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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조국 딸 조민의 인터뷰가 많은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조민은 며칠 전 유튜버 김어준이 운영하는 채널에 출연해서 사회적으로 용납할 수 없는 기가 막힌 발언들을 쏟아낸 바 있다.
그래서 지금 조민이 도대체 미치지 않고서야 어떻게 자기 아빠 조국이 1심 재판부로부터 징역 2년형과 추징금 600만 원을 받은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유튜버 김어준 방송에 출연하여 웃고 떠들면서 황당한 궤변을 늘어놓을 수 있는 것인지 그 심리 상태를 한 번 파헤쳐 보려고 한다.
사실 조민이라는 인간이 굳이 심리 상태까지 파헤쳐볼 정도로 뭐 대단한 가치가 있는 인간이 전혀 아니지만, 도대체 어떠한 뇌구조와 멘탈을 갖고 있길래 저 모양 저 꼴로 사고방식을 가질 수 있는가에 대한 개인적 호기심 차원으로 파헤쳐 보는 것 뿐이다.
현재 조민이 갖고 있는 심리 상태는 내 개인적 견해로 볼 때 이런 상황이 아닐까 싶다.
[1] 아빠 조국의 1심 재판부 판결에 대한 정당성을 부정하고, 자신은 끝까지 자기 부모를 지지한다는 항변의 표현
☞ 이 때문에 조민이 인터뷰를 통해 "검찰이나 언론이나 정치권에서 제 가족을 지난 4년 동안 다룬 것들을 보면 정말 가혹했다. 과연 본인들은 스스로에게 그들의 가족들에게 똑같은 잣대를 적용하는지, 그건 묻고 싶다. 아버지가 장관직을 하지 않으셨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떠벌인 것을 보면 이러한 심리적 상태를 잘 알 수 있다.
☞ 일반 상식적으로 볼 때 자신이 잘못을 저지른 것에 대해 이를 인정하고 진심어린 사과를 하게 되면, 용서와 화해가 이루어지는 것이 상식이다. 만약 조민이 지금처럼 자기 가족들이 저지른 범죄행위에 대해 이를 인정하고 반성하는 자세를 보이면서 사과 한 마디라도 했더라면, 그 이후 조민이 말했던 모든 내용들에 대해 동정적 여론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생각의 깊이가 매우 짧고 교만함을 버리지 못한 조민은 결국 저 따위 인터뷰를 해서 이 사달을 다시 만들어내고 있다. 역시나 '부전자전',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새기 마련이다'라는 옛 말이 너무 맞는 말이라는 사실을 확실하게 입증해주고 있다.
[2] 서울대 로스쿨 교수이자 법학자인 조국이 검사나 판사보다 뛰어날 것이라고 믿었지만, 결국 조국의 법지식 수준에 대한 한계와 오류가 현실적으로 드러나자 이에 따른 정신적 공황 상태 발생
☞ 조민 입장에서 보면, 어렸을 때부터 부모가 서울대 출신이라는 사실과 아빠 조국의 경우 서울대 교수이고 법학자라는 사실에 대해 엄청난 자부심과 존경심을 느끼고 살았을 것이다. 이 때문에 조국의 말은 곧 진리이고 진실이다라는 생각을 갖고 자랐을 것이다. 그렇기에 부모가 대학 입시를 가짜 문서 위조를 하거나, 가짜로 허위 인턴 증명서를 발급받는 행위들을 하고, 남동생의 온라인 대학 시험을 대리 응시를 하는 비윤리적 행위를 하고, 유급을 받는 성적임에도 장학금을 뒷구녕으로 서로 은밀하게 주고 받는 행위를 한다는 것에 대해 그 어떠한 죄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부모 말에 따라 각종 입시 부정 행위를 저지르면서 그 어떠한 죄의식도 갖지 않고 함께 공모한 결과로 결국 의사까지 될 수 있었던 조민 입장에서야 부모 말이 곧 진리이고 진실인 것이었겠지....
☞ 그런 상황에서 1심 재판부에서 유죄 판결이 나왔으니, 어릴 적부터 그렇게 믿고 있었던 아빠 조국에 대한 무한 신뢰가 무너진 것이고, 그와 동시에 심리적 공황 상태가 오게 된 것이니.... 결국 유튜버 김어준 방송에 나가서 자기 애비는 징역형을 받았는데도 실실 쪼개면서 웃고 떠드는 패륜행위를 저지른 것이 아닌가 싶다. 도대체 조민 말고 어떤 인간이 감히 자기 아버지가 징역형 선고된 날에 저 따위 패륜행위를 저지른다는 말인가? 일반 상식으로는 도저히 납득이 안 가는 흔치 않은 집구석이다.
[3] 어떻게든 자신들이 법리적 공방에서 패배했다는 것을 인정하기 싫고, 국민들에게 사과도 하기 싫은 심리 상태
☞ 이번 1심 재판에서 조국 측은 인정하기 싫겠지만 분명히 패소했다. 자신은 잘못이 없다는 조국의 주장은 좌파 김명수 대법원장이 이끄는 재판부의 판사에 의해 부정되었다. 이렇게 조국 자신의 주장이 전혀 인정되지 않는다는 것이 객관적으로 입증되어 판결에 이르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보통의 사람들이라면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사과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러나 조국 일가는 당사자인 조국을 포함하여 조국의 딸 조민에 이르기까지 어느 한 사람 사과나 반성을 하기는커녕 오히려 이러한 판결을 내린 재판부와 검찰, 언론에 대해 원망하고 이를 부정하려고 하고 있다. 이는 자신들의 패배를 인정하기 싫고, 국민들에게도 사과하기 싫은 심리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 그렇기에 조국과 조민의 반성과 성찰을 하지 않는 태도는 대중들의 비판을 받아 마땅하다. 이들의 이러한 자세는 옹졸함과 파렴치함을 떠나 자신들을 믿고 지지해준 좌파 성향의 국민들에 대해서도 사실상 뒷통수를 친 것이나 마찬가지다. 자신들은 그동안 거짓과 위선적인 행동을 저질렀음을 스스로 잘 알고 있었음에도 이를 감추고 겉으로 전혀 그렇지 않았고 순결한 인간인 것처럼 좌파 국민들을 향해 사기극을 펼쳐왔던 것이며, 그 사실이 이번 재판을 통해 그 어두웠던 범죄 혐의들이 낱낱이 드러났다는 것에 대해 스스로 절대 인정하기 싫은 것이다. 그 사실을 인정하는 순간 자신들은 좌파 영역에서 더 이상 생존할 수 없음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좌파 영역에서의 생존을 위해서도 자신들은 대법원 유죄 판결까지 나더라도 이를 정면으로 부정할 수 밖에 없는 것이 바로 이들의 운명처럼 생각되는 모양이다. 그야말로 가증스럽고 가련한 신세들 같으니라고....
[4] 현실적으로 자신의 의사면허 구제가 불가능할 것에 대해 깨달은 상태에서 이미 자포자기한 상황으로서의 구차한 변명과 살 길 열어놓기
☞ 이 때문에 이번 인터뷰에서 "(선배 의사들로부터) 자질이 충분하다고 들었다. 저와 관련한 재판이 끝나기 전에는 의료 지식을 의료봉사에만 사용하려 한다"고 말한 것이다.
☞ 조민 이 인간아, 네가 고려대학교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을 입학하려고 네 엄마 정경심이 가짜 위조 서류들까지 만들어서 제출하고, 이를 통해 의사면허를 따고 의사가 되려고 막장 쌩쇼를 한 것이 겨우 의료봉사를 하기 위해서 그런 것이 아님을 전 국민이 다 안다. 네가 멀쩡한 병원 취업이 어려운 현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어서 그러는 것을 그렇게 과분하게 미화시키고 감성을 자극하려고 할 필요까지는 없지 않냐? 전 국민이 네가 처해져 있는 처지를 모두 다 잘 알고 있는데.... 왠지 너무 너저분하고 구차한 변명이라고는 생각 안 하니?
☞ 조민 네가 그렇게 네 의료지식을 의료봉사에만 사용하려고 했다면 처음부터 병원에 취직하려고 그렇게 이곳 저곳 용쓰고 다닐 필요가 뭐가 있었냐? 처음부터 '국경없는 의사회' 같은 자원봉사 단체에 가입해서 의료봉사를 했다면, 네 말에 어느 정도 진정성과 신빙성이 있었겠지만 지금까지 전혀 다른 행동들을 취하다가 이제와서 어떤 병원이든 일하기 껄끄러운 상태가 되고나니까 이제서야 갑자기 그게 무슨 허무맹랑한 궤변이냐? 네가 그렇게 의료봉사를 천직으로 생각한 것인양 인간성이 꽤 괜찮은 사람인 것처럼 억지로 꾸미지 않더라도 이미 전 국민들은 너의 실체와 현실에 대해 잘 인식하고 있는 상태다. 아무튼 이래저래 용쓴다.
[5] 몇 년 전 조민이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하여 "자신의 입학 취소 처분이 내려지더라도 다시 의사가 되면 된다"고 망언을 싸지른 것에 대해 현실적으로 어려움을 깨닫고, 이에 대해 슬그머니 빠져나갈 구멍을 만드는 변명 차원에서 너저분한 궤변을 늘어놓는 것
☞ 조민이 유튜버 김어준의 채널에 나와서 "표창장으로 의사가 될 순 없다. 입시에 필요한 항목들에서 제 점수는 충분했고 어떤 것들은 넘치기도 했다"고 말하고, "당분간 국내 여행도 다니고 맛집도 다니고 SNS도 할 것이다. 더는 숨지 않고 모두가 하는 그런 평범한 일들을 저도 하려고 한다"고 말하는 것은 앞으로 절차에 따라 조민의 의사면허가 박탈될 경우 또다시 의대나 의전원 입시를 준비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을 인식한 조민이 일찌감치 자신의 과거 발언으로부터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기 위해 은근슬쩍 "더는 숨지 않고 모두가 하는 그런 평범한 일들을 저도 하려고 한다"라고 발을 빼는 것으로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이런 꼼수를 벌써부터 부리려고 하다니 그야말로 속이 너무 뻔해 보인다.
☞ 조민아, 그냥 솔직하게 얘기해라. 다시 수능보려고 하니, 진짜 네가 갖고 있는 실력으로는 도저히 엄두가 안 난다고... 그게 더 솔직하고 인간적이지 않냐?
[6] 조민 자신이 의사로서 충분한 자격을 갖췄음을 세상에 알리고 싶은 교만한 심리의 표출
☞ 조민이 유튜버 김어준의 인터뷰에서 "(선배 의사들로부터) 자질이 충분하다고 들었다"고 말을 했는데, 도대체 어떤 의사 선배가 그 따위 개념 없고 천박한 소리를 했는지부터 정확히 밝혀라. 의사라는 것이 자신이 저지른 비윤리적 행위조차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고, 잘못을 저질러놓고도 반성조차 하지 않는 인간을 사람 생명을 다루는 의사로서 자질이 충분하다고 평가를 하다니 그게 제대로 된 의사라고 할 수 있냐? 도대체 그게 누구냐? 그것이 사실이면 그렇게 애매하게 말하지 말고, 정확히 누가 언제 그 따위 소리를 했는지 확실하게 이름부터 까라. 과연 그 인간이 너의 자질을 판단해주고, 의사로서의 자질이 충분하다고 검증할 수 있을만한 능력을 갖춘 대단한 선배 의사인지 좀 알아보자.
☞ 내 생각에는 자신이 저지른 비윤리적 행위에 대한 진위 판별조차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는 정신상태를 가진 의사가 과연 의사로서 의료행위를 하는 것이 적합한지 정신감정부터 우선적으로 받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의료서비스를 받는 환자들이 그런 의사를 믿고 진료를 받기에는 너무 불안하지 않겠냐? 내 생각에는 그런 의사라면 "의사로서의 자질이 매우 불충분하다"고 생각된다. 왜 꼽냐?
[7] 조민과 남동생의 입시 부정 행위로 인해 집안이 파탄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책임 면탈과 현실 부정을 하고 싶은 심리
☞ 이번 조국의 1심 재판 결과로 인해 조국 일가 4명 중 무려 50%에 해당하는 구성원이 전과자 신세로 전락할 위기에 빠졌다. 이러한 집안꼴을 만드는데 1등 공신 역할을 한 사람은 입시 부정 행위의 당사자인 조민도 그 책임을 면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민은 유튜버 김어준의 채널에 출연하여 "나는 떳떳하고 당당하다"라고 주장을 했다. 이것은 그 책임 소재에 대해 자신의 책임을 면탈하고 싶은 극단적 개인주의와 이기주의적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비극적인 현 상황과 현실을 부정하고 싶은 자기 부정과 모순의 충돌에 직면한 히스테리적 심리 상태를 잘 나타내고 있다.
☞ 그렇게 내 책임이 아니라고 부정하면서 "나는 떳떳하고 당당하다"고 주술적 주문을 외우듯이 말하지 않더라도 그 책임에서 결코 너는 벗어날 수 없다. 네 부모가 조민과 남동생이 아니었다면 굳이 힘들여서 표창장을 위조하고, 가짜 인턴증명서를 발급받고, 온라인 대리시험을 봐줄 이유도 전혀 없었고, 유급받을 성적을 거둔 조민을 위해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도록 은밀하게 장학금을 주고 받는 일 조차도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모든 것이 조민과 남동생이 존재했기 때문이고, 너희들이 사실상 동조하여 그런 일도 자행된 측면이 있기 때문에 너희들은 그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그리고 그 사실 역시 세상 사람들도 거의 다 충분히 알고 있기 때문에 네가 아무리 "나는 떳떳하고 당당하다"고 주술을 외우더라도 그걸 인정해줄 사람은 매우 안타깝게도 흔치 않아 보인다.
[8] 이 나라 국민의 40~50% 가량은 좌파 진보 성향의 국민이고, 이들의 상당수는 조국 일가에 우호적인 성향을 갖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조민 자신이 무슨 말을 하던지 이를 지지해줄 것으로 믿고 있는 상태에서 이번 1심 유죄 선고로 인해 그동안 조국을 옹호하던 좌파 진보 성향의 국민들이 느끼는 패배감, 실망감, 공허함을 달래고, 조국 일가에 대한 변치않는 지지를 호소하는 차원에서 인터뷰를 감행
☞ 그런데 과연 조민의 의도대로 좌파 진보 성향 국민들이 가질 수 있는 패배감, 실망감, 공허함이 위로받았을까? 글쎄다. 극좌 성향의 일부 인원들은 그런 위로감을 받았을지도 모르겠다만, 정상적인 판단을 하는 좌파 진보 성향의 국민들 중에는 결코 반성이나 사과를 하지 않는 너희 가족의 뻔뻔함에 더 큰 실망감과 좌절감을 느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 조국이야 원래부터 그런 수준의 인간이었으니까 1심 판결 이후에도 그 어떠한 반성이나 사과도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그 자식인 조민 너조차 그러한 뻔뻔스러운 태도를 마치 유전인 것처럼 대를 이어 물려받았을 줄은 세상 사람들이 상상조차 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그 핏줄 어디 안 간다는 것이 맞는 말인가 보다. 정말 대단한 집안인 듯하다.
[9] 조국의 1심 유죄 선고로 인해 그동안 조국 수호 집회가 잘못된 행위였다는 것이 입증된 것을 기뻐할 우파 보수 국민들에 대해 확 재뿌리기를 하고 싶은 마음에서 나온 돌출적 행동
☞ 조국 1심 재판에 조국을 차량으로 태워다준 조민이 과연 어떤 생각을 느꼈을까? "조국 수호"를 외치는 일부 극렬 지지자들의 구호 소리도 들었을 것이고, "조국 구속"을 외치는 일부 우파 보수 국민들의 목소리도 현장에서 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결국 조국이 유죄 판결을 받았을 때 환호하는 우파 국민들의 모습을 보고 어떻게든 그들이 승리의 도취감을 만끽하는 것에 대해 재뿌리기를 확 해버리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을까? 그 결과 유튜버 김어준에게 출연을 자청하여 그 매체를 적극 활용해 자신의 객기 충만한 행동을 구현한 것이 아닐까?
☞ 만약 그런 심리를 조민이 갖고 있었다면, 과연 재뿌림 효과가 있었을까? 내 생각에는 전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반감만 부추기는 꼴이 되었을 것이다. 그 전에는 조국과 정경심에 대한 잘못과 낯짝 뻔뻔스러움을 꾸짖는 것이 대세였다면, 지금은 조민이 오히려 총알받이 과녁이 된 셈이 되었다. 누가 말릴 틈도 없이 자기 스스로 이러한 사달을 만들었으니...... 참 안타깝고 한심스럽다. 얘는 도대체 생각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인간인지 매우 의문스럽다. 조민아, 과연 부모가 네 행동에 대해 잘 했다고 박수를 쳐줄까?
[10] 전형적인 금수저로서의 마지막 자존심을 외부로 드러내면서 자아도취적이고 개인주의적인 성향을 온전히 드러낸 것
☞ 조민은 지금까지 부모를 대학 교수로 둔 상태에서 경제적으로 별다른 어려움을 겪지 않고 자라온 전형적인 금수저 집안 출신이다. 그러다보니 부모가 사법 절차에 의해 처벌받는 상황에 대해 무척이나 자존심이 상한 것으로 보이며, 자신 역시도 의사 면허를 박탈될 위기 상황에서 마지막 알량한 자존심을 이번 인터뷰에서 거리낌 없이 보여준 것으로 보인다.
☞ 그러나 매우 안타깝게도 조민의 인터뷰 내용을 보면, 대중들이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변명이나 입장 설명을 한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자기 주관적으로 자아도취적이고 지극히 개인주의적인 성향을 온전하게 드러내면서 허무맹랑한 자기 중심적 변명과 비논리적 궤변만을 늘어놓아 '안 본 눈을 사고, 안 들은 귀를 사야 하는' 하나마나한 인터뷰를 하고 말았다.
이처럼 조민은 유튜버 김어준의 채널에 출연하여 해괴하고 천박스러운 논리로 지극히 개인주의적 입장에서의 변명을 늘어놓아 많은 사람들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다. 차라리 아닥하고, 조용히 자숙하는 것이 현명했을 것을 그 가벼운 인격이 억누르지 못한 것을 차마 어찌하리오.
조민, 드디어 유튜버 김어준 등에 빨대 꼽고 유튜버로 생계유지를 도모하다가,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라도 노려볼 심산인가? 누구인지 잔대가리 굴리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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