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 시사

[단독] 이준석, 이낙연을 두고 팥 내놔라 감 내놔라 주접을 떨다.

반응형

아무리 같은 편인척 해봤자, 같은 편이 될 수 없고, 항상 같은 편만 뒷담화까고 두들겨 패는 이상한 인간이 있으니......... 그 이름은?

 

 

 

이준석이라는 철딱서니 없는데다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국회의원 뱃지를 달라본 경력이 없는 3회 낙선한 정치인이 요즘 이곳 저곳 언론에서 인터뷰를 해주니까, 아주 기분이 우쭐해진 모양이다.

 

이준석은 1월 19일 연합뉴스TV '뉴스포커스'에 출연해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것과 관련하여 "저라면 (민주당 이재명 대표 지역구인 인천) 계양 간다. 굉장히 상징성 있는 움직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지껄였다.

이미 이낙연 전 대표는 민주당 탈당과 신당 창당을 선언하면서 올 4월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자신의 뜻을 밝힌 바 있다.

이준석은 오늘 방송에 나와 "이낙연 전 총리께서는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있는 분이고 누가 봐도 이제 정치에 있어서 도전 기회가 많지 않은 상황 속에서 지금 시점에 도전하지 않으신다고 하면 저도 그렇고 많은 국민도 그렇고 좀 의아하게 생각할 것이다. 저는 도전하는 모양새가 좋다고 생각한다"고 떠들었다.

이준석은 이낙연 전 대표의 총선 출마 선택지로 '인천 계양구' 외에도 '호남'을 꼽으면서 "호남 같은 경우에는 지금 호남 출신 지도자라든지 호남의 가치를 대변하는, 또 전남지사까지 하셨는데 그 지역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지도자를 갈구하고 있다. 이 전 총리 같은 경우는 호남 대표성이 있는 분이기 때문에 최우선적으로 그런 걸 고민했으면 좋겠다"고 거듭 밝혔다.

방송에서 진행자가 이준석에게 "본인도 인천 계양을 출마를 생각할 수 있는 것 아닌가?"라고 물어보자, "저는 이재명 피해자는 아니다. 이재명 피해자에 가까운 분이 가셔야 말이 된다. 저는 굳이 따지자면 윤석열 피해자라, 약간 궤가 다르다"고 떠벌렸다.

 

이와 관련해서 몇 가지 이야기를 좀 해보자.

 

야, 준석아~. 아무리 남한테 하는 이야기라고 하더라도 그렇게 아무 생각없이 마구 던져대도 되는거냐?

 

이낙연 전 총리는 이미 민주당 탈당과 신당 창당 선언을 하는 자리에서 불출마를 선언했는데, 이제 와서 그 분의 뜻을 겨우 네까짓게 아주 가소롭고 경솔하게 꺾으려고 하는 것이냐?

 

이낙연 전 총리는 내가 알기로 엄청나게 신중하신 분인데, 아무렴 아무 생각도 없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을 것 같냐?

 

그 분 나름대로 다 생각이 있어서 그러한 어려운 정치적 결정을 내린 것인데, 네까짓게 뭔데 이낙연 전 총리한테 이리 가서 출마해라, 저리 가서 출마해라 라고 훈계질이냐?

 

이낙연 전 총리가 네 아바타라도 된다는 것이냐? 아니면 이낙연 전 총리가 네 꼬붕이라도 된다는 것이냐? 아니면 이낙연 전 총리의 불출마 결정이 사전에 너와 상의 없이 결정하지 않아 의미가 전혀 없다는 뜻이냐? 도대체 뭐냐?

 

네까짓게 뭐길래 제3지대 연합을 한다고 하면서 뭐하나 제대로 서로 합의하거나, 협력하기로 정한 바가 없는데, 그새 이낙연 전 총리의 대의에 대해서 왈가왈부 하는 것이냐? 

 

만약 네 말대로 이낙연 전 총리가 인천 계양구 또는 호남지역에 출마를 하겠다고 번복을 할 경우, 이낙연 전 총리의 정치적 이미지와 대선 후보로서의 입지가 얼마나 훼손될 지에 대해서는 생각을 해보기는 했냐? 그게 도대체 말이냐? 방구냐?

 

이준석 너는 어찌하여 매사 그렇게 경망스러운 언행으로 남을 욕되게 만드는데는 최고냐?

 

좀 생각이라는 것을 하면서 살면 어디 덧나냐?

 

이낙연 전 총리가 현재의 지지도 수준으로 인천 계양구에 출마하라는 것은 가서 낙선하라는 뜻밖에 더 되냐?

 

만약 인천 계양구에 가서 이재명이나 원희룡에게 패배하게 되면 차기 대권 도전을 하려고 하는 이낙연 전 총리의 이미지를 조기에 똥칠할 수 있으니, 제3지대 연합이 되었을 때 이준석 네가 대선 후보로 지명되는데 매우 유리할 것이라고 잔대가리를 굴린 것이냐?

 

정말 그렇다면 그 속이 너무 뻔히 보이는 개수작 아니냐? 일명 청년 정치인으로 젊은 정치를 하겠다는 이준석 네가 지향하는 청년정치가 겨우 그런 야비한  권모술수와 더럽게도 후진 계략이 판을 치는 정치냐?

 

하여간 이준석이는 젊을 때부터 김무성, 유승민, 김종인 등으로부터 이상한 정치만 배워서리 아주 싹수가 노래져서 그러는지 청년정치가 아니라 아주 몹쓸 구렁이 정치, 이무기 정치를 하고 있다.

 

그렇게도 자신있으면 왜 네가 직접 인천 계양구에 가서 이재명하고 한 판 붙을 것이지, 왜 너는 은근슬쩍 빠지고 자빠졌냐?

 

그리고는 더럽게 비겁하게 변명을 한다는 것이 뭐가 어째? 

 "저는 이재명 피해자는 아니다. 이재명 피해자에 가까운 분이 가셔야 말이 된다. 저는 굳이 따지자면 윤석열 피해자라, 약간 궤가 다르다"고?

 

남한테는 아무렇지도 않게 말도 안 되는 요구를 하면서, 자신은 그 따위로 슬쩍 비껴나려고 해? 너무나도 비겁하고 야비한 것 아니냐?

 

그럴거면 차라리 그 따위 얘기를 꺼내지나 말 것이지, 어디서 야바위꾼도 아니고 저렇게 남의 인생을 통째로 슈킹치려고 하냐?

 

하여간 젊은 인간이 정치를 잘못 배워서 영 글러먹은 것이 아니라면, 어떻게 저런 식으로 남에게 죽을 길로 가라고 등 떠미는 얘기를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다는 말인가?

 

그리고는 정작 자기 자신은 전혀 어떻게 하겠다는 대안도 제시하지 않으면서 오직 이낙연 전 총리한테만 말도 안 되는 요구를 하고 있다. 

 

"저는 굳이 따지자면 윤석열 피해자라, 약간 궤가 다르다"고?

 

입은 비뚤어졌어도 말은 바로 해야지......... 네까짓게 무슨 '윤석열 피해자'냐?

 

오히려 네가 가해자면 가해자인 것이고, 윤석열은 너에게 피해자인거 아니냐?

 

네가 국민의힘 대표로 있으면서 성상납 및 무마 혐의를 사회적으로 야기시켜서 국민의힘 얼굴에 똥칠해서 윤석열 정부 초창기 정치적 부담을 엄청나게 줬으니 네가 가해자인거 맞잖아?

 

윤석열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나서려고 하던 때였던 2021년 3월 6일 이준석 네가 '매일신문 프레스18'이라는 유튜브 채널에 나가서 "안철수 서울시장 되고, 윤석열이 대통령 되면 어떻게 할거냐?"라고 질문을 받자, 곧바로 "지구를 떠나야지"라고 발언했던 것 아니냐?  그리고는 "나는 대통령 만들어야 할 사람이 있다니까. 유승민."이라고 말하지 않았냐? 그 때도 엄연히 네가 가해자적 발언을 해놓고 무슨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자빠졌냐?

 

어디 그 뿐이냐? 너의 갖은 방해 활동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후보가 결국 대통령 후보가 되었을 때 너는 어떤 행동을 했냐? 윤석열 후보가 제대로 선거운동하려고 할 때마다 김종인하고 함께 수시로 방해 및 훼방질만 하지 않았니? 네가 그 따위 더러운 짓거리를 하던 것을 전 국민들이 다 지켜봤고, 엄연히 이준석 네가 가해자 입장이었는데 뭔 피해자인 척 하고 있니?

 

그 이후에도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후보가 당선된 이후에도 제 멋대로 우크라이나에 찾아가서 젤린스키 대통령을 제 멋대로 이런 저런 회담을 하고 오지 않았냐? 네가 대통령 당선자냐? 네까짓게 뭐길래 이 나라를 대표해서 거길 찾아가냐? 그렇게 분위기 파악도 제대로 못하면서 네 멋대로 자기 정치를 해놓고 무슨 피해자? 정치적 부담이나 주는 가해자였으면서.

 

그리고는 윤석열 정권 초기부터 '양두구육'이니 뭐니 하면서 여당 대표라는 것이 계속 윤석열 대통령 뒷담화나 까대면서 내부 총질에 앞장선 인간이 무슨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니?

 

이준석 너 그 정도면 윤석열 스토커 아니냐? 왜 자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스토킹을 하니? 너 그러다가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처벌받을 수 있겠다.

 

네가 가해자 입장으로 저지른 잘못이 많고, 먼저 잘못을 저질러놓고 피해자처럼 구는 것도 너무 웃기는 것 아니냐?

 

이준석..................................... 꼬락서니 참 거시기하다.

 

 

야~ 준석아.............. 좀 인생을 제대로 살거라. 나이도 40이 되었다면서 그게 뭐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