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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정책

[단독] 김여정 막말, 더 이상 나불대지 못하게 하는 조언 대공개 북한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이 대한민국을 향해 또다시 막말 시리즈를 늘어놓기 시작했다. 김여정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자신이 대남사업의 책임자라면서 대한민국을 향해 여성으로서 입에 담기 어려운 욕설을 포함한 막말을 서슴치 않게 줴쳐대고 있다. ※ '줴쳐대다'라는 말은 북한식 용어로서 '떠들어대다, 지껄이다, 나불거리다'와 비슷한 말로 상대방을 무시하는 상태에서 한참 내려 깔고 말하는 비속어로 볼 수 있다. 지난 문재인 정권 당시에도 문재인을 향해 수차례 막말을 한 바 있었는데, "삶은 소대가리, 겁먹은 개, 특등 머저리" 등의 욕설과 다름 없는 막말을 해댄바 있고, 2022년 4월에는 당시 서욱 국방부장관을 향해 "미친놈, 쓰레기, 대결광"이라는 욕설을 쏟아낸 바 있다. 김여정이 문재인에게 한 말의 경우에.. 더보기
[단독] 전 국정원장 박지원, 어디서 약을 팔고 있어? 전 국가정보원장 박지원(이하 박지원으로 호칭)이 8월 20일(토) 자신의 SNS를 통해 “대통령의 ‘담대한 계획’ 광복절 경축사에 북한이 나흘만에 김 부부장의 노동신문 담화를 통해 강력 반발·거부했다”며, “강한 비난보다는 원만한 대응을 한 것은 적절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박지원은 “정부는 북한이 비핵화의 길로 들어서도록 한미 간 대책을 먼저 수립해야 한다. 북한의 핵은 북중, 남북 문제가 아니고 북미 간의 문제이며, 결국 비핵화를 위해서는 북미 관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근 북한은 ‘적대적 행동을 하지 말라, 행동 대 행동으로 경제 제재 해제를 하라’ 요구한다. 이러한 사항들을 검토하면 한미 간 정책수립이 가능하리라 판단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는 중재자로서 북미 대화가 이뤄.. 더보기
[북한] 김여정, '담대한 구상' 거부... 이번에도 적중했다. 요즘 내가 아무래도 촉이 좋은가 보다. 진짜 점집이라도 내봐야 하는 거 아닌가 싶다. 내가 지난 8월 17일(수) 본 블로그에 게시한 '[단독] 북한 김정은이 윤석열 정부의 '담대한 구상'을 무시하는 이유'라는 글에 북한이 '담대한 구상'을 거부할 것이라는 예측과 '김정은은 이미 보유한 핵무기를 포기할 생각이 1도 없기 때문에 '담대한 구상'의 북한이 비핵화를 할 경우라는 전제부터 틀렸다고 생각할 것이다.'라는 예측이 그대로 맞아 떨어졌다. 북한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8·15 경축사에서 밝힌 비핵화 로드맵 '담대한 구상'에 대해 "어리석음의 극치"라며, "우리는 절대로 상대해주지 않을 것"이라고 거부 의사를 밝혔다. 또한, 정부가 '담대한 구상'의 전제 조건으로 .. 더보기
[단독] 북한 김정은이 윤석열 정부의 '담대한 구상'을 무시하는 이유 지난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은 '담대한 구상'을 북한 측에 제안하였다. 남한 측이 구상한 '담대한 구상'의 골자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북한이 핵 개발을 중단하고 실질적인 비핵화로 전환한다면, 그 단계에 맞춰 북한의 경제와 민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것이 그 취지이다. 둘째, 구체적 방안으로는 북한에 대한 대규모 식량 공급 프로그램과 함께 발전소와 송배전 설비, 항만과 공항 등 인프라 구축, 농업 생산성 향상과 병원과 의료 체계 현대화 등 민생 개선, 또 국제투자와 금융 지원 같은 경제 개발 사업을 제시했다. 셋째, 북한의 지하자원을 한국과 국제사회가 활용하고, 그 반대급부로 식량을 지원하는 '한반도 자원 식량 교환 프로그램'이나 보건의료와 식수, 위생, 산림 등 민생 개선 시범 사.. 더보기
'지속가능한 대북정책'이라는 미명 속의 함정 문재인 정권은 386 운동권 중심으로 정부 핵심 실세들이 채워진 좌파 성향의 정부이다. 정권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북한에 대해 호의적으로 접근했고, 두 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한 차례의 비공식적인 남북정상회담도 있었다. 그 와중에 평양과 백두산도 방문하기도 했다. 미국과의 관계 개선을 중재하여 미북 정상회담이 싱가포르와 판문점, 하노이 등에서 진행되기도 했다. 이는 폐쇄되어 있던 북한으로서는 상당히 놀라운 행보였다. 그러나, 그렇게 문재인 대통령이 한반도 문제의 중재자를 자청하면서 남북정상회담과 미북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여 북한으로부터 얻어낸 결과와 평가는 무엇이었을까? 결국은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와 '삶은 소대가리'라는 욕설뿐이었다. 이것이 임기 말년까지 문재인 정권이 그동안 북한에서 얻어낸 .. 더보기
김정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오랫만에 포스팅을 하게 되는군요. 그동안 무척이나 바쁜 시간을 보내서 본 블로그에 포스팅할 시간이 안 되었네요. 앞으로는 틈나는대로 간간이 시간을 내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김정은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가장 최근에 김정은의 생각을 조금이라도 읽을 수 있는 자료로는 올해 1월 1일 김정일이 직접 발표한 '2017년 신년사'일텐데요. 중요한 것은 신년사는 신년사일뿐 그대로 2017년 정세와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신년사는 순전히 북한의 입장에서 그들의 바램을 대외적으로 표명한 것일 뿐, 하루하루 변화되는 국제 정세에서는 상대방 입장이 존재하기 때문에 자신들의 생각을 관철하기가 어려운 법이지요. 이번 신년사에서 과거에 비해 특징이 있었던 것은 김정은이 북한 인민들에게 자세를 낮추는 듯한 .. 더보기
북한현안세미나에 다녀오다 북한민주화네트워크에서 개최하는 북한현안세미나에 초청받아 다녀왔습니다. 북한 및 북한인권 분야에서 활동하는 많은 분들이 오셨더군요... 반가운 분들도 오랜만에 뵐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북한이라는 곳은 연구하면 연구할수록 미로와 같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그 미로도 끝이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져봅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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