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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시사

[단독] 사법리스크 이재명, 너는 겨우 냄비뚜껑이 최선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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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은 역시나 참 보잘 것 없고, 구차하다.

 

뭔가 있는 것처럼 늘 행세를 하지만, 막상 까놓고 보면 뭐 하나 쓰잘데기 있는 것이 없다. 도대체 어느 누가 저렇게 구리디 구린 이재명을 보고 '사이다'라고 표현했다는 말인가? 어처구니가 없을 따름이다.

 

비례대표 선거제 개편과 관련하여 꽤 오랜기간 숙고하는 듯 하더니만, 결국 까놓고 보니 제자리 걸음이었다.

 

자신의 사법리스크 재판에만 신경써왔을 뿐 지금까지 아무 것도 하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다.   

 

이재명은 2월 5일 오전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와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연 긴급 기자회견에서 4·10 총선에서 적용할 선거제의 비례대표 배분 방식과 관련해 "준연동제 안에서 승리의 길을 찾겠다. 준연동제는 불완전하지만 소중한 한걸음"이라고 발표했다.

 

그래 놓고는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었고 생각을 확정하기 힘든 사안이기에 2~3일 전쯤 결정했다"고 지껄였다.

 

그동안 이재명은 위성정당을 금지하겠다는 말을 여러 차례 내뱉었지만, 결국 그러한 대국민 약속조차 지켜지지 않았다.

 

지금까지 이재명이 낯색도 변하지 않고 알량한 거짓말을 숱하게 해왔었지만, 이번에도 역시나 아무렇지도 않게 거짓말로 국민들을 농락한 것으로 끝이 났다. 

 

이재명에게 있어 국민은 아무리 거짓말을 해대도 상관없는 그런 존재일 뿐이고, 이번 '위성정당 금지'는 심지어 대선 공약으로 내건 약속이었음에도 아무렇지 않게 내팽개쳐 버렸다.

 

이게 바로 이재명의 실체다.

 

이재명을 지지하는 약 40%의 무지몽매한 국민들은 제발 이재명의 민낯과 그 실체를 똑바로 살펴보기를 바란다. 아직까지도 이재명의 실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정말 답답하고 한심스러울 따름이다.

 

이제 우리는 이재명 덕분에 '윤미향, 김의겸, 최강욱, 용혜인'과 같은 비례대표 국회의원들을 다시 만나야 할 수도 있다.

 

이재명은 국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선거제 개편의 주도권을 갖고 있고, 자신의 결정으로 얼마든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폐단을 고칠 수 있었음에도 개인적 이익과 더불어민주당의 이익을 위해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를 선언해놓고 그 책임을 여당인 '국민의힘'에게 돌리는 간사함을 보였다.

 

이재명은 "위성정당금지법을 거부한 여당은 이미 위성정당을 창당하며 총선승리를 탈취하려 한다. 안타깝지만, 여당의 위성정당을 막을 방법은 없다"고 떠벌였다.

 

왜? 도대체 뭐가 막을 방법이 없냐?

 

이재명 네가 선거제를 '병립형 비례대표제'로 바꾸겠다고 결정하면, 여당이 위성정당을 창당하려는 것도 당연히 무산되는 것이고, 선거제 역시도 변경할 수밖에 없는데, 뭐가 어쩌고 저째? 그걸 지금 핑계라고 대는거냐? 재명이 너 요즘 사법리스크로 계속 재판다니고, 엉터리 힐링 단식도 하고, 모가지에 칼을 맞으면서 제대로 미친 거 아니냐?

 

무슨 핑계를 대려면 논리적으로 맞는 핑계를 대던가,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핑계를 대야 하는 것이지....... 너처럼 그렇게 누가 들어도 웃음거리가 되고 어처구니 없는 핑계나 대려고 하면 당연히 손가락질 받고, 쌍욕을 쳐먹는 것 아니겠냐?

 

더 웃기는 것은 이재명이 "권투 경기에서 우리는 칼을 들지 말자고 했고 그런 규칙도 만들었는데, 상대가 그걸 거부해서 칼을 들고 나오면 최소한 냄비 뚜껑이라도 들고 막아야 하지 않겠나?"라고 지껄인 점이다.

 

야, 재명아. 너는 기억력도 쇠퇴했냐? 아니면 중증 치매 환자라도 된 것이냐?

 

국민의힘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병립형 비례대표제'가 당론이고 정확한 입장이라고 여러 차례 발표해왔었고, '국민의 미래'라는 위성정당은 이재명 네가 계속 '병립형'과 '준연동형'을 두고 잔대가리 굴리면서 밍기적 거리고 있어서 혹시나 하는 대비책 차원에서 준비하고 있었던 것을 누구보다도 정확히 알고 있던 네가 그 따위 변명으로 네 원죄를 다른 상대에게 뒤집어 씌워서는 안 되는 것 아니냐? 그게 너는 정치적 도의냐? 정말 비겁하고 또 간교하다. 

 

어디서 너 같은게 감히 대한민국 정치판에서 정치를 하고 있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재명이 네가 그렇게도 떳떳하면 무엇 때문에 5.18 묘지에서 긴급기자회견을 하면서 쪽팔리게 사과를 4번씩이나 하면서 고개를 숙였냐?

 

재명이 네 주둥이로 직접  "반칙이 가능하도록 불완전한 입법을 한 것을 사과드린다. 약속드린 위성정당 금지 입법을 하지 못한 점을 사과드린다. 결국 준(準)위성정당을 창당하게 된 점을 사과드린다"고 지껄이지 않았냐?

 

그래놓고 무슨 남자가 되지도 않는 황당한 변명을 하고 자빠졌냐? 그것도 자기 잘못과 죄를 왜 다른 정당에게 덮어 씌우냐? 너무 비겁하고, 야비한 것 아니냐?

 

네 스스로 그것이 쪽팔린 일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사과까지 여러 차례 했으면, 모든 것을 감수하고 자기 할 일을 하면 되는 것이지 남자라는 게 어떻게 자기 책임을 남한테 떠넘기고 그 죄를 덮어 씌우려는 개수작을 벌이냐?

 

항상 앞에서는 거짓말, 뒤로는 개수작만 하다보니 걸핏하면 '검찰 독재'니 '창작 소설'이니 주장하더니만, 이제는 '선거제 개편'까지도 자기가 결정하면 끝나는 일인데도 어떻게 '국민의힘'에게 덮어 씌우려는 황당한 짓거리를 하니? 

 

이재명, 너는 겨우 '냄비 뚜껑'이 너의 최선이냐? 이 냄비 뚜껑아.

 

지난 전 '조국'이라는 전직 법무부 장관은 뭐 "돌 하나는 들어야겠다"고 하더니만, 재명이 너는 이제 겨우 '냄비 뚜껑' 드는게 최선이냐?  둘 다 참 열악하다.

 

전직 법무부 장관은 '돌'이나 들고, 재명이는 '냄비 뚜껑'이나 들고.......... 아주 장하다. 

 

재명이가 머리에 꽃 꽂고, 양손에 '냄비 뚜껑' 들고 심벌즈 치듯이 쳐대면서 돌아 다니면 참 볼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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