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 시사

[단독] 도대체 어느 누가 김건희를 위해 제2부속실 운영해달라고 했는가?

반응형

윤 대통령 그렇게 안 봤는데, 보수 우파 국민 중 한 사람으로서 진짜 한심스럽기 짝이 없네.... 그렇게도 분위기 파악이 안 되나?

 

 

 

나는 건전한 보수 우파 국민 중 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내가 써서 올린 블로그 글들을 보면 나의 이러한 입장을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요즘 김건희라는 인간이 대한민국 보수 얼굴에 똥칠하는 모습을 보면 진짜 개짜증이 난다.

 

원래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는 전통적인 보수 우파 성향의 국민이 아니었다.

 

오히려 진보 좌파적 성향에 훨씬 더 가까운 사람들이었다고 보는 것이 정확할 것이다.

 

그렇기에 윤석열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주도하는 검찰수사의 중심축이었으며,  그 결과 문재인정권 시절 서울중앙지검장과 검찰총장 직책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다.

 

윤석열이 검찰총장 청문회를 할 때 당시 여당이었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엄청나게 엄호하면서 커버를 쳐줬었던 것을 나는 기억한다.

 

불과 몇 년 후에 이렇게 적장으로 성장하게 될 줄은 꿈에서조차 상상도 못했겠지만, 당시 그들은 분명히 윤석열이라는 사람을 같은 편으로 여겼다.

 

문재인정권 시절에 문재인이 윤석열과 사이가 틀어지게 되고 문재인의 꼬붕으로 조국, 추미애, 박범계 등이 연달아서 윤석열의 무릎을 꿇어 앉히려고 쌩쇼를 하면서 점점 사이가 벌어지게 되었고, 이에 커다란 배신감을 느낀 윤석열 역시도 자신을 보호해줄 수 있으면서 자신의 배후세력이 되어줄 수 있는 유일한 세력은 보수 우파 세력이라는 것을 느끼게 된 듯 하다.

 

그래서 마치 전통적인 보수 우파 세력이었던 것처럼 완벽한 대변신을 꾀하게 되고, 보수 우파 국민들의 절대적 지지에 힘입어 결국 대통령이 될 수 있었으며, 보수 우파 세력들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더욱 더 강경한 보수적 성향을 보여주려고 다소 극우적인 측면을 강조하려 노력해왔던 것으로 보인다.

 

그것이 지금의 윤석열 대통령이 가진 극우 보수적 성향의 스탠스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런 과정과 변신은 인간적으로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문재인과 그 똘마니들의 더럽고 흉악한 행태를 뒤늦게 깨닫고 그 똥통 구렁텅이를 빠져나와 새 삶을 찾은 현명함에 찬사를 보낼 수도 있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의 김건희에 대한 처신에 대해서는 전혀 이해할 수도 없고, 동의할 수도 없다.

 

대한민국 정부의 대통령이고, 국가 원수이며, 국군의 통수권자로서 윤석열 대통령은 더 이상 김건희를 더 이상 자신의 아내에 대한 비난과 외풍을 막아내고 지켜야 할 가장과 남편으로서의 의무만을 생각해서는 안 된다.

 

그건 그냥 집에서 자상하고 믿음직한 남편이 되면 된다.

 

대통령은 국가 운영 전반에 있어 가장 강력한 권한과 권력을 갖고 있지만, 그만큼 책임과 의무도 다 해야 한다.

 

문재인이라는 인간이 집권 기간 중반기를 지나면서 얼마나 국민들로부터 쌍욕을 쳐먹어야 했는지, 그리고 문재인과 더불어민주당이 집권 5년만에 왜 정권을 빼앗겼는지 윤석열 대통령도 잘 알 것이다.

 

문재인이라는 인간 자체가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될 지극히 후진 자질과 능력을 가진 것도 분명했고, 전생에 나라를 팔아먹었었는지 북한과 중국에 대해 너무나도 굴종적인 자세로 정권 내내 한심한 짓거리를 골라서 했던 것, 소득 주도 성장과 부동산 3법 악법 시행 등 경제적으로도 개무식한 짓거리만 저질렀던 것.............. 등등 수많은 실책과 시행착오만 저지르다가 역사적 죄인이 된 상태로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 촌구석으로 찌그러져 내려 가야 했다.

 

그런데 문재인이 대통령이었을 당시에 김정숙이라는 여편네가 얼마나 설치고 다녔는가?

 

자기가 무슨 미스 코리아라도 되는 것으로 착각을 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그렇게 순대국밥집 아줌마처럼 생긴 것이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라도 채우고 싶었던 것인지, 그 꼬락서니에 외부 행사를 할 때마다 신상으로 고급 정장을 바꿔서 쳐입고 다녔다.

 

문재인 취임 초기에 하다못해 칫솔과 치약까지도 개인 봉급으로 사서 사용하겠다고 큰 소리를 뻥뻥치던 것들이 언제 그랬냐는 듯 김정숙이 사치스럽게 옷과 구두를 구입하는데 신용카드도 아니고, 한국은행에서 갓 나온 빳빳한 관봉권을 부하 직원들이 뭉태기로 들고 다니면서 현금 결제를 했다는 사실만 보더라도 정상적인 지출이 아니었음을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얼마나 구리고 더러운 돈을 사용해서 구입을 했으면, 한국은행에서 갓 나온 빳빳한 관봉권을 들고 다니면서 고액의 정장과 한복을 구입하는데 현금으로 마구 결제를 하고 다니나?

 

더군다나 김정숙이 해외순방에는 얼마나 많이 쫓아 다니면서 설치고 다녔는가?

 

대통령도 없이 혼자서 대통령 전용 2호기를 타고 인도 타지마할을 간 것도 황당하기 짝이 없지만, 김정숙이라는 인간과 그 딸내미 문다혜를 둘러싼 여러 의혹들에 대해 최근 검찰과 언론에서 파면 팔수록 기가 막힌 모녀들의 기행이 하나 둘씩 드러나고 있는 상황이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문재인 역시도 그 마누라와 자녀를 적당히 통제하지 못한 후과를 이제서야 받으면서 얼굴에 똥칠을 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사이에 자녀가 없어서 문재인처럼 자녀 문제로 골치를 썩이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물론 장모와 처남이라는 사람들이 매우 시원찮아서 문제지만.....

 

어쨌거나 지금 김건희는 윤석열정권에 있어서 커다란 부담거리가 아닐 수 없다.

 

모든 이슈의 중심에는 희안하게도 김건희가 안 낑겨 있는 곳이 거의 없을 정도로 김건희는 좋은 이슈에 낑겨 있는 것은 거의 없고, 대부분 영부인과 얽힌 일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치명적이고 지극히 쪽팔린 이슈의 중심에 항상 낑겨 있다.

 

어떤 일들은 그냥 낑겨있는 수준이 아니라, 본인이 주도적으로 황당한 주접질을 싸다가 벌어진 일들도 여럿이 있다. 

 

이게 단순하게 모른 척 넘길 수 있는 일인가?

 

아무리 영부인이라고 해서 그냥 대충 넘어갈 수 있는 일인가?

 

물론 국민들 대다수가 과거 육영수 여사처럼 김건희를 너무나도 존경하고 사랑했다면, 또 그냥 저 정도 허물들은 그냥 넘겨야 한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겠지만, 지금 김건희는 어떠한 상태인가?

 

존경과 사랑은 개뿔............ 그냥 김정숙 버금가도록 설치면서 남편 얼굴에 똥칠이나 거듭하고 있는 사람에 불과하다.

 

그냥 이름없는 개인이었으면, 그렇게 남편 얼굴에 똥칠을 하던지 말던지 아무런 상관도 없었겠지만, 대통령이라는 직책과 영부인은 일반적인 개인으로 아량 넓게 생각하기에는 너무나도 다른 특별한 위치가 아닌가?

 

그럴 것 같았으면 평범하게 살았어야지, 왜 그 위치까지 굳이 올라가서 전 국민이 다 지켜보는 가운데, 그렇게 공개적으로 낱낱이 드러나게 살고 있는가?

 

그 이름조차도 전혀 없었고 기자 출신인지조차 불명확한 서울의 소리 이명수 기자라는 인간에게 여러 차례 뒷통수나 후려 맞고, 서울의 소리 이명수 기자라는 인간이 구입해준 명품백과 양주, 화장품 등을 선물하는 최재영 목사라는 종북주의자 사이비 목사한테 연속적으로 뒷통수나 또 두드려 맞는 한심스러운 사람을 제대로 된 이 나라 국가원수의 영부인이라고 할 수 있을까?

 

나는 그동안 여러 차례 본 블로그에 올린 글을 통해 김건희가 영부인으로서 얼마나 모자란 인물인지, 대선 과정 당시 김건희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 시 조용히 집구석에서 내조에만 힘쓰겠다고 대국민 약속한 일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거듭 강조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건희는 명품백을 받은 자신에 대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개최되어 '무혐의' 권고가 내려지고, 최재영 종북주의자 사이비 목사에 대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에서 최재영에 대한 기소 의견이 나왔을 때, 조용히 집구석에서 자숙하고 반성하기는커녕 '마포대교'에 나타나서 대통령실 경호처 경호원들과 인근 파출소 경찰관들을 동행하고 다니며 도보순찰을 돌고 시설물을 확인하는 쌩쇼를 벌인 사실에 대해 그야말로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

 

저러한 김건희에 대해 보수 우파 국민 중 한 사람으로서 더 이상 그 어떠한 기대나 조언이 전혀 필요없다는 결론에 다다랐다.

 

그냥 안 되는 인간은 안 되는 것이다. 될 성 싶은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하지 않나? 그냥 똥은 똥일 뿐이다. 똥이 절대 된장으로 변할 수는 없는 법이지.....

 

이재명과 조국, 문재인과 같은 설사똥 수준으로 대한민국 정치판을 어지럽히는 인간들도 대단히 문제이기는 하나, 김건희라는 참 한심스러운 인간도 그에 만만치 않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김건희가 보수 우파 세력들 얼굴에 온갖 똥칠을 해대도록 엉망진창으로 만든 장본인이자, 그 책임자로서 윤석열 대통령의 책임 또한 결코 작지 않다.

 

왜 도대체 대통령씩이나 되어서 자기 마누라 하나 제대로 '수신제가'를 하지 못하는가?

 

더군다나 머지않아 김건희를 보좌하는 조직으로 '제2부속실'을 만들어 공무원 7명을 배치하고, 용산 대통령실 내에 김건희를 위한 별도의 집무실을 마련해서 운영하겠다고 한다.

 

이거야 말로 제대로 미친 것들 아닐까?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새는 법을 모르나?

 

더 이상 윤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저하되지 않고, 더 이상 말썽부리지 않도록 김건희를 집구석에 쳐박아놓고 그냥 내조에만 힘쓰도록 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인데, 뭐가 어쩌고 저째?

 

김건희를 보좌하는 조직을 별도로 만들고, 대통령실 내에 김건희 집무실을 만들어서 아예 공식적인 활동을 하도록 만들겠다고?

 

윤 대통령과 대통령실 모두 지금 제 정신이 맞는거냐? 이게 뭔 헛짓거리이고, 1억원 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를 정화조 똥통에 집어던지는 짓거리냐?

 

제대로 된 대한민국 국민들 중 어느 누가 김건희에게 그런 대우를 해주라고 한 사람들이 있냐?

 

지금 각종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김건희를 집구석에 박아 놓고 더 이상 더러운 이슈들을 만들지 못하도록 해야 하고, 세상 사람들의 관심으로부터 멀어지게 하여 잊혀지도록 하는 것들이 당연한데, 뭐가 어쩌고 저째?

 

오히려 김건희를 보좌하는 조직을 무려 공무원 7명씩이나 투입해서 별도로 만들고, 대통령실 내에 김건희 집무실을 만들어서 아예 공식적으로 활동하도록 만들겠다고?

 

진짜........................질린다.

 

윤석열 대통령, 당신이 대통령이 되어 국민에게 보여주고 싶은 것이 겨우 그거였소?

 

진짜........................실망이네.

 

윤석열 대통령, 당신은 지금 그게 최선이오?

 

진짜........................어처구니가 없네.

 

윤석열 대통령, 지금 그렇게도 분위기 파악이 안 됩니까?

 

진짜.......................개념 상실이네.

 

내가 그동안 윤 대통령은 괜찮게 생각했는데, 저러면 매우 곤란한데.............. 진심 흔들린다.

 

 

 

윤 대통령, 진짜 저 따위로 나가면 그냥 나가리인데.......... 왜 인간이 말귀를 못 알아 듣고, 눈치도 저렇게 없는거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