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 시사

[단독] 이재명, 11월 15일 법정에서 나올 때 과연 웃을 수 있을까?

반응형

 

으이구......... 재명아. 그러게 인생을 좀 잘 살지 그랬냐?

 

 

 

이재명의 운명을 가를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판결이 오는 11월 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과연 그 날 이재명은 1심 선고가 끝나고 재판정을 걸어 나오면서 웃을 수 있을까?

 

내 예상으로는 이재명은 당연히 살짝 미소를 띄고 여유있는 모습으로 법정을 걸어 나올 것이다.

 

그 의미는 이재명 1심 선고가 무죄가 나와서 활짝 웃는 모습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당연히 유죄가 나온 것에 대해 미리 예상을 했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면서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최대한 여유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앞으로의 2심에서 1심 판결을 뒤집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이려고 최대한 노력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러한 표정을 일명 '썩소(썩은 미소)'라고 부른다.

 

당일 이재명은 이러한 '썩소'를 띄면서 법원 앞에 잔뜩 모여 있을 기자들에게 "검찰이 무리한 수사를 강행했고, 증거를 왜곡하고 조작한 것에 대해 법원에서 그대로 받아들인 판결에 대해 깊은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즉시 항소할 것이다. 앞으로 2심 재판부가 진실을 밝히고 정의로운 판결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주절거릴 확률이 높다.

 

이건 뭐 안 봐도 뻔한 스토리 아니냐?

 

변호사 출신인 이재명이 이번 판결에서 자신에 대한 유죄가 거의 확실할 것이라는 것을 왜 모르겠나? 너무나도 증거가 명확한데.......

 

저렇게라도 얘기를 해야 그동안 뒷통수를 까인 이재명 지지자들과 더불어민주당 떨거지들이 앞으로도 3심 끝날 때까지 이재명은 무죄라는 희망 고문을 해가면서 계속 이재명이라는 사기꾼 비슷한 인간을 끝까지 믿어주고, 계속 목청껏 떠들어댈 것 아닌가?

 

뭐 검찰이 할 일이 더럽게도 없어서 그깟 이재명이 직접 주둥이로 나불댄 말들을 조작하고 왜곡하겠냐?

 

뭐 검찰이 이재명한테 그런 말들을 내뱉으라고 시나리오를 써줬냐? 이재명한테 그런 얘기를 하라고 압력을 행사했냐?

 

아니면 이재명이 공공연하게 방송에 나가거나, 경기도 국정감사에 출석해서 직접 자신의 주둥이로 떠든 말들을 전혀 다르게 편집하거나 조작을 했냐?

 

모든 게 재명이 네가 한 말들을 있는 그대로 그 내용의 진위 여부와 위증 여부를 법리와 증거에 따라 검찰이 수사를 하고, 판사가 판단한 것을 네 마음대로 부정하고 아니라고 주장하면 그게 사실이겠냐?

 

이 세상 사람들이 전과 4범 출신자 이재명을 믿겠니? 검찰과 판사를 믿겠니?

 

1심 재판부가 판결한 내용을 무시한다는 것은 우리나라 사법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부정한다는 얘기인데, 이재명 네가 과연 11월 15일 법정을 나오면서 또 어떤 황당한 짓거리와 입벌구(입만 벌리면 구라)로서의 존재감을 널리 알리게 될지 자못 궁금해진다.

 

재명아, 부디 11월 15일 썩소를 보일 때 윗이빨에 고춧가루나 김가루 낑겼는지 꼭 미리 확인해라.

 

인간 자체도 후지기 짝이 없는데, 그런 매너 정도는 있어야 하는 것 아니겠냐?

 

11월 15일 재명이 거참 유죄받기 딱 좋은 날이네. 뭐 징역 1~2년 정도는 괜찮찮아?

 

 

[자료 사진: 영화 '신세계'에서 박성웅 배우 출연 장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