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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시사

[단독] 이재명과 박홍근, 이제 '덤 앤 더머' 컨셉으로 가기로 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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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미국 헐리웃 영화로 기념비적인 코미디 영화가 출시되었다. 바로 '덤 앤 더머'라는 영화다.

 

영화 '덤 앤 더머'의 포스터

 

미국의 대표적인 코미디 배우 짐 캐리와 제프 다니엘스가 죽마고우인 좀 모자라는 얼간이 친구로 출연하여 좌충우돌하는 영화인데, 당시 꽤나 히트한 영화였다.

 

 

영화 '덤 앤 더머'의 한 장면

 

그 영화 이후 다소 멍청한 짓을 즐겨하는 사람들을 일컬어 '덤 앤 더머'라고 부르는게 유행이 되기도 했다.

 

지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과 박홍근 역시 '덤 앤 더머'라고 사람들에게 불리워도 별로 할 말 없는 짓거리를 하루가 멀다하고 저지르고 있다.

 

이재명과 박홍근, 한국판 '덤 앤 더머'로 한국 정치사에 영원히 박제될 듯...

 

둘이 어쩌면 이리도 명콤비로 세상에서 가장 멍청하고 바보같은 짓들만 골라서 하는지 정말 기가 막힐 따름이다.

 

당연히 나야 우파니까 이들의 뻘짓거리에 진심으로 감탄하며 물개 박수를 치면서 응원을 하고 있지만, 이 나라 국민들의 세금을 들여 저런 후진 것들에게 세비까지 줘야 하는 측면과 가성비를 생각한다면 매우 개짜증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들이 왜 한국판 '덤 앤 더머'로 불려야만 하는지에 대한 이유는 무궁무진하지만, 시간 관계상 최근에 일어난 사건을 통해 자세히 살펴보자.

 

최근 더불어민주당에서 이재명 방탄 차원에서 '50억 클럽·김건희 특검' 법안을 나란히 3월 임시국회에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태우려던 '쌍특검 패스트트랙' 계획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이재명과 박홍근의 다수당 쪽수로 무대뽀 밀어부치기가 박살이 난 것이다.

 

그 결정적인 원인은 캐스팅 보트를 쥔 정의당에서 통상적인 국회 절차대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해 특검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사실상 민주당 제안을 거절한 데 따른 것이다.

 

그동안 이재명과 박홍근은 더불어민주당 169명 국회의원의 쪽수를 믿고 사사건건 다수당으로서 의회 독재를 밀어부쳐 왔다. 그들에게 있어서 일반 상식과 정의란 이미 개나 줘버린지 오래된 일이다.

 

이재명과 박홍근은 이번에도 박홍근이 그 고유의 혀짧은 음성으로  '쌍특검 패스트트랙'을 추진해야 하는 어처구니 없는 궤변들을 늘어놓았지만, 그동안 자신들의 2중대로 여겨왔던 정의당이 지난 번 이재명 체포동의안 방탄 표결 당시처럼 또다시 더불어민주당과 엇박자의 길을 걸으면서 또 한 번 소수 정의당의 힘을 맛봐야 했다.

 

재명이와 홍근아, 설마 정의당이 걸핏하면 저렇게 딴지 걸 줄은 몰랐지? 그러게 너희 더불어민주당이 예전에 잘 좀 하지 그랬냐? 허구헌날 뒷통수나 쳐댔으니 걔들도 오죽이나 원한이 쌓였겠냐?

 

이렇게 정의당으로부터 '잔인한 거절'이라는 뺀찌를 먹은 이재명과 박홍근 명콤비의 똥씹은 표정은 과연 어땠을지 생각해보니 진짜 궁금하기는 하네.

 

홍근아, 왠만하면 혀 좀 길게 뽑아서 발음 좀 해봐라. 나는 네가 어쩌다가 총학생회장을 했고, 어떻게 국회의원이 되었는지 진짜 궁금타.....

 

그동안 이재명과 박홍근은 자기들 마음대로 국회 회기를 정하거나, 입법 활동을 하거나, 국정감사를 추진하고, 국회 표결을 하는데 있어서 일방통행식으로 다수당 쪽수로 밀어부쳐왔고, 늘 말도 되지 않는 이상한 짓들만 벌여 왔다. 그 모든 이유를 자세히 살펴보면 '민생 / 국가안보 / 나라경제'에는 전혀 관심도 없었고 오직 문재인과 이재명만을 지키려는데 혈안이 되어 움직여왔음을 잘 알 수 있다.

 

이재명과 박홍근은 도대체 문재인의 시다바리이고, 꼬붕인가?  박홍근은 이재명의 시다바리이고, 꼬붕이라고 해도 이건 해도 해도 너무한 거 아니냐? 홍근아, 너 누구네집 노비도 아닌 것이 도대체 왜 그러는거야?

 

이재명과 박홍근이 한국판 '덤 앤 더머'가 아닌 이상 그 따위 말도 안 되는 '쌍특검 패스트트랙'이 왠말이냐? 그게 지금 상황에서 그리도 급한 문제냐?

 

'50억 클럽·김건희 특검' 법안이 너희들이 맨날 주둥이로 떠들어대는 '민생'과는 도대체 무슨 관계가 있냐?

 

이 문제가 지금 하루가 멀다하고 남한과 미국을 협박하고 있는 북한의 핵문제보다도 더 급한거냐? 너희들은 왜 북한이 하루가 멀다하고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 발사, 핵어뢰 및 전술핵무기 공개 등등 도발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입뒀다가 어디다 쓰려고 말 한 마디도 못하고 꿀 먹은 벙어리처럼 눈만 껌뻑껌뻑거리며 가만히 있는거냐?

 

허구헌날 '민생 문제'에 집중하자고 걸핏하면 주둥이로 떠들어대면서 정작 의정 활동이라고 한다는 짓거리들은 맨날 말도 안 되는 시비를 걸으면서 '정쟁'을 하려고 하거나, '이재명/문재인 방탄' 문제에만 올인하고 있는 것이냐?

 

너희들은 국민들이 뭐 심봉사도 아니고 맨날 너희들의 수작질에 속으면서 아무 것도 모를 것 같냐?

 

그렇게 속이 뻔히 보이는 짓거리를 매일 같이 반복하면서 국민들이 너희 이재명과 박홍근 명콤비의 똥멍청이짓을 전혀 모를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니......... 그야말로 한국판 '덤 앤 더머'가 아니면 무엇이겠는가?  

 

 

영화 '덤 앤 더머'의 한 장면

 

 

너희들의 야비하고, 얍삽하며, 저열한 수작질이 국민들 눈에 어떻게 비춰지고 있는지는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도가 물빠지듯이 쭉쭉 빠지고 있는 것을 보면 잘 알 수 있는 것 아니냐?

 

얼마나 너희들 하는 짓이 말도 안 되는 짓거리로 생각했으면, 정의당 쟤들까지 너희를 손절하겠니?

 

지금 너희 '덤 앤 더머' 둘이서 이래저래 엄청 쪽 팔리겠다...... 그렇지? 

 

그래서야 낯짝 들고 어디 국회의원 회관이든 어디든 밥 먹으러나 다닐 수 있겠냐?

 

'덤 앤 더머'.........아주 잘 하고 있다. 계속 그 따위로 엉뚱한 법안이나 만들고, 국가의 미래와 국가안보도 전혀 생각하지 않으면서 일본에 매국한다고 계속 국민들 이간질과 선동질이나 해대거라.  북한에게는 몰래 계속 퍼주기나 하고, 개딸들에게는 계속 말리는 척이나 계속 하면서 민노총과 전교조에 이어 이제는 농민들까지 갈라치기나 하고 자빠지면 과연 그게 너희들에게 잘 되는 것인지, 아니면 북한에게 이로운 이적행위가 되어 너희에게 어떤 후환으로 돌아갈지 잘 지켜봐라.

 

 

재명아, 홍근아~~~~~~ 이번에 당직 개편을 하려면 너희들부터 했어야지....... 다른 애들은 바꿔봤자 뭐 하니? ㅎ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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