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여당 일각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했다는 보도가 나왔고, 한동훈 위원장이 이를 거부한 후 "국민 보고 나선 길, 할 일 하겠습니다"라고 비상대책위원장 유지의 뜻을 밝혔다고 한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번 한 위원장에 대한 사퇴 요구는 윤석열 대통령의 뜻이 반영된 것이며, 이를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직접 한동훈 위원장에게 전달했다는 보도들이 잇따르고 있다.
한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표면 상의 이유는 마포을 지역구에서 김경율 회계사를 한동훈 위원장이 지지하는 듯한 모양새를 보였다는 것을 내세우고 있는데, 겨우 그런 일을 가지고 법무부 장관까지 사퇴하고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직을 맡은 한동훈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한다는 것은 전혀 이치에 맞지 않는다.
가장 큰 이유는 한동훈 위원장이 '김건희 특검'을 둘러싸고 김건희가 명품백을 받은 것에 대해 입장 표명을 하는 중에 "국민들이 걱정할 만한 부분이 있다"고 말한 것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매우 섭섭한 감정을 느낀 것이 한 위원장의 사퇴를 직접적으로 요구하게 된 것으로 보여진다.
이와 관련하여 몇 가지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한동훈 위원장, 국민만 바라보고 묵묵히 제 갈 길 가시오. 당신을 절대적으로 지지합니다.
이 참에 윤석열 정부와 분명하게 선을 긋고, 큰 그림 그리면서 앞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그리고 잘못된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분명히 얘기하세요.
뭐 홍길동도 아니고, 왜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합니까?
윤석열 대통령도 김건희가 명품백 받은 것에 대해서는 분명히 사과할 것이 있으면 깨끗이 하세요. 그리고 함정에 빠뜨린 '서울의 소리'와 '최재영 목사'는 단호하게 법적으로 처리하고 이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를 시키든지 후속조치는 알아서 하세요.
나는 주구장창 보수인데, 한동훈 위원장에 대해 진짜 윤 대통령이 그런 요구를 한 것이 사실이라면 윤석열 대통령에게 정말 너무 큰 실망감이 느껴지네...... 그렇게도 김건희에게 휘둘려서야 되겠나?
윤석열 대통령은 그 김건희 때문에 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김건희가 윤 대통령 당선되면 내조만 하겠다는 약속을 어겼기 때문에 지금의 이 상황이 오게 된 것이고, 김건희가 개인적으로 좌파 목사를 만나서 뇌물성 명품백을 받은 것이 너무 명백해서 어느 누구도 커버쳐주기가 힘든 것이며, 김건희가 과거 자신의 경력 등을 속인 것 또한 너무 명백하고 자기 친정엄마와 친정오빠가 불법행위를 저질렀기 때문에 '도이치 모터스' 사건 역시도 뭔가 불법적인 요소가 있을 것이라는 것이 국민들의 시각인 것이다.
김건희는 대학원 논문도 무당도 아닌 사람이 이상한 사주에 관한 논문을 쓰지를 않나, 천공인지 뭔지 맨날 이상한 도인과 얽히지를 않나............ 대선 당시에도 '서울의 소리' 이명수인지 뭔 놈인지하고 얽혀서 녹취록이나 공개되고 개망신을 당하지를 않나............. 진짜 보수 지지 국민으로서 쪽팔리기 짝이 없다.
대선 과정에서 인터뷰까지 자청해서 김건희 본인 스스로 "내조에만 전념하겠다"고 대국민 약속을 했으면 그 약속을 지켜서 조용히 내조만 하면 될 것인데, 지까짓게 뭐라고 나대는 것인가?
대통령 당선을 우파 국민들이 시켜줬지, 자기가 시켰나?
기껏 대통령 만들어주니까, 문재인은 제대로 조사해서 처벌할 생각도 하지 않고 그냥 깔아 뭉개고 있기나 하고, 김건희는 뭐가 그리 잘 났다고 모델 행세하면서 나대고 다니기나 하는 꼴을 보면 우파 국민들도 진자 짜증날 뿐이다.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을 망하게 하지 않으려면, 한동훈 위원장 그냥 내비둬라............ 이건 뭐 돌대가리인거야, 뭐야~ 도대체?
어떻게 총선에서 승리하는데 도움은 주지 못할지언정, 그렇게도 방해를 하고 있는거냐?
김건희는 제발 총선 전에 어디든 출연하지도 말고, 그냥 관저에 방콕하고 있기를 바란다.
대통령실은 '제2부속실' 같은 거 만들 생각은 꿈에도 하지 마라.
김건희 보좌하려고 '제2부속실' 만든다면 김건희가 또 나대겠다는 말밖에 더 되냐? 어느 국민들이 지금 김건희가 나대는 꼴을 보고 좋아할 거라고 그 따위 멍청한 소리를 하고 자빠졌냐?
김건희는 지금 '제2부속실'을 만들어 나대거나 일정 관리하는 것이 전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냥 대외활동 전혀 하지 않고 집구석에 처박혀 있는 것이 총선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는 것을 왜 모르냐?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 국민의힘 제발 정신 좀 차리자.
왜들 저 모양이지? 지금 이재명하고 싸우고, 이준석하고 싸워야 하는 판국에 왜 자중지란을 일으키는거야? 너희들 지금 미친 거 아니냐?
어휴~ 답답하고, 한심스러워서 원................ 하여간 김건희가 우파 보수 얼굴에 똥 던지고,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 말아먹는데 일등공신이다.
김건희가 '서울의 소리' 이명수한테 속아 넘어가는 꼬락서니하고, 이번에 또 최재영 목사인지 뭔지한테 뇌물 함정에 빠지기나 하는 안목을 보면 모르겠냐? 더 이상 김건희에 대해서 뭘 기대를 하고, 검증을 하냐? 그 정도 한심스러운 안목을 갖고, 자기 멋대로 나대서 결국 윤 대통령과 현 정권, 국민의힘에 부담이나 주는 인간을 왜 감싸냐?
제발 김건희를 총선 전까지라도 집구석에 격리 좀 시켜다오..............제발 부탁이다. 어휴~ 쪽팔려서.
그리고 한동훈 위원장, 국민만 생각하고 앞만 보고 달리시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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