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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시사

[단독] 이재명, 유동규와 법정에서 만나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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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유동규의 공세가 시작된다.

 

 

오는 3월 31일(금)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강규태 부장판사) 심리로 개최되는 이재명의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에 유동규 본부장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유동규는 이번 이재명의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에서 첫 번째 검찰 측 증인으로 출석하는 것이며, 이재명이 전혀 몰랐다고 부정한 바 있는 故 김문기 前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과의 친분에 대해 증언할 것으로 보여진다. 

 

유동규는 이미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재명에게 쌓인게 너무 많다. 급하게 갈 것 없다. 천천히 말려 죽이겠다."고 말한 바 있다.

 

하긴 유동규 자신이 믿고 의지했던 이재명이 자신의 뒷통수를 치고, 정진상 / 김용과 함께 대장동 관련 모든 죄를 유동규의 개인 비리인 것처럼 뒤집어 씌웠으니 그 얼마나 원한이 사무쳤겠는가?

 

이재명은 그동안 입만 벌리면 온갖 거짓말과 변명을 해오면서 여지껏 버텨오다가 이제 자신의 측근 중 한 명이었던 유동규가 돌아서는 바람에 끝없는 거짓말의 꼬리가 서서히 밟혀가고 있는 상황이다.

 

어제는 유동규가 유튜버 '유재일 TV'에 출연해서 이재명이 여배우 김부선을 집까지 차로 바래다 줬다는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동안 이재명은 김부선 성남 가짜총각 무임승차 사건과 관련하여 사실무근의 일방적 주장이라고 말해왔다.

 

그렇다면 여배우 김부선이 뜬금없이 거짓말을 해대고 있었다는 얘기인데, 굳이 여배우이고 딸까지 두고 있는 김부선 배우가 자신의 이미지를 훼손시켜 가면서 무슨 이득이 있다고 그런 얘기를 공개 언론 인터뷰로 여러 차례 했을까?

 

더군다나 그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서 이재명 뭐시기에 점이 박혀 있다고까지 밝혔겠으며, 이재명이 찍어줬다는 사진까지 공개를 했을 이유가 뭐가 있겠고, 이재명과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할 필요가 뭐가 있었겠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재명은 김부선 배우를 나 몰라라 했다. 이재명은 역시나 늘 불리할 때는 무조건 나 몰랑........하면 그만이다. 참 더럽게도 똥매너를 잔뜩 갖춘 인간이다.

 

자기가 필요할 때만 아는 사람이 되는 것이고,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불리하거나 불필요하면 전혀 모르는 사람이다. 그동안 인생을 늘 그런 식으로 반복하면서 살아온 파란만장한 인간이다.

 

저런 인성을 갖고 살아가다보니 버릇처럼 故 김문기 前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 역시도 모른 척 한 것이다. 안다고 해봤자, 자신에게 불리할 것이 뻔했기 때문이다.

 

다만, 당시 시기적으로 운이 더럽게 없었던 것이 다른 때는 거짓말해도 나중에 밝혀져봤자 별 문제가 될 것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대선 기간이었기 때문에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으로 된통 걸리게 생긴 것이다.

 

아뿔사........ 이재명의 주구장창 거짓말 인생에서 최대 실수가 생긴거지........ 그러다보니 거짓말은 또 거짓말을 낳고, 그 거짓말은 또다른 거짓말로 이어지다보니 이제는 감당할 수 없는 상황까지 도달해가고 있는 것이고.

 

더군다나 이재명의 거짓말 인생을 증명해줄 여러 가지 사진들도 나오고 있고, 유동규를 포함해 이재명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고 있는 증인들도 여럿 나오고 있으며, 이재명이 여러 차례 직접 전화해서 위증 교사한 듯한 내용의 녹취록까지도 검찰에서 확보한 것으로 보이는 등 이제 빼박 증거들이 하나 둘씩 드러나고 있다.

 

이로 인해 이재명과 변호인단, 더불어민주당의 변명은 더욱 궁색해지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故 김문기 前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과 호주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고, 2인용 카트를 모는 4~5시간 동안 "사진 보면 둘이 눈 마주친 적이 없다. 그래서 모른다."는 역대급 개소리를 시전한 바도 있을 정도다.

 

그런데 곧이어 언론에 공개된 사진에 보면 큰 나무를 둘러싸고 이재명과 김문기가 서로 바라보는 방향에서 함께 손을 잡고 있는 모습, 식당에서 이재명이 바로 앞에 앉아있는 김문기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긴 사진 등 이재명의 주장과 상반되는 사진들이 계속 공개되면서 이재명의 변명이 구차한 개소리였음이 입증되고 있다.

 

심지어는 이재명, 김문기, 수행비서 3명이서 250만 원 주고 요트를 빌려서 바다낚시까지 하고 왔다는데도 모른다고 주장한다. 재명아, 너처럼 3명이 간 바다낚시에 함께 동행했던 사람도 몰라보는 그 대가리 수준으로 무슨 정치를 하고 자빠졌냐? 그 정도면 중증 치매 환자 아니냐?

 

재명아, 이 사진은 네가 김문기를 보고 있는데.......왜 이 때는 눈 감고 있었다고 변명할거냐? 이 추접스러운 인간아.

 

 

이 사진도 이재명이 김문기 방향을 정확히 보고 있는데, 이 때도 눈깔만큼은 사팔뜨기처럼 다른 쪽을 보고 있었다고 할테냐?

 

해외여행을 갔는데 며칠동안 너 근처에 전혀 모르는 사람이 계속 옆에서 따라 다녔다면 재명이 너는 안 무섭냐?

 

이번에는 바로 옆에 그 전혀 모르는 사람이 스토커처럼 바짝 붙어있네...... 뭐 공포영화냐? 재명아, 니 옆에 유령이야?

 

 

이번에도 그 낯 모르는 사람이 왜 재명이 바로 옆에 있을까? 재명아~~ 또 변명 좀 뭐라고 지껄여봐라.

 

왜 낯 모르는 사람이 며칠동안 해외에서 너를 계속 지근거리에서 수행하고 다니는데, 재명이 너는 궁금하지도 않냐?

 

재명아, 네가 바나나 처먹고 있는 순간에도 김문기 씨는 네 옆에 있는데, 그래도 모르는 사람이냐? 바나나값 내기는 했냐?

 

 

하여간 입만 벌리면 개구라를 쳐대니 도대체 무엇 하나 신뢰가 가질 않는다.

 

저러고도 정치인이라고 대중 앞에 뻔뻔하게 낯짝 들이미는 것을 보면....... 정말 대단할 뿐이다.

 

유동규가 오는 3월 31일 법정에서 재명이 너를 만나면 과연 얼마나 스페셜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을 것인지 꽤 기대된다. 재명이 정신건강에 좋은 얘기는 안 할텐데 네 낯짝 표정이 무척 궁금해진다.

 

이 모든 것이 이재명 네 거짓말 인생이 모두 불러온 결과이다. 재명이 이번에도 유동규와 눈도 못 마주치겠네? 

 

인과응보(因果應報: 원인과 결과에는 반드시 그에 합당한 이유가 있다), 사필귀정(事必歸正: 무슨 일이든 결국 옳은 이치대로 돌아간다), 권선징악(勸善懲惡: 착한것을 권하고, 악한 것을 징벌한다) 이라는 말들이 있듯이 앞으로 모든 일들이 네가 생각하고 행하는 반대로 적용되게 될 것이고, 그것이 세상의 순리임을 머지않아 깨닫게 될 것이다. 

 

재명아, 부디 끝까지 지금처럼 변함없이 개구라 열심히 치다가 꼭 그 죗값을 단단히 받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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