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고위공직자수사처)'는 결국 민주노총의 하수인이자, 꼬붕이었던 것인가?
민주노총이라는 단체가 어떤 단체인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매우 과격하고, 폭력적이며, 친북적인 성향을 가진 노동자들의 단체이다.
이들이 모이면 늘 폭력적인 집회로 물들고, 불법행위들이 난무하는 건 이제 일상이 되었다.
이들 민주노총의 위원장 양경수가 지난 12월 31일 "내달 3일까지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하지 않으면 해외처럼 끌어내겠다. 민주노총이 직접 체포에 나서겠다”라고 떠벌였다.
그리고는 “1월 3일 민주노총은 전국의 조합원들을 한남동 관저로 집결시킬 것이다. 시민들과 함께 윤석열 직접 투쟁에 나서겠다. 분노한 노동자 시민이 대통령궁에서 독재자를 끌어내는 해외 사례처럼 완강하고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주절댔다.
이는 사실상 불법 폭동을 예고한 발언이다. 이건 내란 선동 행위가 아닌가?
더 웃기는 건 '공수처'의 처신이다.
공수처가 지난 12월 31일 발부받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수색영장의 효력시한은 1월 6일까지인데, 다른 날도 아닌 민주노총이 체포 시한 마감일로 지정한 1월 3일 아침 일찍부터 움직였다는 사실이다.
이게 뭔 꼬락서니인가? 국가기관이 겨우 민주노총 나부랭이들의 위협에 굴복했다는 것인가?
물론 공수처에서는 원래 계획했던 일정이었고, 우연의 일치라고 주장을 하겠지......
그렇다면 공수처는 민주노총의 이런 사전 예고를 모르고 있었을까?
당연히 그렇지 않을 것이다. 워낙 각종 언론에서 반복적으로 다뤄진 내용이고, 매우 민감한 사안인데 어떻게 모른다고 부인할 수 있겠는가?
그렇다면 오동운 공수처장도 당연히 알고 있었을 것인데, 국가기관의 자존심이 있지 '민주노총' 나부랭이들이 지정한 날짜를 벗어나 1월 4일도 있고, 1월 5일도 있고, 1월 6일에도 집행을 할 수 있는데, 왜 하필 모냥 빠지게 '민주노총' 나부랭이들이 지정한 날짜인 1월 3일에 집행을 시도했는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해할 수 없는 대목이다.
이게 우연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것인가? 아니면 '공수처'가 한낱 '민주노총'의 협박에 대해 굴복한 것이고,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떨거지들의 압력에 눈치를 보고 굴복한 것인가?
공수처 오동운 처장, 이게 지극히 우연스러운 일인가? 아니면 외압에 굴복한 것인가? 왜 하필 1월 3일로 택일을 한 것인가?
이건 그냥 단순하게 넘어갈 사안이 아니라, 국가기관의 자존심과 형평성 문제가 걸린 심각한 사안이다.
왜 굳이 다른 날도 있었는데, 무엇 때문에 도대체 1월 3일을 선택해서 그런 모냥 빠지는 일을 저질렀는가?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 일으킬 소지가 있다면, 당연히 다른 날짜를 선택하는 것이 마땅한 것 아닌가?
너무나도 황당스럽게도 '민주노총'이 한시적으로 지정한 날짜에 집행을 하게 되면, '민주노총' 나부랭이들이 자신들의 위협에 굴복한 것으로 선전 선동을 할 것이고, 가뜩이나 툭하면 폭력시위를 일으키기 일쑤인 폭력집단의 그릇된 위세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생각은 안 하나?
저런 과격하고, 폭력적이며, 친북적인 성향을 가진 '민주노총'에 날개를 달아주는 역할이 '공수처'가 할 일인가?
어떻게 '공수처'라는 국가기관을 한낱 '민주노총'의 하수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비춰질 수 있는 한심한 존재로 전락시킬 수 있으며, 그들이 미리 정한 마감시한 내 집행을 하는 어처구니 없는 결정을 했다는 말인가?
나는 이 점에 대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그리고 공수처 오동운 처장을 비롯해 공수처 간부급 직원들에게도 유감을 표한다.
'공수처'가 비록 생긴지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이미 2대 공수처장이 부임한지도 꽤 시간이 흐른 상황이면, 어느 정도 똥 오줌은 가릴 처지가 되었다고 생각이 되는데, 그리도 생각이 짧게 처신을 해서야 무슨 비상계엄을 수사하는 수사기관으로서의 권위가 생기겠으며, 무슨 신뢰가 가겠는가?
자고로 오이밭에 가서는 신발끈을 고쳐매지 말고, 배 밭에 가서는 갓끈을 고쳐매지 말라는 말을 모르는가?
체포/수색영장 하나를 집행하는 것 하나도 그 따위로 아무런 정세 고려도 하지 않고 형편없는 타이밍을 선정하는 것만 보더라도 '공수처'의 잠재적인 실력과 능력 수준을 뻔히 가늠할 수 있을 듯 하다.
공수처 너희들은 도대체 국민은 안 섬기고, 도대체 누구를 두려워하며 떠받히면서 사는 것이냐? 생각 좀 하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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