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한의사협회 임현택이라는 인간이 이쪽저쪽에서 자의반타의반 등장하면서 새로운 관종이 되어 가고 있다.
나는 저 인간을 보면서 요즘 TV 출연을 잘 안 하는 개그맨 '옥동자'와 많이 닮은 구석이 있구나 생각이 들어서 한편으로는 애착이 가면서도 하는 짓거리를 보면 참 마음에 안 든다는 생각이 든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민국 의사 중에 그렇게도 쓸만한 인물들이 없는 것인지 어떻게 저런 사람을 회장으로 선출을 했는지.... 내 상식으로는 정말 이해할 수가 없다.
그 이유는 최근 홍준표 대구시장과 임현택 간 논쟁을 보더라도 잘 알 수 있을 듯하다.
앞서 홍준표 시장은 지난 5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사는 개인도 아니고 투사도 아닌 공인이다. 국민 80%가 의대 증원을 찬성하는데 유독 의사분들만 집요하게 증원 반대를 하면서 아예 공론의 장에 들어오는 것조차 거부하고 있는 것은 의사 될 때 하는 히포크라테스 선서와도 맞지 않다"고 언급했다.
이어 "의사는 개인도, 투사도 아니다. 공인이다.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파업 하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과한 처라"라며 의사들이 하루빨리 공론의 장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자 임현택은 다음날 페이스북에 "돼지 발정제로 성범죄에 가담한 사람이 대통령 후보로 나오고 시장을 하는 것도 기가 찰 노릇인데 세금 한 푼 안 깎아주는 의사들에게 공인 운운하고 히포크라테스선서 운운한다. 그러니 정치를 수십 년 하고도 주변에 따르는 사람이 없는 것"이라고 지껄였다.
또한, 임현택은 "국민 혈세로 월급 받고 판공비 받는 사람이 공인이지, 전문직 자영업자나 월급생활자가 공인은 아니다. 돈선거 해서 의원직 박탈당한 사람이 공인이다. 국민학교 나온 지 오래되셔서 잊으셨는가 보다"고 나불댔다.
홍준표 시장이 SNS에 임현택 개인을 비난하거나 언급한 것이 전혀 없이 일반적인 상식 수준에서 개인적으로 의대 증원과 의사 파업에 관련한 의견을 썼을 뿐인데, 임현택이 뜬금없이 급발진하면서 홍준표 시장을 향해서 원색적으로 비난을 한 것이다.
이에 홍 시장은 자신에 대해 임현택이 원색적 비난을 한 것에 대해 "기가 막히다. 돼지 발정제는 내가 18살 때(1972년 고려대 1학년) 하숙집에서 다른 대학교 학생끼리 한 말이었는데 좌파들이 내게 뒤집어씌운 것"이라고 반박하면서 임현택을 향해 "의사이기 전에 인성이 고약하다. 저런 인성을 가진 사람에게 치료받는 환자가 걱정이다. 더 이상 의사 못하게 그냥 팍 고소해서 집어넣어 버릴까보다"라며 울컥한 감정을 표현했다.
홍 시장은 5월 5일에는 "논리에서 밀리면 음해로 인신공격을 하는 것은 저열한 인성을 가진 사람들이나 하는 못된 짓이다. 의사 정도 되는 사람이 그런 짓 하는 것은 그 수준을 의심케 하는 시정 잡배와 다를 바 없다. 또 그런 사람에게 흔들리는 집단이 있다면 그것도 한국사회를 위해 바람직 하지 않다.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인질로 파업하는 것은 지성인이 할 짓은 아니다. 야당 대표도 동의한 의사증원을 나홀로 독단으로 무력화 할려고 하는 것은 불가할 것이다. 모든 것은 공론의 장에서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 내야 한다.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인질로 파업하는 것은 지성인이 할짓은 아니다"고 비판했다.
이에 임현택 역시도 SNS를 통해 응답하기를 "정치인이 검사 임용 결격 사유인 약물이용 데이트 강간 모의에 동참한 것도 경악할 일인데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수준 운운한다. 부디 자중하시라"고 끄적거렸다.
이와 관련하여 내가 몇 가지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야, 현택아. 너 요즘 간뎅이가 아주 많이 커진 모양이구나? 이제 머지않아 간이 배 밖으로 나오게 생겼구나.
조선시대까지만 하더라도 한낱 의원 나부랭이가 관찰사 정도되는 관리한테 그런 말을 함부로 하면서 기어 오르면 어떻게 되었을까?
아마도 우선 곤장 100대부터 쳐맞고 그 다음에 입을 찢었던지, 혀를 뽑았던지 했겠지..... 세상 정말 좋아졌다.
현택이 200년 전에만 태어났어도 과연 지금처럼 쌩쇼를 할 수 있었을까? 진짜 자유민주주의 사회가 된 걸 감사해라..... 현택아.
그리고 내가 현택이 네가 끄적거린 글을 보다보면 솔직히 좋은 국민학교는 안 나온듯 싶다. 별로 공감이 안 간다.
야, 의사 나부랭이 그까짓게 뭐라고 국가에서 세금을 왜 깎아주니?
우리나라 공인들 중에 세금 깎아주는 사람도 다 있냐? 완전히 골 때리는 인간이네.
도대체 우리나라 공인들 중에 세금 깎아주는 사람 있으면 좀 사례를 들어봐라.
너희들 요즘 맨날 윤석열 정부와 보건복지부한테 의대 증원 근거를 내놓으라고 떠들던데, 야~ 임현택. 너도 우리나라 공인들 중에 세금 깎아준 사람에 대한 근거 좀 내놔봐라.
뭐, 저런 인간이 대한의사협회 차기 회장인거야? 대한의사협회에 그렇게도 멀쩡한 사람이 없어?
그리고 논리에서 밀리니까 겨우 한다는 짓이 스피커 약점이나 공격하는거야? 너는 논리로 대응할 능력이 안 되는거니?
그냥 우격다짐으로 들이대면 끝나는거야? 왜 인생을 그 따위로 어설프게 배우고 지극히 후지게 사는거냐?
현택이 너도 국민학교 나온지 너무 오래되어서 감을 잃은거냐?
상대방이 현택이 너를 직접적으로 공격한 것도 아니고, 논리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제시한 것을 가지고 그렇게 개무식하게 들이대는거냐? 너는 그게 최선이야?
너는 의사들 포럼이나 심포지엄, 세미나 참석할 때 상대방의 발제 내용에 토론자로 참석할 때 논리적으로 반박하거나,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기본인 것을 수없이 봐왔을텐데, 너는 지금처럼 아무런 논리도 없이 스피커인 홍준표 시장을 향해서 인신공격 수준으로 비난하는 것이 정상이고, 이성적인 인간이라고 생각하냐?
너는 우리나라 최고급 두뇌 중 한 부류인 의사라는 직업군에 속한 인간임에도 왜 그리 무식하게 행동을 하냐? 너도 이제 어디를 가든지 수많은 국민들한테 손가락질 받는 새로운 빌런으로 박제되고 싶은 모양이지?
그건 대한민국 전체 의사들을 대변하는 짓도 아니고, '대한의사협회'라는 단체를 욕보이는 짓거리임을 왜 모르는 것이냐?
현택이 너 같은 것이 어떻게 대한의사협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었는지 정말 미스테리하다.
앞으로도 현택이 네가 얼마나 더 지극히 무식하고 한심한 짓거리를 싸지르는지 계속 지켜봐주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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