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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시사

[단독]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 이제는 축구협회를 조용히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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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축구팀 경기를 볼 수 없게 되었다.

 

 

 

최근 카타르에서 개최된 2024 AFC U-23 아시안컵에서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인도네시아와의 8강전에서 장렬하게 패했다.

 

이로 인해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이와 관련하여 대한축구협회에서 정몽규 회장과 임원들이 나와서 사과문을 발표했는데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대한축구협회의 사과문 전문>

오늘 열린 2024 AFC U-23 아시안컵 8강전 패배로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이 좌절된 것에 대해 축구 팬, 축구인을 비롯한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10회 연속 올림픽 출전을 위해 코칭 스태프와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했지만 아쉽게 목표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축구 대표팀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저희 대한축구협회에 총괄적 책임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향후 선수와 지도자 육성, 대표팀 운영 체계를 면밀히 검토하고 개선 방안을 찾아내 더 이상 오늘과 같은 실패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당면 과제인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을 잘 마무리 짓고, 계속 이어지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좋은 경기로 국민 여러분께 기쁨을 드리기 위해 대한축구협회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몇 가지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길게 얘기하지 않겠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더 이상 구질구질하게 굴지 말고, 그동안 일어났던 클린스만 감독 사건, 손흥민-이강인 선수 간의 몸싸움 사건 등을 포함하여 대한축구협회의 무능력은 이미 충분하게 보여줄만큼 보여줬고, 매번 대한축구협회와 국가대표 간 불협화음이 발생해도 전혀 제대로 된 대응조차도 하지 못했다. 

 

클린스만 감독 해임 이후에도 제대로 된 국가대표 감독 선임조차도 하지 못해 임시감독을 선임하여 운영 중인 상황인데, 이렇게 무능력한 사람들이 대한축구협회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꼬박꼬박 봉급은 받아가는 모양이다.

 

더 이상 구질구질하게 사과같은 거 하지 말고, 축구협회 임원들 전원 사퇴해라.

 

당신들부터 물갈이가 되어야 이 나라 축구계가 발전할 듯 싶다.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위해 미련없이 사퇴하기를 바란다.

 

 

대한축구협회 임원 전원 사퇴하고, 싹 물갈이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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