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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시사

[단독] 안민석,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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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하 안민석으로 호칭)이라는 이름 석자를 생각하면 이런 인간이 어떻게 아직까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허구헌날 어처구니 없는 헛발질과 거짓말로 진실을 호도하면서도 국민의 세금으로 세비를 꼬박꼬박 받아 먹고 있나 하는 안타까움과 기가 막힘이 교차할 뿐이다.

 

 

으이구 민석아...... 너는 도대체 왜 그 따위로 사는거니?

 

안민석

 

안민석

 

안민석

 

도대체 얘는 뭐하는 인간일까? 오늘은 안민석이라는 인간에 대해 잠시 얘기를 해보고자 한다.

 

내가 블로그에 글을 올리기 시작한지 꽤 오래 되었지만, 그 이후로 안민석 이 인간에 대해서는 처음 다루는 것 같다.

 

그 이유는 얘만 생각하면 너무 짜증나고, 하는 짓거리가 너무 더티하고 수준이 낮아서 진짜 다루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뭔가 함께 똥밭에서 구르는 느낌? 뭐 그런거지.....

 

안민석이라는 인간이 도대체 어떤 인간이길래 내가 그렇게 얘기하는 것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그동안 안민석이라는 작자가 저지른 기가 막히게 황당한 일들을 일일이 정리하려면 3박 4일은 걸릴 듯 하기에 대표적인 개막장 헛짓거리 세 가지만 얘기해보기로 한다. 그걸로도 이 인간이 어떤 수준인지 바로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첫째,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서원(최순실)의 비자금이 무려 300조 원이 해외에 숨겨져 있다는 희대의 개뻥질을 주장하면서 온갖 거짓말로 선동질을 했던 인간이 바로 안민석이다.

 

안민석은 2017년 7월 26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서 당시 8박 9일간 독일, 스위스, 리히텐슈타인, 오스트리아, 헝가리 등 유럽 5개국을 다니면서 최서원 일가의 재산을 추적했다면서 "최서원 씨가 페이퍼컴퍼니를 세워 돈을 빼돌린 기업은 독일에서만 400~500개가 확인됐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통치자금 규모가 당시 돈으로 8조9000억 원, 지금 돈으로 300조가 넘는 돈이다. 그리고 그 돈으로부터 최순실 일가 재산의 시작점을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다. 박정희 전 대통령 사망 이후 재산이 사실상 최태민 일가로 흘러들어가면서, 최태민의 다섯째 딸인 최서원 씨의 재산 형성에 기여했다고 볼 수 있는 것이 합리적인 추론"이라면서 제대로 된 근거도 없는 오직 자신의 추측뿐인 구라질을 자행했다. 

 

이것이야말로 분노한 군중들에게 전혀 근거도 없는 낭설과 거짓말로 선동해서 한 사람을 제대로 된 재판과정도 없이 즉결심판과 즉결처형으로 이끌어가는 전형적인 공산주의 인민재판과 다름 없는 무책임한 선동 행위가 아닐 수 없다.

 

안민석은 그런 식으로 당시 가뜩이나 분노한 국민들에게 거짓과 과장으로 선동질을 해놓고는 지금까지 그 실체의 진위 여부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이나 해명도 없고, 그저 나 몰랑 하고 있는 상황이다. 뭐 저런 인간이 멀쩡하게 생활하고 있다니?

 

이러한 안민석의 개차반 선동 행위에 대해 최서원의 딸 정유라는 2022년 5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의원님이 300조 비자금 찾아오실 때까지 쫓아다니면서 300조 얘기할 것이다. 아니면 비자금 관련해서 남자답게 인정하시고 사과를 하시라. 그럴 용기도 없으시겠지만"이라고 얘기한 바 있다.

 

 

정유라와 안민석(연합뉴스)

 

이에 대해 2020년 4월 최서원은 안민석이 허위사실로 은닉재산 문제를 유포해 피해를 봤다며 1억원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법원에 제기하여 지난 2021년 9월 승소한 바 있다. 그러나 2022년 5월 19일 열린 2심에서는 그 결과를 뒤집어 최서원 측의 손해배상 청구를 기각했다. 역시나 문재인 정권 당시의 김명수 대법원장의 법원답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안민석이 자신의 입으로 내뱉은 300조 원이던지, 단돈 몇 천원이라도 해외 비자금에 대해서 자신이 주장한 바에 대해서 제대로 밝혀낸 것도 없고, 이를 국민들에게 제대로 해명한 것도 없다는 것이다. 지극히 후진 인간처럼 그냥 터무니없는 구라를 마구 찌껄였다는 것이지.

 

둘째, '윤지오 사건'에도 안민석이 가장 깊숙하게 관여하고 있었다. 일명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증인이랍시고 2019년 3월 갑자기 캐나다에서 등장한 윤지오를 지지한다며 뜻을 함께 하는 국회의원 9명을 규합하여 '윤지오와 함께 하는 의원 모임'을 결성하겠다면서 강력하게 지지했던 인물이 바로 안민석이다. 

 

 

윤지오 바로 옆에 서있는 안민석....... 니가 그렇지 뭐~! 늘 그 모양 그 꼴이지 뭐~! 니 수준이 어디 가겠냐~!

 

 

그런데 결국 윤지오는 앞뒤 정황이 맞지 않고, 거짓 의혹이 제기되면서 '장자연 사건을 이용만 한다'는 김수민 작가에게 피소되면서 자신이 출간한 책만 팔아먹고, 각종 후원금만 챙긴 상태로 급하게 캐나다로 튀었고, 아직까지도 수배 중으로 알려져 있다.

 

안민석이라는 인간은 바로 그런 인간이다. 더 이상 이 사건을 들먹여서 무엇하겠는가? 그냥 안민석이라는 애 수준이 그 모양 그 꼴임을 잘 알 수 있는 사건이 바로 '윤지오 사건'이다.

 

 

세번째, "씹탱이가 답이 없네" 사건이다.  2020년 8월~9월경 안민석의 지역구인 경기 오산시에 버드파크를 짓는 민간 투자자에게 "씹탱이가 답이 없네"라는 욕설 문자를 보내놓고, 이에 열이 받은 민간 투자자가 "선량한 민간투자자에게 선의의 도움을 주기는 커녕 밤마다 문자에 이제는 입에 담지도 못할 욕까지 하는 이런 분이 오산시 5선의원이라고 기자회견 하겠다"고 항의한 후 언론에 관련 내용을 공개하자, 안민석은 "후배에게 보낸 것이 잘못 갔군요. 양해 바랍니다"라고 짧게 답한 사건이다. 이게 안민석이다. 이 얼마나 얍삽하고 야비한 짓인가? 

 

길가다가 남의 귓싸대기 올려쳐놓고 "어, 안민석이 아니잖아? 죄송합니다."하는 꼴과 뭐가 다르냐? 그런다고 네가 저지른 일이 전혀 없는 짓이 되는거니?

 

이 세 가지 사례들 외에도 안민석이 얼마나 국회의원으로서 부적합한 인간인지에 대해서는 더 이상 말할 가치도 없다.

 

그런 인간이 국정에 대해 감히 이러쿵 저러쿵 하는 꼬락서니가 얼마나 어설프고 후졌는지 이 인간을 잠시라도 생각하는 자체가 내 뇌세포에 못할 짓 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되어 나는 지금까지도 저런 부류의 김남국이나 김용민, 황운하 등등 후질구레한 스타일들은 정말 1도 다루고 싶지 않았다. 그 정도로 비호감 정치인 순위에서 꽤 앞서나가는 안민석.........너도 이재명같은 참 질긴 좀비처럼 생명력은 길다. 그렇지?

 

제발.............내년 총선에서 저런 애들 좀 확실히 걸러 냅시다. 여러분~!!!

 

 

민석아.............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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