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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시사

[단독] 조국, 돌 하나는 맞아야겠다는 마음은 안 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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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아, 내 헤어 스타일이 너보다는 나을 듯 하다. 그 헤어 스타일 지겹지도 않냐? 보기에도 이제는 너무 식상하다. 차라리 브릿지 염색이라도 해보렴.

 

 

전 서울대 교수였다가 짤렸고, 현재는 작가라고 행세하고 있는 조국이 요즘 꽤나 심심한 모양이다.

 

조국은 지난 12월 4일 광주광역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북콘서트에서 " 2019년 사태 뒤로 학자로 돌아가는 길이 막혀 버렸다. 신군부에 이은 신검(검찰)부 독재가 종식돼야 하고 추락하는 민생 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돌 하나는 들어야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떠벌였다.

 

이 말인즉 현 정권에 대한 투쟁을 의미하는 것이고, 요즘 영화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서울의 봄'을 빗대어 신군부에 이은 신검부라고 어처구니 없는 뒤집어 씌우기에 돌입한 것이며, 사실상 총선 출마를 시사한 것으로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관련해서 몇 가지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야~ 조국아.

 

다른 사람이 그런 말을 했으면, 아 그러려니 하고 이해는 갈 수 있겠다마는 조국 네가 그 따위 소리를 하니까 이건 철이 지나도 20여년쯤 지난 더럽게 식상한 아재 개그 아닌가 싶다.

 

"돌 하나는 들어야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다"라고 주접을 떨지말고, 차라리  "돌 하나는 맞아야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다"라고 떠들었으면 사람들 마음에 조금 더 와닿지 않았을까 싶다.

 

너는 작가라고 주장을 하면서 왜 그리도 너에게 적합한 용어 선택조차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지 참 한심스럽다.

 

뭔가 있는 것처럼 말을 하려고는 하는데, 자기하고 전혀 맞지 않는 말만 골라서 하니.......... 저게 작가는 맞나?

 

그 정도 수준이면 차라리 절필을 하고 절언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 웬만한 사람들이 책을 써도 너보다는 나을 것 같고, 어느 누가 말을 하더라도 너보다는 의미 전달이나 공감 전달 능력에서 훨씬 나을 듯 하다.

 

더군다나 조국은 서울대를 나왔고,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까지 했었으며, 감히 작가라고 참칭을 하면서 다닌다는 인간이 쪽팔리게 철자법조차도 틀린다니 이게 말이나 되는 일이고, 해도 너무하는 수준 아니냐?

 

 

 

소위 '작가'라고 자칭하는 인간이 한글 표기를 얼마나 무시하고, 모르면 저 따위로 '고이'를 '고히'라고 적을 수가 있냐?

 

내가 조국이 서울대 법대를 다른 나이보다 일찌감치 들어가서 나올 정도로 우수한 학생이었다면서 사법고시 하나를 왜 패스하지 못했을까 늘 의문이었는데, 역시나 다 이유가 있었다는 것을 이제서야 깨달았다.

 

그것도 좌파들의 성역이라고 할 수 있는 '국립 5.18 민주묘지'에 찾아가서 감히 저 따위로 오탈자나 자랑스럽게 기재하고, 요즘 시기에 뜬금없이 "돌 하나는 들어야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다"라고 지껄이는 조국이라는 인간의 정신세계는 과연 제 정신인지 의심스럽고, 저 인간이 과연 세상 사람 속에서 저렇게 나돌아 다녀도 될지 심히 걱정스럽기까지 하다.

 

도대체 지까짓게 돌 하나는 들어서 뭘 하겠다는 것인가? 짱돌로 사람을 찍겠다는 것인가? 아니면 대통령실이나 법무부에 돌을 던지겠다는 것인가? 도대체 뭘 하겠다는 것인가?

 

혹시 조국 너 돌 하나 들고서 무작위 흉기 난동 테러를 가하려고 하는 것은 아니지? 혹시 너 알카에다를 추종하는 외로운 늑대 아니냐? 

 

마누라 정경심이 감방에 있을 때는 뜬금없이 턱걸이를 하면서 마치 똥 쌀듯한 포즈의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는 기괴한 짓거리를 해서 여론의 뭇매를 맞더니만...............

 

조국아, 해괴망측한 짓거리 좀 그만 하자. 도대체 그 나이에 뭐하는 짓이냐?

  

 

이제는 너까짓게 돌 하나를 들어서 뭘 하려고?

 

너 요즘 수석 모으는 취미 생겼냐?

 

아니면 헬스장 갈 돈이 없어서 바벨이나 덤벨 대신에 돌 들고 운동하려고? 아 그래서 네가 대학 때 운동권이었다고 주장을 하는 것이구나.......... 그런거냐? 진짜 학생 운동권 그룹에서는 조국을 운동권 멤버로 취급도 안 해주던데.........

 

네가 요즘 꽤나 심심한 모양이다.

 

아무리 그렇더라도 정신줄 놓지 말고, 한 때 의사였던 조민한테 의료 조언 잘 받으면서 벽에 똥칠할 때까지 어떻게든 살기를 바란다.

 

그래서 너희들이 추구했던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을 느끼고, 이 나라가 얼마나 정상적으로 잘 만들어져 가는지 두 눈 똑바로 뜨고 지켜보면서 스스로 자괴감을 잔뜩 느껴 보기를 바란다.

 

 

 

조국아, 이 참에 헤어스타일 좀 제발 바꿔보자. 진짜 조국 안 본 눈을 사던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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