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엄연히 3권(입법부, 사법부, 행정부)이 분립되어 있는 민주공화국이다.
그런데 요즘 입법부인 국회의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그 입법부로서의 권한을 넘어서는 과도한 행패를 부리고 있다.
얼마전 국정감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우영이라는 지극히 한심스러운 인간이 국정감사장에 나온 피감기관장인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현재 위원장 대리 업무 수행 중)에게 "이 자식", "이 새끼", "야 임마", "법관 출신 주제에"라는 황당무계한 욕설과 망언을 내뱉으면서 현재 야당 국회의원들 위세가 얼마나 대단하고, 다른 기관들에게 갑질을 하면서 군림하려고 하는지 그 수준을 똑똑하게 보여주었다.
또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정청래와 과학통신방송위원회 위원장 최민희 역시도 국민의 대표 중 한 사람인 소속 상임위원회 국회의원들의 질의와 발언을 수시로 중단시키고, 자기 멋대로 발언권을 제한시키거나 퇴장을 명하는 등 그 갑질과 위세가 대단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이들은 시민단체로부터 고발까지 당한 상황으로 알려져 있다.
아무리 국회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더욱 겸손하고 절제된 권한을 행사하는 것이 당연한 국회의원들이 이제는 행정부나 사법부에 대해서도 다양한 관여와 갑질을 행사하려고 별의별 육갑을 떨고 있다.
국회의원 선거철만 되면 국민의 종이 되겠다는 둥, 노비처럼 열심히 일하겠다는 둥 헛소리를 지껄이며 자세를 낮추는 것들이 국회의원 당선만 되고 나면 기고만장해서 국민 위에 군림이나 하려는 한심한 종자들이 너무나도 많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과 그 똘마니들은 아주 떼거지로 국회의원으로서 그 자격조차 의심스러운 아주 갖가지 기행을 일삼고 있다.
대표적으로 어처구니 없는 사례가 바로 11월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1심 판결을 앞두고 있는 이재명을 옹호한답시고 '무죄 서명 릴레이'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 외에도 지금 여러 이재명 꼬붕들이 나서서 저렇게 이재명 무죄를 주장하는 SNS 릴레이 인증샷들을 앞다퉈 올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것이야말로 사법부 판결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공정한 판결을 저해하려는 매우 악의적인 의도를 가진 불공정 행위이고, 사법권 방해 행위이며, 3권 분립을 저해하는 국정 및 헌법 농단 행위가 아닐 수 없다.
어디 그 뿐인가?
1심 판결이 있는 당일인 11월 15일에는 친명 그룹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주최로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대규모 장외집회를 개최한다고 한다.
그야말로 공산당식 인민재판이나 다름없도록 이재명을 옹호하는 더불어민주당 당원들과 개딸 등등 극렬 지지층들이 나서서 공식적인 이 나라 사법시스템을 방해하고, 뒤흔들겠다는 뜻이나 다를 바가 없다.
무죄 호소인 이재명이 자신의 주둥이로 내뱉은 것처럼 "나는 아무런 죄를 지은 것이 없다. 1원 한 장 받은 적이 없다. 모든 것이 검찰 조작이다. 성남시장 당시 국토교통부로부터 압력을 받아서 어쩔 수 없이 개발허가를 내줬다." 등등 이재명의 말과 행동이 거짓이 아니라면 사법부의 정당한 판단을 받아 범죄 혐의에서 떳떳하게 벗어나면 되는 것이지, 무엇이 두려워서 그렇게 극렬 지지자들을 총동원하는 인해전술을 써서 여론전을 펼치는 것인가?
진정으로 자신이 지은 죄가 없이 떳떳하다면, 재판 과정을 생방송으로 방영하도록 해서 자신이 폭압적인 검찰 조작수사로부터 당당하게 무죄를 받는 드라마틱한 장면을 전국과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절호의 홍보 찬스를 왜 스스로 거부하는가?
무엇이 그렇게 두려워서?
야, 재명아......... 네 주둥이로 죄를 지은 게 없다며?
그동안 죄 없는 인간이라면 모든 국민들이 그렇게 하듯히 하루빨리 법원 판사의 판단을 통해서 자신에게 씌워진 누명을 모두 깨끗이 벗어나려고 노력해야지, 왜 힐링 단식을 하고 치료를 한답시고 시간 질질 끌고, 증인을 수백명 신청한다, 국회 출석하느라 재판 참석을 못 한다, 지방 선거 유세에 가느라 재판 참석을 못 한다, 재판부를 교체해달라, 재판받는 법원을 바꿔달라, 자기 쪽 변호사를 교체했으니 서류검토할 시간을 달라 등등 하면서 시간만 질질 끌어대다가 이제는 도저히 지연시킬 방법이 없어서 1심 판결을 이제서야 받게 되었는데, 이게 정상적이고 죄 없는 인간이 취할 행태로 생각되냐?
벌써 이것만 보더라도 누가 죄가 있고, 없고는 그 결론이 거의 정해진 것이나 다름없는 것 아니냐?
이재명과 그 똘마니들은 국민들이 그렇게도 눈치도 없는 개 돼지로 보이고, 무식하기 짝이 없는 쩌리로 보이냐?
요즘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 똘마니들의 행태를 보면, 거의 미친 거 아닌가 싶을 정도까지 다다른 느낌이다.
그렇게 패거리로 무죄 호소한다고 해서 뻔히 있는 죄가 없어지면서 무죄가 되는거냐? 너희들이 무슨 판사야? 마법사야?
너희들이 아무리 개떼 무리들처럼 떼로 모여서 이재명 무죄를 호소하며 100만명 탄원서와 서명을 작성하던지 말던지, 인해전술로 별의별 짓거리를 다 해봤자, 결국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반드시 오는 법이다.
괜히 헛힘쓰면서 도로에서 교통 통행 방해나 하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집회를 열어 그 주변 사람들한테 여러모로 민폐나 끼치지 마라. 일생에 도움되는 짓을 해본 적이 없는 것들이 허구헌날 그렇게 남들에게 피해나 끼치면서 살면 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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