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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시사

[단독] 이재명, 이제는 '눈 가리고 아웅'하며 슬쩍 넘어 가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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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네 꼼수나 규탄하고, 거짓으로 점철된 네 주둥아리와 양심, 영혼이나 규탄해라.

 

 

누가 이재명 아니라고 할까봐 하여간 이재명은 여전히도 꽤나 이재명스럽다.

 

"검은 머리 짐승은 거두는 것이 아니고, 사람은 고쳐쓰는 것 아니다"라고 하더니만 이 모든 것이 이재명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닌가 싶다.

 

국회의원과 정당 대표를 처음 해보는 이재명이 아직까지 적응이 되지 않아서 또는 잘 모르고 어쩌다가 실수로 그랬을거라고 기대했던 수많은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이재명이 벌였던 여러가지 시행착오와 뻘짓거리에 대해 앞으로 나아질 것이라고 기대를 했을 것이지만, 대단히 안타깝게도 이재명이라는 밥그릇은 딱 그 정도 종지 사이즈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오직 나 하나만 정치판에서 살아남으면 될 뿐이고, 정당이든 총선이든 다른 것들은 아무렇게 망가지거나 말거나 자신과는 전혀 상관없다는 생각을 가진 최악의 정치인.......... 바로 야매 이재명이다. 

 

앞으로 100년 이내에 저런 수준의 이기주의적 사고 방식을 가진 정치인이 또 나올까 싶을 정도로 우리나라 정치 수준을 지하 500m로 끌어내린 이재명.......... 정말 저런 하찮은 정치인의 면상을 TV를 통해 매일 같이 시청해야 하는 우리 국민들이 정말 불쌍하다. 도대체 국민들이 무슨 죄인가? 저 따위 인간이 낯짝을 왜 TV만 틀면 봐야 하는가?

 

3월 27일 이재명은 더불어민주당 당직 개편을 감행했다. 비명계들을 당 지도부에 일부 진입시키면서 '통합, 탕평, 안정'을 강조했다고 한다. 내 참 기가 막혀서리.....

 

이재명이 구속되거나 교도소에 가게 될 경우 결정적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 당 사무총장에는 친명계 조정식을 그대로 유임시킨 상태에서 조껍데기 수준의 인사들만 교체했을 뿐인 빛 좋은 개살구식 인사를 해놓고 '통합, 탕평, 안정'을 얘기하는 이재명의 낯짝 뻔뻔함은 가히 원초적 본능이라고 할 수 있을 듯하다.

 

이재명이 저 따위 당직 인사를 했다고 과연 비명계가 잠잠해지고, 이재명의 방탄에 적극 동참해질 것인가?

 

내 생각에는 전혀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이재명의 이번 인사의 핵심 내용은 자신을 지켜줄 최후의 보루인 당 사무총장을 제외한 나머지는 어느 누구로 교체해도 상관없다는 것이고, 비명계 역시도 이재명의 속마음을 뻔히 읽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명계가 왜 저렇게 속이 뻔히 보이는 당직 인사를 받아 들였을까?

 

겉으로 보기에는 이번 당직 인사로 당 지도부에 참여한 인사들이 큰 틀에서의 비명계인 것은 분명하지만, 비명계를 주도하는 핵심세력이라고 하기에는 어느 정도 거리감이 있는 인사들이다.  

 

지금 비명계를 주도하는 대표적인 인사들은 친문계(박영선, 전해철, 홍영표, 홍익표, 윤영찬, 김종민, 전재수, 신동근, 도종환 등등), 호남 본진(설훈, 이개호, 소병철, 이병훈, 김승남, 김원이, 서동용, 윤재갑 등등), 대학 운동권 출신(김민석, 강훈식, 송갑석, 한병도, 강병원 등등), 더불어민주당에서 그나마 개념있는 정치인(이상민, 조응천, 김해영, 박용진, 이원욱 등등) 등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그 중에서 이번 이재명의 당직 인사에 포함된 인사들은 주로 대학 운동권 출신자들인 '김민석, 송갑석, 한병도' 등이 포함된 인사에 불과하다.

 

즉, 비명계에서는 한 축인 대학 운동권 출신들이 이번에 당 지도부에 들어간 결과에 불과하기 때문에 큰 영향이 없다. 그리고 그들이 전체 비명계를 대변하는 비중있는 인사들도 아니다. 그들이 당 지도부에 들어가서 그동안 똥내 풀풀나던 친명계 사이에 섞여 들어도 비명계 결정에 어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지만, 그나마 친명계 일색이던 당 지도부에서 어느 정도 바른 말을 하려는 인사들이 진출한 것은 이재명을 견제하는데 다소 의미는 부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결정적으로 '김민석, 송갑석, 한병도'  역시 하나 하나 살펴보면 과거 NL계 운동권을 이끌며 과격 반정부 및 반미 시위를 주도했던 인사들이다.

 

'정책위의장'으로 임명된 3선 의원 김민석의 경우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지난 1985년 '민족통일 민주 쟁취 민중 해방 투쟁위원회(민족 통일 · 민주 쟁취 · 민중 해방, 3민 투위 혹은 삼민 투위, 삼민투)'를 배후 조종하여 서울 미국 문화원 점거 농성 사건을 터뜨린 그 배후로 지목되어 5년 6개월 간의 실형을 선고받았던 인간이다.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지명된 송갑석은 전남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전대협 제4대 의장(1대 이인영, 2대 오영석, 3대 임종석, 4대 송갑석)을 지냈으며, 1990년 '자주민주통일그룹 사건'으로 구속되어 5년간 옥살이를 한 인간이다.

 

'전략기획위원장'으로 임명된 한병도의 경우에는 전북 익산이 고향인 호남 출신에 대학 운동권 출신으로 문재인 정권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중용되었기 때문에 현재 비명계를 주도하는 '친문계/호남본진/대학운동권 출신' 모두에 한 발씩 낑겨져 있는 인간이다. 한병도 역시 원광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NL계 운동권이다.

 

이렇듯 이번 인사에 이재명이 대학 운동권 출신들을 중용한 이유는 더불어민주당 내 대학 운동권 출신 국회의원들이 거의 100명 가까이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이재명을 지지하는 친명계 국회의원 일부와 이재명 핵심 지지세력들 속에는 과거 통합진보당 이석기가 이끌던 '경기동부연합'과도 상당히 깊은 연관성이 있는 집단들이 깊숙하게 관여되어 있기 때문에, 이번에 합류한 대학 운동권 출신자들과 같은 NL계 운동권 출신으로 크게 보면 같은 정치적 동지들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이재명을 방탄으로 지켜줄 가장 핵심적인 보직인 '당 사무총장' 직위에 조정식을 그대로 유임시킨 상태이고, 이번에 새롭게 포함시킨 당 지도부 인사라고 해봤자, 도긴개긴 그 밥에 그 나물인 대학 운동권 인사들로 편성했으니 이야말로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격이다.

 

그렇게 어거지 꼼수 인사를 해서 비명계가 수긍하고 너 방탄하는데 적극 협조하겠냐? 걔들도 네 꼼수 뻔히 다 알아.... 어휴 ㅎㅅ

 

역사상 최고로 한심한 짓만 골라서 해대던 대변인 김의겸을 자른 것은 어차피 부질없는 거 잘 알지? 걔는 원래 더불어민주당 X맨이었어. X맨 자른게 뭔 의미가 있겠니?  

 

지금의 윤석열 정권이 정권교체를 하는데 있어서 너희 더불어민주당 X맨(조국, 박범계, 흑석 김의겸), X걸(추미애) 등이 큰 일한 거 잘 알지?

 

왜 김의겸 같은 애 계속 쓰지 그랬냐? 아주 X맨 활동 나름 열심히 잘 하고 있던데.....

 

하여간 이재명이 기껏 머리써서 한다는 짓거리가 늘 그 모양 그 꼴이지........ 언제 단 한 번이라도 좀 정상적인 사람들처럼 사고하고 행동하는 꼬라지를 본 적이 없다. 늘 꼼수 작렬에 뒷구녁 작당질이 전문이지....... 그런 인간이 갑자기 뭐 어디 가겠어?

 

나같으면 하루를 살더라도 저 딴 식으로는 안 살텐데, 맨날 그 낮고 저급한 술수가 뻔히 들키면서도 줄기차게 지속하는 몰지각함은 도대체 어느 공장에서 배워온거야? 그리고 저 나이 먹도록 지금까지 왜 안 고쳐지는거지? 그런 거는 AS가 안 되는거니?

 

하여간 이재명이가 정치판 들어와서 수준 떨어뜨리고 물 흐리는 것은 대한민국 최고다. 장하다.

 

 

 

어휴, 최고로 한심한 인간......... 하도 구린내가 철철 나서 호랑이 아니라 동네 똥개조차도 피해서 다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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