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 시사

[단독] 이재명, 나 혼자 살아남아 보자고 송영길을 내치다.

반응형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이하 이재명으로 호칭)가 전임 대표였던 송영길과 연루된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하여 4월 17일 오전에 개최된 당 최고위원회의에 앞서서 "이번 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당 대표로서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하면서 사과의 의미로 고개를 숙였다.

 

이재명은 "최근 우리 당의 지난 전당대회와 관련해 불미스러운 의혹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아직 사안의 전모가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의 상황을 볼 때 당으로서 입장 표명이 필요하다고 판단이 된다. 저희 민주당은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 당은 정확한 사실 규명과 빠른 사태 수습을 위해서 노력하겠다. 이를 위해서 송영길 전 대표의 조기 귀국을 요청했다는 말씀도 드린다. 모두가 아시는 것처럼 이번 사안은 당이 사실 규명하기에는 한계가 뚜렷하다. 그래서 수사기관에 정치적 고려가 배제된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요청한다. 민주당은 확인된 사실에 따라서 그에 상응하는 책임과 조치를 다 할 것이다. 이번 사안을 심기일전의 계기로 삼아서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도 확실하게 마련하겠다. 민주 공화정을 무한 책임져야 할 대한민국의 공당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다시 한번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지껄였다.

이와 관련하여 지금부터 몇 가지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재명아, 너가 생각해도 너라는 인간이 참 약삭빠르지 않느냐?

 

자기와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되니까, 자신을 음으로 양으로 도와줬던 전임대표 송영길이는 보호해줄 생각도 전혀 하지 않고 '나는 모르는 일이니 송영길 너 혼자 잔뜩 뒤집어 써라' 이거냐?

 

재명이 자신은 송영길과는 비교조차 될 수 없을 정도로 중범죄를 저지르고 재판에 이미 넘겨졌거나, 현재 검찰과 경찰에서 수사 중인 사안들이 잔뜩 쌓여 있는 상황이고, 자신의 최측근들은 줄줄이 구속당해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사과 한 마디 제대로 한 적도 없는 주제이면서 송영길 사건에 대해서는 그렇게도 빨리 사과를 때리니?

 

아주 진짜 이재명 답다.....  그런 식으로 대처하는 네 속마음을 국민이 개 돼지라서 전혀 모를 것으로 생각하고 있냐?

 

재명이 네 속마음은 '내가 이렇게 빨리 사과를 하게 되면, 국민들이 나는 워낙 깨끗하고 잘못한게 전혀 없으니까 사과를 안 하고 있는 것이고, 송영길은 분명히 잘못을 한 것이 드러났으니 저렇게 당 대표가 깨끗하게 승복하고 사과를 하는구나. 역시 이재명은 죄가 없나보다라고 생각하도록 이미지를 만들어 보자' 이거 아니냐? 

 

재명이 너는 어째 맨날 생각하는 수준이 그 모양 그 꼴이냐? 그냥 다 작살나도 오직 나 하나만 살아남으면 된다 그거냐?

 

그래서 이번 송영길 사건이 재명이 네 사건과는 전혀 관련도 없으니까 부담없이 빨리 쿨하게 사과해서 국민들에게 이재명은 아무리 자기 편이라도 잘못을 했으면 읍참마속(泣斬馬謖: 큰 목적을 위하여 자기가 아끼는 사람을 버림) 시킬 줄 아는 사이다 같은 사람이라는 이미지 메이킹을 하고 싶은거냐?

 

재명이 너는 어째 사람으로서 심보를 그 모양으로 쓰고 사냐? 내가 진짜 재명이의 얍삽함에 혀를 내두르지 않을 수 없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제일 큰 죄인은 바로 재명이 너라고 생각되는데, 이재명이라는 큰 암덩어리를 제거하지도 않고, 발가락 끝에난 티눈부터 제거하려고 하는 것이냐?

 

그것도 그 큰 암덩어리가 "검찰은 하루빨리 티눈 제거해주세요"라고 요청하는 건 도대체 뭔 시츄에이션이냐?

 

그동안 이재명은 자신에게 조금만 불리하면 어제까지도 친하게 지내던 사람들도 전혀 모르는 사람이 되어 버리고, 다른 것은 잘 기억나면서도 자신에게 조금만 불리한 내용은 최근의 일조차도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 선택적 기억장애 증세가 보이는 인간이며, 모든 것이 자신만 살아 남으면 된다는 사고방식으로 철두철미하게 무장된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차피 송영길이라는 인간도 그런 취지에서 전 대표 나부랭이였건 뭐든 간에 나 하나 온전히 살아남기 위해서는 하루 빨리 잘라내어야 할 도마뱀 꼬리에 불과한 그런 인간이라고 생각한 것이겠지......... 그게 바로 이재명이지........

 

하여간 이재명은 이 지구상 인류에 몇 남지 않은 희귀성 인간 문화재감으로 생각된다.

 

서울대 인류학과에서는 인류문화를 연구함에 있어서 저런 절대 이기주의적이고 개인주의적인 인간이 있었는가에 대해 연구를 해볼 가치가 있지 않을까? 혹시라도 가능하다면 '조국'과 '조민'도 그 연구대상에 포함해도 괜찮을 듯 싶다.

 

만약 인류의 미래가 저런 인간들로 변형되어 가는 것이 정상적이라면 저런 우성인지, 열성인지 알 수 없는 인자들은 하루빨리 걸러내서 우리 인류 DNA를 조금 더 인간적이고, 상식적이며, 사회적 공감 능력이 뛰어난 인류로 개량해나가야 하지 않을까? 그렇지 않을 경우 인류의 미래가 매우 암울할 것 같다.

 

재명아, 너 심보를 그렇게 쓰다가 송영길이 귀국하게 되면 영길이한테 냅다 조인트 까일 수 있으니 조심해라.

 

영길이 예전에 너 대선 돕다가 장도리로 대가리 까이고, 그 큰 대가리에 붕대 메고 다녔던 인간이다. 언제 어떻게 변할 지 모르는 인간한테 너 하나 살자고 그 따위로 더럽게 행동하다가 제대로 개작살날지도 모른다.

 

재명이 너 예전에 대선 때 태권도복 쳐입고 어줍잖은 발차기 하는 모양새를 보니 영길이한테 분명히 얻어터질 듯 싶다. 영길이는 대학 다닐 때 너하고 달리 화염병도 잘 만들고, 집어던질 줄도 아는 애인데........ 그러다가 재명이 홀랑 끄슬리면 불쌍해서 어쩌냐? 그러게 좀 인생을 잘 살지 그랬냐? ㅉㅉㅉ 

 

 

 

재명아, 영길이 너 때문에 열받아서 독일에서 헐크로 변신 중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