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재명의 처 김혜경 공판 참석 시 "청렴하다"고 말한 인간은 듣거라.

야, 너희들 제 정신은 맞냐? 너희들 그렇게 돌아다니면 혹시라도 일반 시민들 안전에 매우 위해롭고 위험한 것 아니냐?

 

 

 

대한민국은 이제 정말 정상적인 사람들이 살아가기 힘든 나라가 되어가고 있는 기분이다.

 

5월 2일(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의 처 김혜경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4차 공판 참석을 위해 수원지법에 출석했다.

검은색 재킷을 입은 김혜경이 수원지법에 도착하자 이재명의 지지자들은 큰 목소리로 응원했다.

이들은 "김혜경은 청렴하다"는 구호를 제창하고, "여사님 힘내세요"라고 외쳐댔다. 김혜경은 아무 말 없이 법정으로 들어갔다.

이와 관련하여 몇 가지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4차 공판에 참석한 김혜경에게 "김혜경은 청렴하다"는 구호를 제창한 이상한 인간들은 잘 듣거라.

 

내가 솔직히 좀 물어보자. 그런 구호를 외친 인간들, 너희들 어딘가 심하게 잘못된 거 아니냐?

 

이건 해도해도 너무한 거 아니냐?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도 아니고, 김혜경에게 어떻게 감히 '청렴'이라는 말을 함부로 가져다 붙일 수 있는거냐?

 

그런 말을 백주대낮에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자리에서 그렇게 함부로 내뱉아놓고 스스로 엄청 쪽팔리지는 않냐?

 

그 따위 말을 들은 우리나라 국민들 중에 그 따위 황당하고 어이없는 말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있을 듯 싶냐?

 

김혜경은 청렴하다니?

 

아~ 그렇게도 청렴한데, 지난 대선 전 김혜경이 기자회견에 직접 나와서 머리 조아리며 대국민 사과를 한 것이었구나?

 

김혜경이 그렇게도 청렴한데, 왜 갑자기 쓸데없이 대국민 사과를 하니? 그럼 김혜경이 미쳤거나, 덜 떨어진 것이었냐?

 

도대체 김혜경은 그렇게도 청렴한데, 왜 대국민 사과를 한거야? 야, 이 지극히 한심한 인간들아. 그에 대한 해명 좀 해봐라.

 

내 머리로는 너희 주장에 대해 도저히 납득이 안 간다.

 

도대체 "김혜경은 청렴하다"는데, 왜 형사기소되어 재판을 받고 있으며, 본인 스스로 왜 대국민 사과를 했을까?

 

 

 

 

야, 너희들은 도대체 뭘 근거로 "김혜경은 청렴하다"고 주장을 하는 것이냐?

 

내가 살다살다 저렇게 황당한 주장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인간들을 다 보는구나......

 

지난 총선 이후로 이 나라가 미쳐 돌아가는 느낌이 많이 드는데, 진영 논리를 떠나서 김혜경한테 청렴하다니? 정말 어이가 없을 따름이다.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재판을 받고 있는 피의자에게 어떻게 '청렴'이라는 말을 갖다 붙일 생각을 하냐?

 

지금 김혜경이 사람들로부터 응원이라도 받을 만한 짓거리를 했다는 뜻인가?

 

어떠한 범죄를 지어도 진영이 같으면 무죄인가? 그게 바로 내로남불 좌파 진보들의 논리인가?

 

아주 나라꼴 잘 돌아간다. 좌파 진보 국민들이 원하는 세상은 바로 '범죄도시'인 모양이구나?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게 되면 그 '범죄도시' 구현이 가능하니까, 너희들이 그리도 이재명 대통령 당선시키려고 그 모양 그 꼴로 사는 것이냐?

 

너희들에게는 도대체 '정의(正義)'가 무엇이고, '불의(不義)'가 무엇이냐? 내 편이면 뭔 짓을 해도 다 '정의'로운 것이고, 다른 편이면 아무리 옳은 일을 해도 '불의'인 모양이로구나.

 

그래, 그것이 바로 너희들이 주장하는 저 세상 논리인 것이지.............

 

나는 정말 너희 족속들이 진심으로 같은 대한민국 국민들인 것이 많이 부끄럽고, 창피하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제 정말이지 대한민국에는 '국민 등급제'를 시행해야 할 때가 점점 다가오는 것 같다.

 

왜 정신병자들도 1표를 행사하고, 하버드대학교 박사학위 출신자들도 1표를 동등하게 행사하는 것이 과연 공정하고 평등한 것이고, 올바른 정의인지 요즘 들어서는 정말 알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