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반도 못 미치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을 만드는데 가장 큰 공헌자는 누구일까?
이건 물으나 마나, 윤석열의 아내 김건희다.
처음부터 영부인이 되기에는 너무 많이 모자란 사람이었다는 것을 스스로 잘 알고 있었다면, 대선 과정에 기자회견을 통해 대국민 약속을 했던 것처럼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대외 활동을 하지 않고 내조에만 전념했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대선 이후에 국민을 상대로 한 자신의 약속조차도 지키지 않고, 언제 그랬냐는 듯 나댄 결과가 지금의 지지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을 단순히 '김건희를 악마화한다' 또는 '죄 없는 김건희를 희생양으로 만들려고 한다'는 말로 때울 수 있을까?
지금 국민들은 우파 지지자 상당수를 포함해서 김건희가 더 이상 대통령 영부인으로서 나대는 꼬락서니를 보기 싫어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심봉사도 아니면서 왜 그러한 국민들의 여론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왜 모르는 척 하는 것인가?
그러니 백약이 무효라고 별 짓을 다 해도 지지율이 오르지 않는 것이다.
더군다나 윤 대통령은 김건희를 위해 '제2부속실'을 만들어 보좌하도록 만들겠다고 한다.
도대체 제대로 생각이 박힌 국민들 중 어느 누가 김건희를 위해 '제2부속실'을 만드는 것에 찬성하는 사람이 있는가?
김건희는 한 마디로 말해서 대통령 영부인을 할만한 깜냥이 전혀 아니다.
그냥 집구석에 쳐박혀서 십자수와 뜨개질이나 배워서 조용히 십자수와 뜨개질이나 뜨는 것이 맞다.
김건희야, 남편을 조금이라도 생각하는 마음이 있거들랑 더 이상 나대지 말고, 내 말대로 크리스마스도 머지 않아 다가오는데 집구석에서 윤 대통령을 위해 네가 직접 뜨개질로 따뜻한 벙어리 손장갑이나 떠서 선물하기를 바란다.
그게 네가 할 일이지, 너는 이미 심하게 깨진 바가지라 붙여봤자 쓸데도 없고, 더 이상 영부인 활동을 하면 할수록 현 윤석열정권에 부담만 주고 망조가 들게만 하니까 이제 제발 나대지 말고 대통령 임기 끝날 때까지 대외활동 접고 가능한 집구석에서 조신하게 살기를 바란다.
진심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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