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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시사

[단독] 이재명, '나는 자연인이다' 출연한 자연인들보다 못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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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좀 그만하자. 지겹고 비루하다.

 

 

요즘 이재명이라는 사람을 생각하면 인간적으로 참 애처롭고 안스럽다.

 

저렇게 어떻게든 정치적으로 생존해보겠다고 상식적으로 말도 안 되는 짓을 해대면서 아등바등 몸부림치는 모습을 보면, 꼭 저 정도까지 거짓으로 점철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자기 가족과 후손들, 지인들, 이재명이라는 인간을 알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과연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도 이재명이 TV에 나오거나 하면 꺼버리거나 다른 채널로 돌리는 사람들도 많고, 이재명이 어디를 가더라도 손가락질 하면서 야유를 하거나 비난하는 목소리를 외치는 사람들도 많다.

 

최근에 검찰인지 법원에 출석했을 때도 우파 유튜버로 보이는 사람이 "찢재명 구속, 찢재명 구속, 도련님 제발 찢지 말아 주세요. 찢재명 사형." 등을 크게 외쳐서 이재명이 입장 표명을 하던 중 멘탈이 나가면서 잠시 중단했다가 다시 처음부터 지껄이는 장면이 언론보도로 나오던데...... 재명아, 그 나이 들어서 처음보는 사람에게 그런 소리나 듣고 그게 뭔 개망신이냐?

 

재명아, 그 나이에 도대체 뭔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그 따위로 삶을 살아가고 있니?

 

사람으로서 재명이 너 정도 나이가 되었으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지고 살아야 하는 것 아니겠냐?

 

집구석에 거울이 있거든 지금 네 얼굴을 한 번 잘 살펴봐라. 

 

그게 도대체 멀쩡히 살아가는 인간으로서의 얼굴인지, 오늘 하루도 어떤 거짓말을 쳐서 무사히 넘기지 하는 불안감과 사기 본능에 푹 쩔은 낯짝인지 잘 살펴봐라. 

 

재명이 너로 인해 벌써 다섯 명의 인생이 유명을 달리했는데, 죄책감이 들지도 않냐? 너라는 인간을 만나지 않았고, 인연을 맺지 않았다면 과연 그 다섯 명이 조기에 생을 마감하는 일이 발생했을까? 너는 도의적 책임이라는 것 자체를 모르냐?

 

재명이 너로 인해 멀쩡한 더불어민주당이 함께 사법리스크의 수렁 속으로 빠져들어가는 최악의 민폐를 끼쳐고 있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차기 총선에서 실업자가 되도록 결정적 기여를 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전혀 미안하지도 않냐?  

 

그렇게 꽤나 비루한 삶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주제에, 기자들이 인터뷰할 때 어디서 여유있는 척하면서 썩소(썩은 미소)를 날리면서 신작 소설이 어쩌고 저쩌고 떠들어대면 대한민국 국민들이 '아직 이재명이 여유가 있는 것을 보니, 확실하게 뭔가 잘못이 밝혀진 것이 없나 보네'라고 너를 믿어주고 지지해줄 것으로 기대를 하니?

 

그렇게 하루하루를 비겁하고, 비굴하며, 비루하고, 쪼잔하며, 궁색하고, 쪽팔리게 버티면서 살아가는 것이 그게 남자다운 삶이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것이며, 한 집안의 가장으로서 걸맞게 잘 살아가고 있는 모습이냐?

 

나는 왜 지금의 재명이 네 모습보다는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하는 자연인들이 훨씬 행복해보이고, 가치 높게 생각되는걸까? 그들은 추접스럽게 명예를 가지려고 하거나, 부정부패와 비리로 남들 눈탱이쳐서 금전적인 부를 쌓은 것은 없어도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애를 쓰고 있고, 이 사회에 부담되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소박한 삶을 살아가고 있더구나. 내가 보기에는 그들이 재명이 너보다 뭘로 비교해도 훨씬 나은 듯 하다.

 

재명이 오늘은 법원 출석해서 유동규를 보는 날이지?

 

그래도 한 때는 측근으로 종부리듯이 마구 부리던 때도 있었는데, 이제는 법정에서 무슨 증언을 할까 두려워해야 하는 사이가 되어 버렸네?

 

재명아, 그러기에 인생을 왜 그 따위로 살았냐? 재명이 너는 인생을 하루를 살더라도 좀 제대로, 똑바로 살면 안 되는거냐?

 

왜 너는 그렇게도 인생 자체가 구려서 주변에 온통 똥내가 진동하는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이냐?

 

재명아, 지금도 늦지 않았다. 

 

지금이라도 네 거짓 인생 자체를 깊이 반성하고, 이번에 법적 처벌 고스란히 잘 받은 다음, 언젠가 출소하거들랑 타잔 빤스 한 장 쳐입고 산으로 들어가서 조용히 '자연인'의 삶을 살도록 해라.

 

이제 네 나이도 60이고, 중간에 사면을 받아 출소하더라도 60대 후반에서 70대 정도일텐데 그러면 벽에 똥칠할 때까지 얼마 남지도 않았다.

 

그 때 되서 네가 정치를 다시 하겠냐? 아니면 남들 또 뒷통수쳐서 돈을 챙길 수나 있겠냐? 오직 네가 할 일은 그냥 어디 공기좋은데 가서 자연인의 삶을 살다가, 지나가던 덩치 큰 멧돼지한테 괜히 찢는다고 쓸데없이 욕질하다가 들이받히고 물어뜯겨 그대로 저 세상 가게 되면 깔끔하지 않겠냐?   

 

더 이상 네 얼굴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개딸들 외에는 크게 없어 보이는데, 더 이상 궁상떨지 말고 올바른 선택 잘 하기를 바란다.

 

 

 

네가 감히 나를 찢어보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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