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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대화

[단독] 북한 김정은, 비핵화에 안 나오면 똥줄타게 하는 방법 지난 8월 15일 대한민국의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이 핵 개발을 중단하고 실질적인 비핵화로 전환한다면, 그 단계에 맞춰 북한의 경제와 민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데 엄청난 투자를 하겠다는 '담대한 구상'을 북한 측에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북한에서는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 담화를 통해 이를 공식적으로 거부하였고, 윤 대통령에 대한 비난과 함께 전혀 관심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경제제재는 벌써 20년 넘게 지속되고 있지만, 북한은 언제나 그러한 냉혹한 조건 속에서도 결코 굴복하지 않고 꿋꿋하게 버티고 있다. 오히려 자신들은 자신있으니 대북 경제제재를 얼마든지 해보려면 더 해보라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북한이 윤석열 정부의 '담대한 구상'을 거들떠도 안보면서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고, 국제.. 더보기
[단독] 북한 김정은과 김여정의 대남 심리전 최근 북한 김정은, 김여정 남매가 Good cop(좋은 경찰 역할), Bad cop(나쁜 경찰 역할)으로 서로의 역할을 분담하여 우리 대한민국을 상대하려고 노력 중이다. 즉, 대남 공세를 할 경우 자신이 대남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는 명분을 내세워 김여정이 전면에 나서 악역을 담당하면서 갖은 악담과 쌍욕 수준의 발언을 해대고 있고, 그동안 김정은은 한 발 뒤로 빠져 있다가 나서면서 김여정에 대한 지지와 격려를 하면서도 남한에 대해 협상의 여지를 두려는 듯한 뉘앙스를 비추면서 자신의 관대함과 통 큰 이미지를 보이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통적으로 Good cop, Bad cop 작전은 '회유와 협박' 또는 '당근과 채찍'으로 서로가 역할을 나누어 강압적인 방법으로 상대방을 다루는 사람과 좋은 이미.. 더보기
[단독] 김여정 막말, 더 이상 나불대지 못하게 하는 조언 대공개 북한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이 대한민국을 향해 또다시 막말 시리즈를 늘어놓기 시작했다. 김여정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자신이 대남사업의 책임자라면서 대한민국을 향해 여성으로서 입에 담기 어려운 욕설을 포함한 막말을 서슴치 않게 줴쳐대고 있다. ※ '줴쳐대다'라는 말은 북한식 용어로서 '떠들어대다, 지껄이다, 나불거리다'와 비슷한 말로 상대방을 무시하는 상태에서 한참 내려 깔고 말하는 비속어로 볼 수 있다. 지난 문재인 정권 당시에도 문재인을 향해 수차례 막말을 한 바 있었는데, "삶은 소대가리, 겁먹은 개, 특등 머저리" 등의 욕설과 다름 없는 막말을 해댄바 있고, 2022년 4월에는 당시 서욱 국방부장관을 향해 "미친놈, 쓰레기, 대결광"이라는 욕설을 쏟아낸 바 있다. 김여정이 문재인에게 한 말의 경우에.. 더보기
[문재인 정부] 북한에 대한 일방적 구애, 이대로 좋은가? 사랑 중에 가장 슬픈 사랑은 짝사랑이다. 상대방이 자신의 마음도 몰라주고, 혼자서만 사랑에 푹 빠져 있는 상태를 말한다. 지금의 남북관계가 바로 그러한 지경이다. 문재인 정권은 북한이 그 어떠한 험한 말을 하던지,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시켜버리는 만행을 저질러도 말 한 마디 제대로 하지 못하고 굴욕을 당하면서도 북한을 짝사랑하고 있다. 이러한 상태를 이해하기 쉽게 일반적인 연인들 간의 경우로 바꾸어서 생각해보자. 짝사랑하는 남성이 여성에게 적극적인 구애를 하자 그 여성이 짝사랑하는 남성에게 갖은 모욕적인 언사를 하면서 관심이 없다고 확고한 거부의사를 표현한 것이고, 그동안 남성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온갖 정성을 들여 여성에게 주었던 선물들을 모아서 남성의 눈 앞에서 불태워버리는 행위와 마찬가지다. .. 더보기
북한 김정은 정권 실세 권력 엘리트 TOP 20(2020년 6월 현재 기준) 제가 지난 2016년 3월 16일에 본 블로그에서 '북한 김정은의 실세 권력 엘리트는 누구일까?'라는 제목으로 북한 김정은 정권에 포진된 실세 엘리트들을 분석한 바 있었는데요. 어느덧 4년이 지난 시점에서 많은 변화가 생겼기에 이를 다시 업데이트 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는 북한의 변화를 고려해 틈틈이 업데이트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2016년에 분석해서 올린 내용을 다시 돌아보니 제법 정확하게 평가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김정은에 의해 숙청되거나 나이가 들어 연로보장 또는 사망으로 물러난 사람들도 있기는 하지만 그들 역시도 실세 엘리트로 활동하다가 김정은의 눈 밖에 나거나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해 숙청되거나, 나이가 너무 들어서 연로보장으로 2선으로 퇴진한 것일뿐 실세 엘리트는 분명했죠. 숙청된 인사.. 더보기
'판문점 선언'을 통한 북한의 진정성 여부 평가 2018년 4월 27일 역사적인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한 측으로 내려와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측 정상이 함께 '판문점 선언'을 발표하였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은 남북관계와 긴장관계 완화에 있어서 상당히 발전적인 성과가 있었다고 인정할 만하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상당수의 사람들은 김정은이 왜 갑자기 한반도에서의 완전한 비핵화에 동의하고 나섰는지에 대한 의문이 풀리지 않고 있다. 그동안 김정은은 북한 헌법에도 핵보유를 명시하고 '핵-경제 병진노선'을 주장하며 플루토늄 핵폭탄, 우라늄농축 핵폭탄, 수소폭탄에 이르기까지 핵무기 고도화와 미국 전 지역에 도달 가능한 ICBM 개발 및 소형화에 올인하고 있었다. 그러던 북한이 .. 더보기
밀당의 고수 김정은, 드디어 밀당을 시작하다. 언제 시작하나 그동안 지켜봐왔다. 밀당의 고수 김정은이 드디어 남한을 향해 밀당을 시작했다. 어제 저녁 갑자기 북한에서 오늘부터 방문하기로 예정했던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사전 점검단 방문'을 전격 취소했다. 모란봉악단 단장 현송월 대좌를 포함하여 평창 동계올림픽에 파견할 북한 예술단들이 공연할 장소에 대한 사전 점검 차원에서 방문 예정이었는데, 이를 하루 앞두고 그것도 밤 11시에 일방적으로 통보를 한 것이다. 나는 이를 보고 역시 김정은 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렇지 않으면 김정은이 아니지... 역시나 밀당의 고수다. 이미 한국정부는 언론을 통해 북한 사전 점검단의 방한 소식을 다 전해놓고, 이를 준비하고 있었을 것은 뻔한 상황임에도 북한이 저렇게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북한은 "아직도 평.. 더보기
평창 동계올림픽은 누구를 위한 올림픽인가? 요즘은 말 한 마디 하는 것도, 말 한 마디 쓰는 것도 눈치를 봐야 하는 시기다. 그래도 할 말은 해야 하겠다. 왜 세상살이가 정말 답답하니까!!!!!!!!!!!!!!!!!!!!!!!!!!!!!!!!!!!!!!!!!!! 정말 이 나라가 어떻게 되려고 점점 이 지경이 되는지 정말 모르겠다. 이 모든 것이 현 정권을 선출한 국민들이 스스로 감당해야 할 몫이기는 하지만, 정말 이거는 아닌 것 같다. 평창 동계올림픽.....오는 2월에 개최된다. 그것도 대한민국 강원도 평창에서... 그런데, 진심으로 환영하고 맞이해야 할 이 국제적 잔치가 남의 선전 잔치가 되어 가고 있다. 그것도 허구헌 날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적으로 생각하고 언제든지 공격할 태세를 갖추고 있는 북한을 위한 선전용 잔치가 되고 있다는 말이다. .. 더보기
북한의 술수에 넘어가지 않도록 한국정부는 신중하고, 또 신중하라~!!! 오늘 판문점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북한 참가 관련 '차관급 남북실무회담'이 개최되고 있다. 물론 그동안 단절되었던 남북교류가 재개되고 있는 상황을 긍정적으로 본다. 그러나, 이런 회담일수록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만 한다. 북한은 당연히 이번 남북회담을 즉흥적으로 판단해서 준비한 것이 아니고, 오랜 기간 준비기간을 거쳐 기습적으로 신년사를 통해 발표한 사항이므로 이에 대한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는 상황이다. 그와 반대로 한국정부 입장에서는 짧은 기간 안에 처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심사숙고를 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가뜩이나 협상술의 대가인 북한 측과 남북대화를 하더라도 우리가 득보다는 실이 많을 상황이건만, 이번에는 시기적으로 너무 한국정부가 몰려 있다. 한국의 평창 동계올림픽은 지금 흥행에 빨간불이 켜진 .. 더보기
오늘 드디어 남북 고위급 당국자회담 개최하는데 왠지 자존심이 상한다. 오늘 10:00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 고위급 당국자회담이 개최된다. 남한 측 대표단은 조명균 통일부장관을 수석대표로 하여 통일부차관 등 5명이고, 북한 측 대표단은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수석대표로 하여 5명이다. 국내 언론은 대표단의 격 문제를 놓고 별로 말이 없는 편인데,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나라가 또 한 번 실수를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북한에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이하 조평통)이 차지하는 역할과 기능, 비중을 생각할 때 과연 우리 정부의 중앙부처 장관과 격이 동등한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북한은 늘 과거에도 자신들의 대표를 우리보다 한 등급 낮은 사람들로 대화 파트너를 선정했다. 그 이유는 남한은 미국의 꼭두각시이므로 자신들과 동급으로 만나줄.. 더보기
북한 김정은 드디어 남북관계에서 꿈틀거리다 2018년 1월 9일 드디어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고위급회담이 개최된다. 명목은 북한 대표단의 '평창올림픽' 참가를 상호 협의하기 위한 대화이다. 김정은이 아버지 김정은의 급작스러운 사망으로 인해 집권한 것이 2011년 12월이었기 때문에 만 6년하고도 1개월이 지난 시점에 남북회담이 본격적으로 개최되게 된 것이다. 이제 김정은이 남북관계 개선에 있어 조금씩 꿈틀대고 있다. 물론 그동안 인천아시안게임 당시에도 황병서 총정치국장, 최룡해 국가체육위원회 위원장, 김양건 대남담당비서 등이 고려항공 특별기편으로 갑자기 남한을 방문하여 인천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북한 선수단을 격려하는 깜짝쇼를 벌인 경우도 있었고, 2015년 8월 북한의 DMZ 지뢰도발로 인해 남북관계가 엄청난 파국의 긴장상태에 빠졌을 때 판문점.. 더보기
2018년 북한 신년사에 담겨진 김정은의 의도를 평가하다. 2018년 1월 1일 북한 김정은이 신년사를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한반도 통일을 기원하는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나름대로 소견을 갖고 신년사에 담겨진 김정은의 의도를 크게 세 가지 테마로 한정해서 평가해보고자 합니다. 1. 핵문제 - 2018년 신년사를 보더라도 김정은은 북한이 보유한 핵무기를 포기할 의사가 전혀 없으며, 핵무기 완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렸습니다. - 이는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이고, 이미 많은 전문가들이 예측했던 그대로입니다. 수십 년간 국제사회의 압박과 고립을 이겨내고 어렵게 쟁취한 핵무기를 무슨 이유로 포기하겠습니까? - 핵무기를 통해 미국과 한국, 일본에 대한 군사력 균형을 간신히 맞췄는데, 김정은이 무슨 이유로 핵무기를 포기하겠습니까? - 이미 북한 헌법에도 핵보유를 .. 더보기
2018년 대한공인탐정협회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7년이 지나고,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분들이 올 한 해 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여러분들이 많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올해 '대한공인탐정협회'가 본격적으로 협회 활동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오는 2018년 3월 8일에는 대한공인탐정협회 임원진 구성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홈페이지 구축 및 개선 사업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대한공인탐정협회는 앞으로 탐정을 활용하여 사건 또는 문제해결을 원하시는 모든 분들께 신뢰성 높게 사건을 해결하여 국가 치안력 강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기대하면서 저희들은 한 걸음씩 앞으로 걸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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