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 중에 육군 대장 출신이 있다.
바로 김병주라는 인간이다.
내가 김병주라는 인간에 대해 늘 생각이 드는 것은 바로 '똥별'이라는 단어다.
'똥별'이라는 말은 주로 장군들 중에 진짜 장군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형편없는 장군을 일컬어 지칭하는 말이다.
그런데 왜 김병주만 보면, '똥별'이라는 단어가 자꾸 떠오를까? 참 희한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김병주란 인간도 나름 능력이 있었으니까 대장이라는 계급까지 승진을 했을 것인데, 아무리 봐도 내가 봤을 때는 과거 6개월 방위 복무 후 제대한 병사 출신보다도 못한 군사적 식견과 지식을 갖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지 정말 어이가 없을 뿐이다.
저런 인간이 어떻게 육군 대장을 달았을까? 정말 기괴하고 해괴한 일이 아닐 수 없고, 진정으로 믿기지 않는 미스테리다.
아무튼 김병주는 자신이 육군 대장 출신임을 내세우면서 과거 육사 출신 선배이고, 군 복무 시절 상급자였던 한기호 국민의힘 국회의원에게 걸핏하면 목에 핏대를 올리면서 대들거나, 굉장히 버르장머리 없는 말투로 염장을 지르는 일을 벌이는 싸가지 밥 말아먹은 인성을 아주 후지게 보여줘왔다.
그러다가 얼마 전부터 제22대 총선을 통해 새롭게 국회에 진출한 육군 소장 출신인 국민의힘 임종득, 강선영 의원 두 명에게 아주 개떡이 되도록 말로 쳐맞으면서 개차반이 나고 있는 상황이다.
그동안 김병주가 육사 선배이고, 군 재직 당시 상관이었던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에게 막 돼먹게 행동했었던 것이 그대로 되돌려 받는 상황이 되어버렸기에 어느 누구에게 하소연 한 마디도 하지 못하게 쪽팔린 처지에 빠져버린 김병주............
바로 이런 경우를 '자업자득', '인과응보', '권선징악', '사필귀정'이라고 흔히 말하지 않던가?
아무튼 이렇게 기구하고 몰염치한 팔자인 김병주는 최근 더불어민주당에서 적극적으로 제기하고 있는 '군 계엄령'에 대해 그것이 얼마나 몰지각하고 파렴치하며 한 마디로 말도 안 되는 새빨간 거짓말인지 잘 알면서도 이에 부화뇌동하며 동조하고 있다.
어떻게 저런 게 육군 대장 출신이라고 할 수가 있겠는가?
정당이야 당리 당략에 따라 이랬다 저랬다, 이런 주장과 저런 주장을 할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은 국회의원의 양심과 소신에 따라 선택해야 하는 것임에도 김병주는 육군 대장 출신이 너무도 부끄럽게도 그렇게 양심과 소신을 저버렸다.
현 상황에서 '군 계엄령' 가능성을 논하는 것이 얼마나 황당하기 짝이 없는 비현실적으로 소모적인 정쟁거리에 불과한지 어느 누구보다 더 잘 아는 김병주가 군 병역의 의무조차도 수행하지 못한 '이재명, 김민석, 박선원, 정청래' 같은 애들하고 거의 동급 레벨로 놀고 자빠졌으니 이 얼마나 한심한 일이 아닐 수 있겠는가?
육군 대장까지 진급을 했었던 사람이라면 당연히 군 병역의 의무조차도 수행하지 못한 '이재명, 김민석, 박선원, 정청래' 같이 군대에 대해 지극히 무식하기 짝이 없는 애들이 헛소리를 하는 것을 하지 못하도록 교육도 하고, 제대로 이해를 해서 헛소리를 하지 않도록 가르쳐야 하는 것 아니겠는가?
야, 김병주............. 너는 대장씩이나 달았었던 사람이 그 정도 역할도 할 줄 모르냐? 군대도 안 다녀온 애들하고 부화뇌동해서 똑같은 소리나 하고 자빠져 있으면 국민들한테 너무 미안하고 부끄럽지도 않냐?
그런 군대에 대해 일자 무식인 애들조차도 네 선에서 정리가 안 되는거야? 도대체 너는 뭐냐?
그럴거면 군 면제된 애들과 6개월 방위로 제대한 애들, 육군 대장이 뭔 차이가 있는거냐?
지금 민생 문제와 경제 문제, 외교 안보 문제 등이 얼마나 많이 산적되어 있는데, 지금 그 따위로 소모적이고 비생산적이며 역사를 후퇴시키는 불필요한 논쟁을 불러일으켜 이재명의 사법리스크를 어떻게든 덮어보려는 개수작을 벌이는거야?
지금이 어디 구석기 시대야? 신석기 시대야? 청동기 시대에도 마을 추장들이 모여서 회의를 해도 너희가 지금 벌이고 있는 황당한 개수작을 부리지는 않았을 것이다.
저것들은 안 돌아가는 대가리를 억지로 겨우 굴려서 뭔가 해보려고 하니 저 모양 저 꼴로 황당한 짓거리나 비싼 밥쳐먹고 벌이고 있으니................... 정말 한심하고 또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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