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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시사

[단독] 조국, 느그들 쫄았제~? 이기 쳐돌았나? 마, 니 쫌 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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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이 말했다. 느그들 쫄았제?

 

 

 

요즘 조국이 기가 살아나는 모양이다.

 

어디서 근본도 없고 지극히 후지기 짝이 없는 '조국혁신당'이라는 전과자와 예비 전과자들이 주축이 된 사이비 비슷한 정당을 만들었는데, 정당지지도가 10%대 초반 정도까지 오르자 요즘 조국이 아주 교만하기 짝이 없다.

 

그러더니만  조국은 3월 15일 경찰 수사 결과 무혐의로 결론이 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자녀의 '스펙 쌓기' 의혹을 두고 "제대로 수사를 안 했기 때문"이라고 지껄였다.

조국은 3월 15일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서 "한 위원장 따님의 소환 조사, 압수수색, 따님이 다닌 학교에 대한 압수수색이 없었던 것으로 아는데, 그렇게 했으니 무혐의가 된 것이다. 일기장, 체크카드, 다녔던 고등학교까지 압수수색한 제 딸에게 했던 만큼만 (한 위원장 딸에게도) 하라"고 황당한 헛소리를 내뱉았다.

이어서 조국은 한동훈 위원장이 자신을 겨냥해 비례대표 의원의 유죄가 확정되면 그다음 비례대표 순번 후보가 의원직을 승계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한 데 대해서는 "통과 가능성이 제로이다. 비례대표는 의원 개인 것이 아니라 정당 것이며, 제 생각에 조국혁신당 지지도가 높아지니 이에 위축된 한 위원장과 국민의힘이 예민하고 불안해진 모양"이라고 주접을 떨었다.

그리고는 "표준어로 하면 어감이 살 것 같지 않으니 부산 사투리로 (한 위원장에게) 한마디 하겠다. 느그들 쫄았제?('겁먹다'라는 뜻의 속어인 '쫄다'의 부산 사투리)"라고 떠벌이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서 몇 가지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다.

 

야, 조국아............... 이기 미쳤나? 마, 니 쫌 치나? 

 

조국아, 나도 표준어로 하면 어감이 살 것 같지 않으니 부산 사투리로 해줄께.

 

요즘 이재명한테 실망한 대깨문들이 '조국혁신당'으로 집결하면서 정당 지지도가 올라가고, 주변에 사람이 모여드니까, 얘가 아주 정신을 못차리는구만......... 그리도 좋나?

 

혼자서 쓸쓸히 지내다가 갑자기 주변에 사람들이 늘어나니까 뭔가 된 것 같고, 당장이라도 뭐든지 할 수 있고 막 그러제?

 

주변 사람들에게 "원래 내가 이런 놈이다"라고 마구 우쭐대고 싶제? 주변에 마구 소문도 내고 싶고....

 

이쪽 저쪽에서 조국 너에게 굽신대는 인간들도 많아지고, 언론 취재도 들어오니까 그동안 혼자 놀다가 엄청 신나제?

 

그게 바로 딱 졸부가 되었을 때와 로또복권 맞았을 때 그런 기분이 드는기라.

 

그러다보니 우쭐해지고 교만해져서 거드름 피우다가 골로 간 사람 여럿 봤다. 꼭 지금의 니 꼴 인기라......

 

이미 2심까지 징역 2년형 선고받은 인간이 소꿉장난 하는 것도 아니고, 어리버리한 애덜 모아서 뭐하자는 짓거리고?

 

니는 정치가 장난이가?

 

니는 정치를 네 한풀이로 하는거가?

 

뭐 하나 제대로 된 정책 하나 내놓는 것도 없는 모자란 애덜이 겨우 한다는 짓이 뭐 어쩌고 저째? 

 

"일기장, 체크카드, 다녔던 고등학교까지 압수수색한 제 딸에게 했던 만큼만 (한 위원장 딸에게도) 하라"꼬?

 

아이고 드러버라..........에라이 퉤퉤............그렇게도 할 지랄이 없나? 니는 겨우 그게 선거 공약이가?

 

그라고 한동훈 위원장 따님이 조국 네 딸내미 조민하고 같나? 어따 대고 비교질이고?

 

어디 갖다 댈만한 걸로 갖다 대야제, 니 딸내미 지은 죄가 얼마나 큰 범죄인지 모르나?

 

그 나이 쳐먹도록 그거 하나 분간을 못 하나? 니는 도대체 하나라도 잘 할 수 있는게 뭐고? 

 

참으로 못났데이.......... 그렇게 생각이 후져가 도대체 뭐를 할끼고?

 

마, 차라리 때리치라. 방울 달고 태어나가 그게 사람 할 짓이가? 

 

 

 

조국이 머지않아 가야할 곳은 어디일까? 좁은데 2년 정도 있으려면 일찌감치 적응훈련부터 부지런히 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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