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에 대한 사법부의 1심 판결이 이제 한 달도 채 안 남았다.
재명아, 요즘 네 낯짝의 모양새가 점점 뭔가에 쫓기고 있는 듯 하고, 뭔가 불안에 쪄들어 있는 모습인데 왜 그러냐?
겉으로는 매우 여유있는 척, 아무 일도 없는 척 하기위해 온갖 똥폼을 잡으려고 애를 쓰고 있지만, 자세히 보면 뭔가 불안감에 바짝 쫄아있는 궁색함이 그 표정에 한 가득이다.
왜 도둑놈 도망가는데, 어디선가 경찰 싸이렌 소리가 들리는 듯한 기분이 드는 것이냐?
뭐 그렇다고 쪽팔리게시리 그렇게 가뜩이나 이상하게 생긴 낯짝의 표정까지 괜히 어둡게 하고 다닐 필요까지 있냐?
어차피 엎질러진 물이고, 네가 지은 범죄 혐의들이 이제 하나 둘씩 이 세상에 법의 심판을 통해서 낱낱이 공개될 예정인데, 지금에 와서 더욱 더 신중을 기해서 완전 범죄를 하지 못한 것에 대해 후회한다고 한들 뭐가 달라지겠냐?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말고 살아야 하고, 이 사회적으로 해악이 되는 짓거리를 하지 말았어야지....... 너처럼 사리사욕과 명예욕에 휩싸여서 분별없이 살다보면 반드시 그 죄값을 치루어야 하는 날이 오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전과 4범씩이나 전과를 달았던 재명이 네가 그것도 모자라서 앞으로도 몇 개의 전과를 더 달게 될 것인지 가늠도 안 되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구나.....
인간이 최소한의 양심이라는 것을 가지고 살아야지............ 재명이 너처럼 그렇게 입만 벌리면 거짓말을 술술 해대고, 조금 전에 자기 주둥이로 한 말도 나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딱 잡아 떼기나 하며, 아랫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체면 깎이는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선거철만 되면 노비처럼 행동하는 달면 삼키고 쓰면 내뱉는 인간 말종의 삶을 적극 실천하면서 살아서야 되겠냐?
재명이 너 같은 법꾸라지가 법의 심판을 제대로 받지 않게 되면, 이 나라 이 사회가 제대로 돌아가겠냐? 생각해봐라. 재명이 너 같은 인간이 수 천 명이 존재한다면 얼마나 끔찍하고 비열한 세상이 되겠냐?
그나저나 이제 어떻게 하냐? 오는 11월 중순이면 재명이와 그 여편네 김혜경의 1심 판결이 나오게 되는데...... 아주 부부가 궁합이 좋아....... 부창부수......... 남편이 진상짓을 하니까 여편네도 진상짓을 그대로 따라하네.
이제 대법원장 김명수도 집구석으로 갔으니, 어디 기댈 곳도 별로 없고, 국제인권법연구회와 우리법연구회 출신이나 민변 출신의 좌파 법관들도 사건 실체와 대의 명분에서 재명이 부부를 지켜주기에는 너무 벅차서 쉴드 쳐주기도 어려워 보이고......
그동안 명분없는 힐링 단식과 회복치료 진행, 과도한 증인 신청, 변호인 교체, 재판부 기피 신청, 꼴 같지도 않은 사유를 대면서 재판 불출석하는 등 온갖 비상식적인 기행과 꼼수로 법꾸라지 답게 차일피일 재판 지연을 시켜왔지만, 이제는 더 이상 뒤로 미룰 방법도 없네?
재명이와 혜경이 이제 어떡하냐?
조희대 대법원장 체제 하에서 2심과 3심도 정상적으로 3개월씩 진행되면 1심 판결 후 길어야 6개월이면 3심까지 모두 끝나는데.....
벌써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플랜 B' 얘기들이 슬슬 나오기 시작하는데, 재명이 그러다가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는 것은 아니냐?
실컷 밥 다 지어 놨는데............ 재명이는 남 좋은 일만 해놓고 교도소 독방에서 생활하려면 속이 시꺼멓게 타들어 가겠네?
재명아, 노벨문학상 수상에 빛나는 한강 작가의 책들은 좀 미리 사놨냐?
교도소 독방 생활을 하려거든 미리 그 정도 준비는 해놔야 하는거 아니냐?
대장동 저수지에서 미리 돈 좀 꺼내다가 기왕이면 네 책 살 때 조국혁신당 조국이 책도 좀 선물로 사놔라.
둘이서 누가 먼저 감방 들어갈 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내가 보기에는 조국이 조국 혁신을 위해 먼저 들어갈 가능성이 높으니.... 선배님으로 깎듯이 잘 모시고.
조국이는 추운 겨울철에 들어가겠지만, 재명이 너는 늦어도 4~6월 사이에는 들어갈테니 당장 솜동복을 사놓을 필요는 없겠네.......
앞으로 옥바라지를 해야 할 김혜경은 미리 솜동복을 사놓으려거든 미리 네 것도 하나 맞춰놔라. 이번에 선거법 위반으로는 당연히 벌금형을 받겠지만, 앞으로 경기도 법카 횡령 사건 때문에 너 역시 잘 하면 징역형을 받을 수도 있지 않겠냐?
그러니 1 + 1으로 솜동복 2벌을 조금이라도 할인 받아서 미리 미리 싸게 구매해놓는 '슬기로운 감방생활'을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아무튼 재명이와 혜경이................. 오는 11월 14일과 15일에 1심 판결을 하루 간격으로 받으면서 두 내외가 어떠한 표정을 지을지 참 궁금하네.
그 때도 당연히 여유롭고, 아무 것도 아닌양, 별다른 타격도 없는양 똥폼을 잡겠지?
그런데 아무리 그렇게 개여유를 잡아봤자, 너희들이 감방으로 골인하는 타이머는 째깍째깍 잘 돌아가고 있다는 것만은 분명히 알아둬라.
이 순간 이육사 시인의 '광야'라는 시의 한 구절이 떠오르는구나.
"까마득한 날에
하늘이 처음 열리고
어데 닭 우는 소리 들렸으랴."
이것을 재명이에 걸맞게 개사를 한다면,
"까마득한 날에
교도소 철문이 처음 열리고
어데 재명이 우는 소리 들렸으랴."
ㅋㅋ 재명아, 이제 멀지 않았다. 재명이 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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