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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시사

[단독] 이재명, 윤석열 대통령과의 영수회담 시 반드시 해야 할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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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이 영수회담을 통해 만나는데, 한 때 검찰총장 출신이 뭐하러 전과 4범에 현재도 중대범죄로 재판받는 피의자를 만나는지....

 

 

 

 

조만간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이 영수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왜 이재명 같은 쓰잘데기 없는 인간을 할 일도 많은데 굳이 만나줘야 하는가 꽤나 의문시되지만, 어차피 엎어진 물인 상황이니까 더 이상 그 얘기는 하지 않기로 한다.

 

남들은 여소야대 형국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야당의 협조 없이는 앞으로 정국 운영이 힘들어지기 때문에 이재명을 만나 여야 협치를 해나가야 한다는 말들을 꽤나 쉽게 얘기를 한다.

 

그러나 윤석열 정권이 들어선 이후 지금까지도 여소야대 정국은 그대로 흘러왔고, 야당의 협조는 이재명을 만난다고 해서 원만하게 풀려질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매우 순진한 생각일 뿐이다.

 

어차피 야당은 정권 탈취가 최대의 목표인데, 자신들이 잘 협조해줘서 여당이 정치를 잘 한다고 호평을 받을 경우에는 자신들의 정권 탈취 목표가 무산되는 것은 뻔하기 때문에 무엇때문에 누구 좋으라고 여당이 잘 될 일을 하겠는가?

 

그들은 겉으로는 협조를 해주는 척 하면서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 흠집을 내며, 여당이 실수하기만 기다렸다가 총공세를 가하는 전략을 써나갈 것이기 때문에 애시당초 출발선 자체가 다른 사람들이다.

 

야당들이 이번 총선 공약으로 내세웠던 것도 바로 '윤석열 정권의 조기 퇴진'과 '윤석열 탄핵'이었다. 그것만 보더라도 어떻게 저들과 협치가 되겠나?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생각하고, 민생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총선 이후 지금까지 올인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겨우 한다는 짓이 이화영의 엉터리 진술을 옹호하고, 이를 진상규명 한답시고 '진상조사단'을 꾸린 것이 전부이다.

 

저들에게는 민생 문제는 고사하고,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앞날에 대한 고민은 전혀 없으며, 오직 이재명을 사법리스크로부터 보호하는 일밖에는 관심이 없다.

 

저러한 제1야당의 대표인 이재명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 중 자신에게 비판적인 입장을 보여왔던 비명계 국회의원들을 총선을 계기로 확실하게 학살시켜 버리면서 친위 친명계 위주의 확고한 독재 체제를 구축했고, 자신을 둘러싼 사법리스크 재판들을 지연시키기 위해 엉터리 힐링 단식 쌩쇼까지 벌였던 인간이며, 틈만 나면 윤석열 정권을 비난하는데 앞장서왔고, 최근에는 말도 안 되는 이화영의 진술을 아무런 근거도 없이 "100% 진실로 보인다"는 말을 공개적으로 지껄이면서 검찰 불신을 조장하려고 시도하는 등등 윤 대통령이 전혀 만나줄 가치가 없는 음흉하기 짝이 없는 인간일 뿐이다.

 

어차피 이재명을 만나줘봤자, 결국 윤 대통령의 뒷통수에 욕이나 하고, 삿대질을 할 인간을 뭐하러 굳이 시간낭비하면서 만나줄 필요가 있겠는가 생각되지만, 이제는 이미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만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그렇다면 이재명이 아무리 카운터 파트로 인정해줄만한 구석이 없는 흉악한 인간이라고 하더라도, 최소한 인간이라면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게 되면 반드시 본인 스스로 해야할 일들이 몇 가지 있다. 

 

첫 번째, 윤 대통령을 만나거들랑 이재명은 태권도복 쳐입고, 송판 격파쇼부터 해라. 이걸 왜 해야 하냐면 과거 대선 과정에서 이재명이 몇 번이나 발길질도 하고, 주먹으로 송판 1장도 여러 번 깼거든......... 그러니까 어차피 이재명이 윤 대통령을 만나서 뭔가 보여줄 것도 마땅히 없을테니 그거라도 해서 국민들에게 큰 웃음이라도 줘야하지 않겠냐? 이번에는 쪽팔리게 송판 1장이 아니라, 진짜 잘 구워진 기왓장 1장이나 벽돌 1장으로 가자.

 

두 번째, 어차피 영수회담 한다고 기자들이 많이 모여든 자리일테니 그 자리에서 김부선 배우와 재명이 형수님께 공개적으로 진심어린 사과를 해라. 김부선 배우 무임승차하고 쌩깐거 진심을 담아 사과하고, 재명이 형수님께 인생 막장으로 쌍욕한 거 사과해라. 인간적으로 최소한 내가 인간이다라는 것을 국민들께 확실하게 보여줘야 네가 윤 대통령의 정치적 파트너라는 것을 국민들로부터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것이지, 어디서 인간 같지도 않은게 야당 대표랍시고 시건방지게 대통령을 함부로 만나면 되겠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회를 줄테니까, 허심탄회하게 사과해라.

 

세 번째, 재명이 네가 지은 죄를 국민들 앞에서 솔직하게 이실직고해라. 내가 돈에 환장해서 대장동과 정자동, 백현동 다 해먹었고,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1처장도 너무나도 잘 아는 사이였음에도 자칫 비리를 저지른 사실이 드러날까봐 모른다고 부인했던 지극히 못난 죄인이며,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이 두려워서 수행비서에게 거짓 증언을 시켰었고, 어릴 때 똥구녘이 찢어지게 가난해서 냉장고에 과일 잔뜩 넣어놓고 먹는게 꿈이어서 경기도 지사 시절에 법인카드로 과일/초밥/소고기/유기농 샌드위치 등을 잔뜩 구입하여 냉장고에 넣어두고 재명이와 그 가족들이 실컷 쳐먹었노라고 인정한 후 사과해라. 그 외에도 국민들에게 솔직히 사과할 일이 너무도 많지만, 윤 대통령이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어지니까, 그 쯤만 해도 네가 어떤 인간이었는데 인간적으로 참회를 하는구나 라는 것을 국민들이 모두 이해하게 될 것이다. 그러니 재명이 네가 인간이라면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참회하고 반성해라. 그래야 '입벌구(입만 벌리면 구라)'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고, 저 인간이 참회하고 조금이라도 깨달은 바가 있구나 라고 국민들도 너를 용서할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되지 않겠니?

 

국민 중 한 사람인 내가 두 눈 똑바로 뜨고 재명이 네가 대통령을 만나기 전에 반드시 해야할 일을 정확하게 하는지, 안 하는지 지켜보도록 하겠다.

 

물론 나는 재명이 네가 그렇게 양심고백을 할 정도의 인간이 애시당초 아닌 것을 어느 누구보다 잘 알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렇게 제안을 하는 것이다. 재명이 네가 양심이 조금이라도 있는 인간이라면 위 세 가지 사항을 이행하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지금까지 살아온 개차반 인생의 연속이라서 뭐 특별히 달라질 것도 없이 그 따위로 쭈욱 살아갈 것이라 생각하면 그만이다.  

 

과연 입벌구 이재명이 이번 영수회담에서 새로운 인간으로 태어나 갱생의 길을 갈 수 있을까?     

 

 

 

너희들은 내가 행여나 그런 일을 할 사람으로 보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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