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 드디어 더불어민주당에 복귀했다. 지난 1월 2일 부산에서 피습 당한 뒤 보름 만이다.
이재명이 1월 17일 복귀 일성으로 “세상 모든 사람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고통에 비한다면 제가 겪은 이런 일들은 어쩌면 사소한 일이다. 새해 벽두에 많은 분들 놀랐을 것 같다. 제게 주어진, 국민들께서 맡긴 책임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전혀 감동이 1도 생기지 않는 꽤나 후진 말을 했다.
이재명은 복귀 후 처음으로 주재한 최고위원회의에서 "법으로도 죽여보고 펜으로도 죽여보고 그러고 안되니 칼로 죽여보려 하지만 결코 죽지 않는다"라는 황당스러운 말을 해댔다.
이어서 “입원해있는 동안, 집에서 쉬는 동안에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다. 살자고 하는 일이고, 또 살리자고 하는 일인데 정치가 오히려 죽음의 장이 되고 있는 것 같다. 상대를 제거하지 않으면 불안하고 내가 모든 것을 다 가지겠다는 생각 때문에 정치가 전쟁이 되고 있다”고 지껄였다.
뒤이어 정부를 겨냥하여 "약 2년간의 정부여당, 윤석열 정권을 보면 앞으로 이 나라를 어떻게 이끌어갈지 걱정이다. 정상적 나라가 아니라 비정상의 나라로 후퇴하고 있다"고 나불거렸다.
그리고는 "모든 이들에게 평등해야 할 법이 특정인에게 특혜가 되고 있다. 똑같은 잣대가 누군가에겐 휘어진다. 수십 년간 많은 사람이 피 흘려서 만든 민주주의도 위기를 겪고 있다. 국민으로부터 권력을 위임받은 정치인, 공직자들이 마치 그 권력이 개인의 것인 양 국민에게 함부로 휘두르고 있다"고 자기 얼굴에 스스로 침뱉는 소리까지 했다.
아울러 "지금 2년간 만들어낸 결과물도 만족스러운 수준을 못 이룬 건 당연하고, 오히려 현 상황을 더 악화시키고 있지 않나? 경제도 더 어려워졌고, 안보도 더 나빠졌고, 민생도 더 나빠졌다. 좋아진 건 거의 보이지 않는다"고 강 건너 불구경하는 인간이 떠벌이듯 얘기했다.
이재명은 피습당한 일에 대해 "쉬는 동안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긴 하지만 역시 '왜 정치를 하는가?'라는 생각으로 되돌아가게 됐다. 살자고 하는 일이고 살리자고 하는 일인데 정치가 오히려 죽음의 장이 되고 있는 것 같다"고 진짜 많이 참고 그냥 들어주려고 하기에 너무 거북스러운 말을 해댔다.
이와 관련하여 몇 가지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야, 재명아. 네가 불사신이라도 되는 줄 아느냐?
어디서 시건방지게 "법으로도 죽여보고 펜으로도 죽여보고 그러고 안되니 칼로 죽여보려 하지만 결코 죽지 않는다"라는 황당한 말을 하고 있냐?
요단강 건널 뻔하다가 돌아오니까 갑자기 네가 뭐 금강불괴 불사신이라도 된 것 같냐? 아주 웃기고 자빠졌다.
누가 너까짓 것을 칼로 죽이라고 시키기라도 했다는 말이냐? 네가 뭐라도 되냐? 너는 그냥 전과 4범에 현재도 중대범죄 혐의자로 매주 3번 정도씩 재판받으러 다니는 인간아니냐?
어차피 너는 법의 심판을 받고 감방에 들어갈 팔자로 보이는데, 뭐 너까짓 것을 죽이려고 킬러까지 보내겠냐?
재명이, 너는 맨날 검찰보고 소설 쓴다고 주장하더니만, 지금 네가 완전 픽션으로 소설쓰고 자빠진 것 아니냐?
이미 경찰 수사 결과도 다 나왔는데, 도대체 뭘 근거로 그 따위로 가짜뉴스를 지껄이는 것이냐?
하여간 재명이 하는 짓은 늘 저 모양 저 꼴이라니까..............
그리고 재명아............. 지금의 이 나라가 이렇게 혼란스럽고, 여야 협치가 전혀 되지 않는 나라를 만드는데 일등공신이 누굴까?
바로 너 이재명 아니냐?
너 같은 인간이 제1당 더불어민주당의 대권 후보, 당 대표, 인천 계양구 을지역구 국회의원이 되면서 이 나라 정치가 곧바로 후진하기 시작한 거 아니냐?
윤석열정부가 출범한 이후 너희 더불어민주당에서 단 한 번이라도 윤석열정부가 뭔가 해볼 수 있도록 협조한 적 있냐?
허구헌날 윤석열정부가 하고자 하는 일에 발목 잡으면서 방해나 해대고 태클을 걸었지, 언제 한 번이라도 협력한 일이 있었냐?
그래놓고 이제와서 모든 일을 윤석열정부의 잘못으로 덮어씌우는게냐?
진짜 너희는 양심이란게 없냐? 그런 말 할 자격도 없는 것들이 그렇게 얘기하고 나면 안 쪽팔리나?
무슨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줘야지, 사사건건 뭐든지 훼방질을 하면서 언제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단 한 번이라도 만들어줘 봤냐?
그래놓고 허구헌날 민생이 어떻고, 경제가 어떻고, 안보가 어떻고.............. 참 핑계도 더럽게 많다.
너희 이재명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인간들은 그렇게도 한결같이 다른 사람들이 잘 되는 게 그리도 배가 아파하는 심보로 어떻게 정치를 하냐?
그 따위 마음가짐으로 정치를 하니, 뭔 얘기를 하더라도 진정성이 1도 없는 것 아니냐? 아주 가식이 철철 넘친다.
어떻게 재명이 너는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다가 돌아온 인간이 어째 하나도 바뀐 게 없냐?
사람은 죽을 때가 되면 자기 인생의 살아온 여정에 대해서 반성도 많이 하고, 후회도 많이 한다고 하던데......... 너는 변한 게 하나도 없네..................... 역시나 안 될 팔자는 뭔 짓을 해도 안 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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