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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시사

[단독] 문재인, 삶은 소대가리는 쓰잘데기 없는 오지랖 좀 그만 부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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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아, 정숙이가 "우리 인이 어디갔어?" 하며 주접싸던 그 옛날이 그립냐? 정신 좀 차리자. 너는 지금 촌구석 책방 주인일 뿐이다.

 

 

퇴임 전 문재인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입으로 "퇴임 이후에는 잊혀지는 삶을 살고 싶다"고 분명하게 씨부린 바 있다.

 

국민들과 대중들에게 잊혀지는 삶이란 무엇일까?

 

세간의 화제에 전혀 떠오르지 않고, 대중들의 관심을 받는 일로부터 멀어지는 삶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즉, 전직 대통령으로서 국민들 앞에 가능한 나서지 않고, 어떤 일에 관여하고 싶어도 나서지 않으며, 정국 운영에 있어서도 설령 자신의 이견이 있더라도 시각 장애나 청각 장애가 생긴 것처럼 듣지도 않고 보지도 않으면서  있는 듯 없는 듯 살아가며 편안한 노후를 살아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일 것이다.

 

그래서 문재인은 경남 양산 평산마을의 넓직한 대지에 커다란 집구석을 지어 낙향한 것 아닌가?

 

그런데 문재인은 결코 자신의 주둥이로 직접 내뱉은 말을 결코 지키지 않고 있다.

 

원래부터 인간 됨됨이와 사람으로서의 그릇 크기가 겨우 그 모양 그 꼴이었던 인간이었음을 잘 알 수가 있다.

 

이 인간은 낙향해서 얼마 되지도 않아서부터 계속 대중들에게 잊혀지기 싫어서 어느 누구도 자기 자신에 대해 궁금해하지도 않음에도 불구하고, SNS질을 계속하면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기 시작했었다. 그게 잊혀지겠다는 인간이 할 짓은 전혀 아님에도 수많은 사람들의 비판 속에서 아주 꿋꿋하게 그러한 주접질을 계속 하고 있다.

 

사람들로부터 잊혀질만 하면, 극우 유튜버들이 자신의 집구석 근처에서 시끄럽게 군다고 이쪽저쪽 하소연하면서 더 시끄럽게 하였다.

 

또 잊혀질만 하면, 퇴임 후 돈도 많이 벌면서 집구석에 키우던 멀쩡한 풍산개 사료값과 관리비 안 준다고 국가에서 데려가라고 온통 시끄럽게 굴지를 않나.........

 

또 조용해질만 하면, 이 놈 저 놈 정치인들 평산마을로 불러들여서 사진찍어서 공개해대고.........

 

그나마 또 조용해질만 하니까, 이제는 평산마을에 책방을 낸다고 왁자지껄 소문을 내서 자기 지지자들 위주로 찾아오게 만들어 책 팔아 먹고 자빠졌으니.......... 이거야 원 어느 세월에 '잊혀지는 삶'을 살겠나?

 

한 마디로 문재인은 필시 '관종(관심을 끌기위해 무척이나 주접을 떨어대는 종자를 일컬음)'임에 틀림이 없다.

 

그렇지 않고서야 왜 잊혀지는 삶을 살겠다고 말해놓고 왜 그 나이 처먹도록 자기 입으로 국민들이 들으라고 말했던 약속 하나조차도 지키지 못한다는 말인가? 

 

이를 보면 북한 김여정이 문재인을 일컬어 "삶은 소대가리, 태생적인 바보, 겁먹은 개, 저능한 사고방식, 특등 머저리" 등으로 다양한 비판을 가했던 것이 한치도 틀림이 없다는 것이 참 신기하기도 하다.

 

문재인은 임기 내내 '감성 정치'와 '포퓰리즘 정치'로 일관했던 무개념과 몰상식의 대통령이었다.

 

"퇴임 후 잊혀진 삶을 살고 싶다"고 말한 것도 웬지 그렇게 얘기하면 멋있어 보일 것 같으니까 별 의미없이 탁현민 같이 생각이 짧은 애들이 써준 내용을 참조해서 하나의 이벤트 차원으로 감성에 의존해서 내뱉은 말이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러다보니 퇴임 후 그렇게 지낼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말 한 마디 잘못해서 발목을 잡히게 생겼으니 이를 개무시하고 원래 살고 싶었던대로 관종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문재인.............

 

이러한 문재인이 이번 이재명 단식과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문제라는 호재를 만나서 대중들 앞에 다시 제 모습을 드러내려고 하고 있다. 한 마디로 자신의 영향력이 아직까지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나 보다.

 

이재명 단식과 관련하여서는 이재명에게 전화질을 해서 위로와 격려를 하는 척했고,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문제와 관련해서는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느니, 대통령실이 나서서 이를 제지하고 논란을 정리해야 한다는 주제넘는 오지랖을 떨어댔다.

 

오죽하면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가 나서서 "전임자가 지나치게 나서는게 문제다"라는 말까지 들어야 했다.

 

이제는 수많은 국민의 한 사람일 뿐이고, 그 직책은 평산마을 통장님도 안 되는 것이 지까짓게 뭐라고 대통령실을 향해 왈가왈부하는 것인가?

 

지까짓게 뭐라고 아무 것도 아닌 것이 어찌하여 마치 갑질을 하듯이 훈계를 하는 것인가? 이제 자신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신의 정치적 의사 표현은 선거 때 표결 참여로 하면 되는 것이지, 지까짓게 뭐라고 걸핏하면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하는 것인가?

 

하여간 저렇게 분위기 파악할 줄도 모르니 아직까지도 수많은 국민들로부터 나라 망친 인간이라는 둥, 나라를 온통 분열시키고 완전 개판을 만들어놓고 그 어떠한 반성도 하지 않고 낯짝도 더럽게 뻔뻔하게 나타난다는 둥, 역대 최악의 무능력한 대통령이라는 둥 갖은 비판과 욕설을 끊임없이 얻어 쳐먹고 있는 것이겠지.... 그 인간이 어디 가겠어?

 

재인아, 이 글을 네까짓게 보게될런지는 알 수 없다만, 혹시라도 내가 쓴 이 글을 보게 되거들랑 지금부터 내가 하는 얘기를 잘 듣거라.

 

"야, 문재인.........너 아무 것도 아니거든.........그냥 아닥하고 평산책방 구석에 좀 짜져있어."

 

재인아, 누가 너한테 신경도 안쓰니까 제발 어디 가서 아닥하고 짜져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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