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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시사

[단독] 이재명 단식, 당뇨환자가 단식 7일째에도 쓰러지지 않는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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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을 하려거든 단 하루를 하더라도 제대로 해야지.......이걸 마 콱 쥐차삘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중국명 리짜이밍)이 지난 목요일부터 단식에 들어간지 벌써 1주일이 지났다.

 

대단히 안타깝게도 이재명이는 자칫 죽을지도 모르는 단식에 들어갔음에도 국민들은 별다른 반응과 관심을 두지 않고 있다. 그동안 이재명이 행했던 정치 행보를 보면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개딸들과 친명파 의원들을 제외하고는 과연 누가 이재명이 하는 짓을 옹호하고, 응원하겠는가?

 

결국 이재명은 밥을 제대로 굶는 지, 안 굶는 것인지 도대체가 전혀 알 수 없는 출퇴근 단식에 들어간지 1주일이 경과되었지만, 아무런 정국 변화도 없고, 이재명이 촛불을 들어달라고 간곡하게 호소하고 선동하였음에도 자신과 함께 투쟁해줄 사람조차도 모여들지 않아 더불어민주당 각 지역구에 200명씩 서울로 올려보내달라고 요청하였다고 하니........이 얼마나 한심스러운 일이 아닐 수 있는가?

 

애시당초 그 따위 하나마나한 단식을 왜 느닷없이 실행했는가? 

 

1주일 굶었다는 사람이 어떻게 낯짝에 수염기른 거 외에는 크게 건강에 문제가 없을 수 있을까?

 

나는 단 한 끼니만 굶어도 머리가 핑 돌고 힘이 빠져 말하기도 귀찮던데.....

 

도대체 재명이는 1주일 굶었다는 인간이 어째 저리도 멀쩡할 수 있다는 말인가?

 

이게 기적인게야? 아니면 사기인게야? 

 

이재명이 단식 투쟁 6일 째에 접어든 9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서  "피로 쟁취한 민주주의가 망가지고 있다. 군부독재의 군홧발이 사라진 자리를 검사독재의 서슬 퍼런 칼날이 대신하고 있다"라고 황당한 말들을 지껄인 뒤, "제가 단식으로 느끼는 고통이 있다 해도 감히 군홧발에 짓밟혀가며 민주공화국을 만들고 지켜낸 선배들과 비교나 할 수 있겠나. 그렇기에 오늘도 지치지 않겠다. 우리 모두 지치지 맙시다"고 끄적여댔다.

 

이와 관련해서 몇 가지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야, 재명아. 네가 언제부터 민주투사였다고 갑자기 민주투사 행세를 하고 그러냐? 낯 부끄럽지도 않냐?

 

누가 보면 대단한 열사가 나타난줄 알겠는데?

 

나는 난방열사 김부선은 알아도, 단식열사 리짜이밍은 잘 모르겠는데....

 

야, 재명아. 너는 당뇨환자라면서 어떻게 1주일 단식을 하면서 당뇨 관리를 제대로 할 수가 있니? 그 비법 좀 알려다오.

 

너 인슐린 몇 단위로 맞고 있냐? 당화혈색소는 어찌 되고? 너 당뇨환자는 맞기는 하냐? 그것도 혹시 사기치는 거 아니냐?

 

어떻게 공복혈당 상태를 계속 유지하면서 인슐린을 맞으면 저혈당이 올텐데........ 1주일을 당뇨환자가 물과 소금만 먹으면서 단식을 하는게 의학적으로 가능한 얘기냐?

 

재명이 너는 항상 뭔가 너 혼자만 상식을 뛰어넘는 지극히 예외스러운 기적이 오직 너한테만 일어나냐? 그게 가능한가?

 

내 생각에는 이미 국민의힘 김웅 의원이 “대표님은 신데렐라. 12시가 되기 전에 사라진다. 대표님은 일곱 빛깔 무지개. 해가 지면 사라진다”라고 지적한 바 있듯이 출퇴근 단식을 하는 것과 이재명이 단식장에서 수시로 들이마시고 있는 검은색 보온병 속에 당뇨환자가 1주일 단식에도 전혀 끄떡없는 기적의 비법이 있다고 보여진다.

 

재명아, 상식적으로나 의학적으로나 과학적으로 이리 저리 생각해봐도 너는 지금 정상적인 단식을 하고 있지 않을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그 따위 할거면 단식 쌩쇼를 뭐하러 하고 있니?

 

할려면 목숨 딱 걸고서 죽기 살기로 단식을 해야 그나마 조금이라도 공감대를 얻을 수 있는 것이지, 너처럼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단식을 해봤자 어떠한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인생을 늘 그 따위로 남들 눈 속이고, 쌩쇼를 하는데 익숙해져 있으니까 이번에도 그렇게 하더라도 무슨 문제가 있겠냐 싶어서 쉽게 생각하고 별 생각없이 쉽게 단식에 들어갔는데, 주변의 비판이 거세지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신세가 되어 참 쪽팔리기도 하고 난감하기도 하겠다.

 

대충하다가 그만두려고 했는데,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서는 '차라리 그러다 콱 뒈져버려라'하는 심정으로 거들떠 봐주지도 않으니...... 그냥 쓸데없는 뻘짓거리하다가 죽어 나가게 생겼구나....불쌍하고 허망한 재명이...

 

그래 이 참에 하루라도 빨리 갈 길 가거라. 어차피 너는 그동안 지은 죄 때문에 구속과 징역형을 피할 길이 없어 보이는데, 그런 굴욕을 당하느니 차라리 깔끔하게 굶어 죽는 것이 낫다고 생각된다.

 

그러면 후세에 또 너를 지금보다는 훨씬 다르게 평가하는 사람들도 나올 수 있지 않겠냐?

 

먼 훗날 '예전에 이재명이라고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사람이 있었는데, 온갖 비리와 사기 혐의로 검찰 수사와 재판을 받으면서도 방탄국회를 열어 구속을 면했다가 어느날 갑자기 민주투사가 된 것처럼 단식투쟁을 하다가 장렬하게 굶어 뒈졌다"라고 꽤나 불쌍하게 기억해주는 사람도 있지 않겠냐?

 

재명아, 부디 너의 그 단식을 향한 단호한 결기를 단 한 순간도 잊지 말고, 네 소신과 네가 내뱉은 말 그대로 오늘도 내일도 결코 지치지 말고 재명이 네 뱃가죽이 등짝에 들러 붙을 때까지 쭈욱 단식을 계속 이어 나가기를 바란다.

 

그러다보면 재명이 너 역시도 난방열사 김부선에 이어서 새로운 열사의 반열에 오를 수 있을 것이다.

 

 

단식은 깨뿔.........저게 무슨 단식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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