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봉투 살포 사건에 깊숙하게 관여된 것으로 의혹이 불거진 송영길이 12월 8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피의자 신분 소환에 출석했다.
송영길은 이미 "검사 앞에 가서 아무리 억울한 점을 해명해 봐야 실효성이 없다. 검찰 조사에서 묵비권을 행사하겠다"고 떠벌인 바 있다.
송영길은 지난 5월과 6월 두 차례 검찰에 자진 출석해서 자신을 조사해달라는 쌩쇼를 벌이면서 검찰에 빨리 자신을 소환해달라고 촉구해왔었다.
그랬던 인간이 검찰에서 수사 과정을 통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여 소환을 하자, 막상 검찰에 출두하면서 한다는 말이 "제가 검찰 조사에 협조하겠다는 말은 한 번도 한 적이 없고 빨리 이 사건을 종결하라는 것이었다"는 황당한 궤변을 늘어 놓았다.
야, 영길아. 지금 그게 말이냐? 방귀냐?
너는 어떻게 다선 국회의원에다가 더불어민주당 대표까지 지냈다는 인간이 그리도 지극히 얍삽하고 야비한 소리를 지껄일 수 있냐?
네가 그동안 5월과 6월 두 차례 검찰에 자진 출석해서 자신을 조사해달라고 했던 것이 진정한 쌩쇼였음을 스스로 입증하는 것이냐?
영길이 네가 그런 인간 말종 수준의 정치인이었다는 것을 네 스스로 증명하는 것이 국민들 보기에 너무 부끄럽지는 않냐?
네가 아무리 낯짝이 더럽게 두껍다고 하더라도, 그 정도로 제 얼굴에 침 뱉는 행위를 하기에는 꽤나 더티하고 너무 구차하지 않냐?
그동안 괜히 검찰에 찾아가서 빨리 자신을 소환해달라고 촉구해놓고서 막상 검찰 조사가 이루어지는 상황이 닥치니까, 이제는 내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제가 검찰 조사에 협조하겠다는 말은 한 번도 한 적이 없고 빨리 이 사건을 종결하라는 것이었다"는 황당한 궤변을 늘어놓고 묵비권을 행사한다는 것은 변호사 출신이라는 인간이 너무 창피한 일 아니냐?
검찰 조사에 당당하게 응하겠다고 큰 소리는 뻥뻥쳐놓고 검찰 앞에서 말 한 마디 하지 못하고, 쪽팔리게 묵비권을 행사한다는 것은 마치 조국과 이재명을 보는 듯 하구나......
검찰 조사 받을 때 지난 번 출판기념회처럼 쌍욕 한 번 거나하게 지껄여보지 그러냐? 왜 검찰 앞에 가서는 그리도 비맞은 똥개처럼 꼬랑지를 바짝 내리냐? 왜 쎈 척은 다 하더니만, 진짜 안 쪽팔리니?
어떻게 너희들은 한결같이 맨날 그 모양 그 꼴로 사냐?
그래놓고서는 뭔 말이 그렇게도 많아서 영길이 너를 두고 검찰에서 정치적 기획수사를 한다는 둥, 증거조작을 한다는 둥 헛소리를 작렬하고 있는게냐?
네가 뭐가 그리도 중요한 인물이라고 네까짓 것에 대해 정치적 기획수사를 하고, 증거조작까지 하겠냐? 검찰이 그리도 할 일이 없는 조직인줄 아냐? 네까짓게 도대체 뭐길래?
괜히 너를 거물급 정치인처럼 생각하지 마라. 서울시장 하겠다고 출마했다가 오세훈 시장에게 큰 표 차이로 작살난 게 뭐 그리 큰 거물처럼 행세를 하냐?
범죄를 저지른 혐의자를 수사하는 것은 경찰과 검찰의 고유한 역할이고, 더군다나 송영길이라는 돈봉투 사건에 연루된 피의자에 대해서는 이정근 녹취록에서 나온 증거로부터 출발한 것인데 뭔 놈의 증거 조작을 하냐?
입이 열 개라도 납작 엎드려서 국민들께 진심어린 사죄를 해도 용서해줄까 말까한 사안임에도 영길이 너처럼 그 따위로 딱 잡아떼는 것은 국민을 기망하고 하찮게 보는 행위라는 것인데........... 너까짓게 당 대표되려고 돈 뿌리다가 칠칠하지 못해서 이리저리 증거나 남겨놓은 주제에 이제와서 그 따위 헛소리를 떠들면서 요리조리 피해나가려고 졸렬한 짓을 하고 있다니 얼굴이 널리 팔린 사람으로서 참 쪽팔리고 한심스러울 듯 하다.
더군다나 범죄자와 도둑놈을 당연히 수사해야 하는 검찰에다가 '하나회'라는 말도 안 되는 덤탱이를 덮어 씌우는 간교한 인간이 다 있네그려........ 네가 그런다고 네 죄가 없어지는 것이 전혀 아닐뿐더러, 도둑놈이 감히 포도청 포졸보고 나쁜 놈이라고 하는 꼴이니 옛날같으면 죽도록 곤장을 맞을 인간이 세상 좋아져서 자기 씨부리고 싶은 말을 함부로 씨부리고 있는데 저런 걸 보면 옛날의 태형 제도가 왜 없어졌는지 심히 안타까울 따름이다.
부디 그 두꺼운 낯짝 들고 다니다가 또 어떤 좌파 영감탱이한테 장도리로 사정없이 강타 당하지 않기를 바란다. 왜냐하면, 네 큰 대가리에 또 의료용 골무를 씌우려고 해도 다 들어가지 않는 모습이 연상되어 개짜증이 날 듯하기 때문이다. 내가 보기에는 송영길은 그 때 장도리로 얻어터진 후유증 때문에 아직까지도 제 정신이 돌아오지 않은 듯하다.
어디 대가리라도 좀 작아야 의료용 골무가 들어가든지 하지............ 저 인간 대가리는 왜 저 모양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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