모르는 소리나 하는 것이지......
그리고 너까짓게 국정원 기조실장하면서 정보예산 좀 만져봤다고, 뭐 정보사령부 900여단에 대해서 아는 척 하려고 그러냐? 너까짓게 뭘 개코나 제대로 알기는 하고?
하여간 눈 가리고 코끼리 다리 만져본 인간이 마치 코끼리 전체를 다 아는 것처럼 주접을 떨어?
군 정보장교 출신들, 특히 공작 파트 경험이 있는 아무나 잡고 네가 씨부린 뇌피셜이 과연 팩트라고 생각하냐, 그게 과연 있을 수 있는 현실적인 얘기인지 아무한테나 물어봐라. 다들 얼마나 비웃고, 어처구니 없다고 손가락질 해댈 것인지 생각만 해봐도 골깐다.
이미 내가 국방정보본부장을 통해 언제든 직접 운용 가능한 조직을 뭘 하려고 떼다가 내 밑에 두냐? 이 무식하고 산만한 인간아. 지금 뭐 애들 소꿉장난 하는거야? 이리저리 막 떼다 붙이게? 어차피 내 밑에서 언제든지 움직일 수 있고, 내 지시도 확실하게 듣고 있는 조직을 뭐 하러 분리를 시켜? 이 한심한 인간아.
그 정도 국방부 조직에 대한 이해도와 관련 분야 업무파악 수준이 그 정도 밖에 안 되는 인간이 무슨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일을 하고 자빠져 있어?
박선원 저게 어디서 3류 영화나 3류 판타지 소설을 너무 많이 쳐봤나? 아니면 요즘 너 어디 가서 뽕이나 프로포폴 같은거 맞는 건 아니지? 마약은 몸에 해로우니 절대 하지 마라.
선원아, 부디 국회 상임위원회 자리가 너 같이 되지도 않는 헛소리를 지껄이라고 있는 자리가 아니다. 아무리 국회의원이 국회에서 무슨 말을 하던간에 면책특권이 주어진다고 해도 너 같이 엉뚱하게 삽질하는 소리를 하면 나 같은 분한테 이렇게 비판을 받는 법이다.
당연히 조보근이 설립한 '군사정보발전연구소'가 사무실 임대료와 운영비 좀 아껴보려고 정보사 충정로 사무실을 무상으로 사용한 것은 황당하기 짝이 없는 잘못된 일인 것은 분명하다. 그리고 박 모 900여단장이 아무리 3년 선배랍시고 감히 문 모 정보사령관에게 들이댄 것도 당연히 잘못된 일이 맞다. 더군다나 정보사 900여단 안에서 블랙요원 명단이 유출된 사건은 그야말로 군 기강이 크게 허물어진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런 것은 절차 상 잘못된 것들은 바로 잡고, 처벌할 일이 있으면 강력하게 처벌을 한 후 재발되지 않도록 확실하게 시정하면 되는 일이다.
지금 박선원 너처럼 어디서 헛소리나 삘삘 해대면서, 가능성 1도 없는 뜬구름 잡는 허무맹랑한 뇌피셜이나 지껄이면서 국민들을 선전선동할 일이 아니란 말이다.
저게 국정원 1차장을 도대체 어떻게 했을까? 그 때도 저 지랄 했나? 국정원장에 박지원, 국정원 1차장에 박선원.......... 이름도 비슷한 것들이 덤 앤 더머처럼 완전히 국정원을 말아 먹었으니 아직까지도 국정원이 오락가락 휘청휘청 대면서 '수미 테리 사건' 같은 것을 일으키는 것 아니겠냐?
선원아, 제발 실력도 없고 밑천도 다 드러났으면, 차라리 이제라도 국회 도서관이든 의원실에 쳐박혀서 공부 좀 해.
그동안 고위급 직책에서 일할 만한 실력도 없는 게 마치 뭔가 있는 것처럼 사기를 치다가 이제 그 실력 밑바닥이 다 드러났으면, 쪽 팔린 줄 알고 공부해서라도 그 부족한 실력을 보충할 생각을 해야지.
뭐 국회의원이랍시고 주둥이만 막 벌려대면 전부인줄 아냐? 이번처럼 네 실력이 어느 수준인지 대번에 들키잖아.
야, 국정원 7급 채용되어 3년만 근무해도 박선원 너보다는 훨씬 실력이 낫겠다. 느닷없이 깜냥도 안 되는게 국정원에 낙하산 타고 고위급으로 들어가니 괜히 목에 힘 주고 똥폼만 잡다가 별로 아는 것도 없이 저리 되는거지........
박선원. 이제라도 이렇게 따끔하게 지적하고 훈계해주는 이 형님한테 마음 깊이 감사하고, 이제 괜히 주접 그만 떨고 공부해라. 공부해서 남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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