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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시사

[단독] 추미애...... 어느 시건방진 국회의원의 6행시 릴레이에 동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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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에는 시한폭탄 같은 존재들이 여럿있는데, 걔들이 언제 하나 둘씩 터지게 될지 자못 기대된다.

 

 

 

더불어민주당에 '추미애'라는 국회의원이 있다.

 

이재명한테 누님이라고 불리우는 인간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런지 하는 짓거리가 일반상식에 많이 떨어지고, 그 행실 대부분에 공감대를 찾아내기가 매우 어렵다.

 

이 때문에 오죽하면 지난 번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자체적으로 선출하는 '국회의장' 후보에 이재명의 막강한 후원을 등에 업고 출마를 하였음에도 우원식 의원에게 당당하게 떨어지는 굴욕을 맛봐야 했다.

 

그만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에게도 추미애라는 인간에 대한 거부감이 매우 강하다는 것을 잘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과거 추미애가 벌였던 황당무계한 짓거리들이 너무나도 많아 일일이 그 사례를 들추기에도 너무 힘들고 버겁지만, 대표적인 사례 두 가지만 얘기를 하자면 아래와 같다.

 

첫째, 법무부 장관 시절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시건방지게 책상 쿵쿵 쳐대면서 "내 지시 절반을 잘라 먹었죠. 내 말을 겸허히 들으면 좋게 지나갈 것을, 새삼 지휘랍시고 해가지고 일을 더 꼬이게 만들어서........"라고 상주접을 떨면서 교만이 하늘을 찌르는 행위를 아무렇지도 않게 저질렀다.

 

둘째, 판사 출신의 법조인임에도 가뜩이나 가벼운 주둥이와 생각으로 결국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을 불러왔고, 김경수 경남 지사를 감옥보냈으며, 문재인 정권 조기 종식에는 조국과 함께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자기 편이라도 직접적으로 자신의 안위에 이상이 없다면, 언제든지 칼침을 놓는 아주 독특한 인간이라고 볼 수 있을 듯 하다.

 

이 외에도 추미애라는 인간이 저지른 정치적 만행은 부지기수이지만, 시간 관계와 정신적 건강을 위해 이 정도로 마친다.

 

아무튼 벌써 정치적으로 매장되었어도 아무렇지 않을 퇴물 정치인 추미애가 지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또다시 당선되는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 이후 추미애는 자신이 정치적 중심에 복귀했고,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고 착각을 한 것인지 몰라도 국회의장 후보로 출마했지만, 앞에서 말한 것처럼 우원식 의원에게 보기좋게 아작나면서 그야말로 개망신을 당했다.

 

그 정도로 같은 당 의원들에게 개망신을 당했으면 그냥 남은 임기 동안에 아닥하고 조용히 의정 활동이나 할 생각을 할 것이지, 지까짓게 뭐라고 걸핏하면 언론이나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그 가볍기 짝이 없는 주둥이를 털거나,  자신의 SNS를 통해 불필요한 손가락질을 해대고 있다.

 

얼마 전에는 추미애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동해 석유 매장 가능성'을 발표한 윤석열 대통령을 정조준해 "탄핵만답이다"란 6행시를 직접 적은 뒤 '긴급제안 6행시 챌린지 참여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지지자들의 챌린지를 독려한 바 있다.

 

 

 

이렇게 추미애가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하여 6행시를 내놓자 국민의힘 김민전 수석대변인이 과거 칠언절구 형식의 "'추미애가정신병"이라고 한때 유행했던 한시 끄집어내며 추미애를 비판한 바 있다.

김민전 수석대변인이 언급한 시는 '추미애가정신병(秋美哀歌靜晨竝) 아무래도미친연(雅舞來到迷親然) 개발소발개쌍연(凱發小發皆雙然) 애비애미죽일연(愛悲哀美竹一然)'으로 지난 2020년 추미애가 법무부 장관으로 윤석열 검찰총장과 대립각을 세웠을 당시 온라인상에 퍼졌었던 내용으로 여러 모로 공감을 이끌어낸 한시 형태의 풍자글이다.

 

지금 대한민국 다수의 국민들은 (포항 앞바다에서 석유가 나올 가능성이) 20%라도 정말 산유국이 되는 현실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음에도 그러한 염원을 저 따위 6행시로 감히 조롱하는 추미애의 뻘짓거리는 비판받아 마땅하다.

사실 추미애의 저런 짓거리는 전 국민들에게 손가락질을 받고 개무시당해도 마땅하겠으나, 나는 매우 관대한 분이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추미애의 6행시 릴레이에 동참하고자 한다.

 

 

  탄식이 절로 나오는 추미애 너를 위해 글을 남기노라.

 

  핵폭탄 취급을 받으며 같은 당 의원들에게 왕따를 당하더니 이제 완전히 맛이 갔구나.

 

  만약 내가 추미애라면 쪽팔려서 진작 정치를 때려쳤을텐데 역시나 추미애답다.

 

  답이 안 보이는 추미애답게 낯짝 뻔뻔하게 또다시 얼굴 쳐들고 이리저리 들이대는구나.

 

  이재명하고 껌딱지처럼 붙어다녀봤자 말짱 꽝인 것을 왜 저리도 모르는가.

 

  다시는 그 추한 낯짝 보고 싶지 않으니, 그만 좀 들이대기 바란다. 

 

 

 

추미애 안 본 눈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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