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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부터 세상 일이라는 것이 뜻대로 풀리는 경우가 없다. 우리가 살다보면 '왜 내 뜻대로 풀리는 경우가 없지?"라는 의문을 갖게 된다. 그러나 잘 살펴보면 원래부터 세상 일이라는 것이 뜻대로 풀리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생각해보라. 태어나서부터 내가 마음대로 할 수 없음을 깨닫는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줄곧 자라던 엄마 뱃 속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놀라기도 하고, 세상 속에 나왔기 때문에 기쁘기도 하며, 세상에 나왔지만 너무 어려 아무 것도 할 수 있는 일이 없기 때문에 그 때로서는 크게 울어서 엄마에게 내가 여기 있음을 알리는 것이 최선이다. 자라나면서도 아이들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일은 지극히 적다. 다른 집 아이들이 색다른 장난감을 갖고 노는 것이 부러워서 저거 사달라고 부모에게 보채도 그 때마다 척척 사주는 부모들은 .. 더보기
[단독] 개혁신당 이준석, 이번 대선을 통해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었나? 개혁신당 이준석은 이번 조기 대선을 통해 과연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었을까? 지금부터 곧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준석이 이번 대선에서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었는지 알아보자. [이준석이 얻은 것들] 1. 보수세력이 승리할 기회를 완벽하게 날려먹은 보수 사칭 배신자라는 평가 2. 방송토론에서 괴상망측한 발언을 하여 원래부터 변태(?) 아니냐는 평가 3. 방송 중 발언으로 국회의원 퇴출 국민청원이 급증되는 등으로 인해 국회의원직 상실 위기 4. 하버드대 출신이 중앙대 출신한테 밀렸다는 자괴감 5. 쪽팔림 6. 국회의원 퇴출 청원 급증으로 국회의원직 상실 위기 7. 혈압 상승과 건강 악화......... 더 진일보할 경우 '홧병'으로 도질 수 있음 8. 젊은 20~30대 남성 위주 지지층의 한계 9. .. 더보기
[단독] 모든 국민은 자기 수준의 지도자를 갖는다. 조제프 드 메스트르(Joseph de Maistre)라는 프랑스 사상가가 “모든 나라는 그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 민주주의에서 국민들은 그들 수준에 맞는 지도자를 가진다.”라는 말을 하였다. 2025년 6월 3일 대한민국에서는 조기 대선이 이루어졌다. 과연 2025년 대한민국의 국민들 수준은 어떠한가?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선택된 대통령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들은 이제 만족하는가? 이제는 대선이 종료되었기 때문에 마음에 들던지 그렇지 않던지 아무런 상관없이 새로운 대통령이 임기 5년간 이 나라를 이끌게 된다. 이번 선거는 유권자 중 79.4%가 참여하여 28년만에 최대로 많이 참여한 투표였다. 대선에 나선 후보들 중 이재명이 절반에 못 미치는 49.42%로 당선되었고, 김문수가 41.15%로 2위, .. 더보기
[단독] 조기 대선, 1주일 남았다. 과연 나라 꼴이 어찌 될지 걱정이 태산이다. 이제 조기 대선이 1주일 남았다. 이번 조기 대선에 출마한 후보들이 서로 목소리를 서로 높이고 있지만, 크게 마음에 와닿지가 않는다. 어차피 선거 공약이라는 것이 지켜도 그만, 안 지켜도 그만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대선에 출마한 후보들이 선거운동 기간에 별의별 공약들을 내세웠지만, 그 공약을 약속대로 지키는 후보들은 단 1명도 본 적이 없다. 그것이 어디 대선뿐만 아니라, 국회의원 총선에서도 마찬가지다. 자기들이 당선만 되면 온갖 민원들과 현안들을 다 해결할 것처럼 난리를 치다가도 막상 당선이 되고 나면 그것은 다 먼 과과의 이야기, 현실에 부딪히면 곧바로 공염불이 되고 만다. 그것은 여야, 보수와 진보를 떠나서 동일하다. 유권자는 그들에게 있어 한 때 자신들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도구에 불과하다. 그러.. 더보기
[단독] 우울한 기분이 들 때 들으면 더 우울해지는 노래 추천 살다보면 가끔씩 우울한 기분이 들 때가 있다. 그럴 때 기분전환용 음악을 많이 듣게 된다. 그러나 기분전환을 위해 즐겁고 흥겨운 노래를 들어보지만, 기분이 썩 좋아지지 않을 때도 많다. 그럴 때는 차라리 음악을 들으면 더 우울해지는 노래를 들어보자. 원래 '새벽이 오기 전 가장 어둡다'는 말이 있듯이 기분이 우울할 때 더 우울해지는 노래를 듣다보면 내가 여기서 빨리 빠져나가지 않으면 완전히 늘어지겠다는 생각이 들고, 정신을 바짝 차리게 된다. '이이제이(以夷制夷: 오랑캐로 오랑캐를 제압한다)'라고 했다. 우울한 기분은 더 우울하고 울적한 기분이 드는 노래를 들어서 제압해보자. 가능한 들어보면 언젠가 들어본 듯한 히트곡들 중에 고르고 고른 듣다보면 더 우울해지는 노래들 10곡을 추천해본다. 아예 모르는.. 더보기
[단독] 이준석, 이번에도 제대로 고추가루 뿌리나? 개혁신당 이준석이 이번 조기 대선에서 후보로 출마했다. 지난번 국회의원 총선에서 어렵사리 국회의원 당선되더니만, 자신감이 뿜뿜 생긴 모양이다. 이번 조기 대선에서는 좌파 성향의 야당에서는 대표적으로 이재명이 출마했고, 보수 성향의 정당에서는 대표적으로 김문수와 이준석이 출마했다. 물론 황교안 전 국무총리도 출마를 하기는 했는데, 도대체 왜 했는지 이해가 잘 가지 않는다. 가진 돈이 많은가? 아니면 선거 유세 중간에 반명연대 차원에서 김문수 후보를 지지 선언하고 중도 사퇴할 수도 있어 보이기는 하는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대선 출마라는 무리수를 두는 이유가 뭔지 잘 모르겠다. 그 외에도 다른 소수 정당의 이름도 잘 모르는 후보들도 가진 돈이 많아 어디 써야할지 잘 몰라서 그러는지 총 7명의 후보자가 등록.. 더보기
[단독] 김문수, 한덕수와 대화를 보니 욕심만 한 가득, 고구마 300개다. 나는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약간의 양심은 존재할 줄 알았다. 그런데 그 기대는 어제부로 접었다. 바로 어제 오후 4시에 김문수와 한덕수 사이에 국민의힘 대선 후보 단일화를 위한 2차 회동이 있었다. 정치인들이나 언론 모두 그다지 단일화 협상이 잘 진행되어 결론이 날 것이라는 기대를 전혀 하지 않았다. 나 역시 마찬가지였다. 김문수는 역시나 권력욕의 화신이었다. 사람은 누울 자리를 보고 누워야 하는데, 김문수는 그런 인간이 전혀 아닌 듯 싶다. 이번 2차 회동은 굉장히 특이하게 만남의 전 과정을 모두 야외에서 언론에 그대로 공개했다. 그래서 국민들이 생중계를 보면서 과연 누가 더 단일화에 진정성이 있는지 가감없이 그대로 볼 수 있었다. 역시나 김문수는 이리저리 빼면서 말도 안 되는 억지 논리를 펼치면서.. 더보기
[단독] 김문수 후보, 막판에 욕심을 부리다가 이미지 완전 훅 간다.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한 김문수 전 노동부장관은 여권 단일화에 대한 의지를 경선과정에서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견물생심'이 생긴 것 같다. 막상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고 나니까 눈 앞에 대통령이라는 직책이 아른거리는 모양이다. 김문수 씨........... 아무리 용을 써도 어차피 그거 당신꺼 안 됩니다. 당신의 역할을 바로 여기까지 입니다. 그렇게 막판에 욕심을 부려서 추한 모습을 보이게 되면 정말 국민들에게 창피하지 않나요? 도대체 그게 뭡니까? 그동안 괜찮은 이미지를 쌓아 올렸던 김문수 후보가 막판에 욕심을 부려서 스스로 똥물을 끼얹는 형국을 만드는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질 않는다. 지금 김문수 스스로 자기가 대권 도전하면 이재명에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더보기
[단독] 우리나라 대한민국 정치인이라면 가져야 할 자질 우리나라 대한민국 정치인이라면 가져야 할 자질이 무엇일까? 서로의 정치적 사상이나 생각, 가치관 등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을 듯하나, 국민들이 원하는 정치인으로서의 공통적인 자질과 덕목이 있을 것이다. 오늘은 그것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자질(資質)'이라는 말의 사전적 의미는 '타고난 성품이나 소질'을 의미하며, '어떤 분야의 일에 대한 능력이나 실력의 정도'를 말한다. 정치인의 자질에 대하여 어디 명확하게 규정된 바가 없지만, 내 나름대로 생각하는 것을 열 가지로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올바른 양심과 도덕심을 가져야 한다. 우리가 사회 생활을 하면서 인간관계를 맺을 때 양심이 틀려먹은 인간들과는 교류를 갖기 힘들다. 하물며 정치인이 올바른 양심과 도덕심을 갖지 않고, 허구헌날 .. 더보기
[단독]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인생은 초월이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스트레스를 안 받으며 살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내 생각에는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된다. 아무리 무릉도원에서 신선 수준의 삶을 영위하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많고 적음은 있을 수 있으나, 나름대로의 스트레스는 존재할 것이다. 특히, 사람에 따라 모든 일을 바라볼 때 예민하고 까칠한 편에 속하는 사람은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편이고, 그와 반대로 모든 일을 바라볼 때 유연하고 둔감한 스타일에 속하는 사람은 스트레스 지수가 비교적 낮은 편이다. 그러한 것을 보면 사람들마다 스스로의 성격에 따라 스트레스를 받는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 그 외에도 직업, 생활환경, 삶의 질, 개인 습관, 가치관 등등의 요인에 따라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을 수도 있고, 보다 더 적게 받을 수도 있다.. 더보기
[단독] 부승찬, 너 HID 출신 아니라는 걸 아직까지도 쌩까고 있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부승찬이라는 인간이 있다. 걸핏하면 방송이든, 국회 질의에서든 나와서 자신이 마치 정보사령부 HID 출신인 것처럼 코스프레하는 인간이다. 이와 관련해서는 내가 올린 부승찬과 관련한 여러 글에서 관련 내용을 자세히 기재해서 올린 내용들이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주소를 클릭해서 참조해주시기를 바란다. https://humint0070.tistory.com/808 [단독] 낯짝 뻔뻔한 부승찬 의원, 정보사 HID 행세 그만 좀 하자~ 쪽팔리다.부승찬이 '정보사 HID' 출신인 척 애매하게 말하면서 상남자 행세를 하는 것에 대해 너무나도 어처구니가 없어서 내가 벌써 3번째 글을 올린다. 야, 승찬아~~~~~~!!!!!!!!!!!!!!!!!! 뭐 하니~? '특집 썰전humint0070.. 더보기
[단독] 서울 광화문 일대처럼 번잡하고 복잡한 곳이 있을까? 어쩌다가 서울 광화문 일대를 나가보면 저렇게 번잡하고 복잡한 곳이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원래부터 서울의 중심지이기 때문에 사람들 많고 교통 복잡한 것은 기본이다. 대중교통인 버스만 하더라도 서울지역을 순환하는 버스들도 많이 진입하고, 경기 지역에서 들어오는 광역버스들도 워낙 많으며, 심지어 서울 시내를 투어하는 2층 버스들도 많고, 광화문 지역으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통근버스 운행들도 많은 곳이다. 거기다가 광화문은 경복궁의 정문으로 '경복궁', '청와대', '사직단', '덕수궁', '경희궁', '국립고궁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서울공예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세종문화회관' 등 역사유적과 문화시설 등이 가깝게 몰려 있는 곳이다.. 더보기
[단독] 봉천동 아파트 방화 사건, 층간소음 어떻게 해야 해결될 것인가? 지난 4월 21일 발생한 서울 관악구 봉천동 아파트 화재 사고는 층간소음으로 서로 갈등을 빚던 아랫집 거주자가 이사를 간 이후에 전 거주지를 찾아가 농약분무기에 휘발유 또는 시너를 넣고 화염방사기처럼 분사를 하면서 방화를 저지르다 폭발하여 방화자 본인은 사망하고, 6명의 사상자를 낸 사고로 보여진다. 당연히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그렇게 무모한 방화 범행을 저지른 것은 크게 잘못된 일이고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아 마땅할 일이다. 이 때문에 애꿎은 피해자들이 6명씩이나 발생하는 엄청난 피해를 저질렀고, 더 크게 불이 번졌다면 아파트 전체로 옮겨 붙었을 가능성도 높았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신속하게 화재 진압을 하였으니까 망정이지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지금 이 순간 우리가 생각해보.. 더보기
[단독] 이 세상을 살면서 가장 불행한 일 우리나라 공동묘지에 가면 핑계 없는 무덤이 없고, 사연 없는 무덤 하나 없는 법이다. 모두가 나름대로 이유가 있고, 사연과 곡절이 있다. 인생이란 그렇다. 누구 하나 동일한 삶을 살다가 가는 사람은 단 1도 없다. 서로가 태어난 이후 자신이 처한 환경과 여건, 능력에 따라 살다가 흙이불 덮고 저 세상으로 가는 것이다. 옛말에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고,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고 하지 않던가? 그렇다면 인간들은 죽어서도 좋은 방향으로 이름을 남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죽어서까지 자신을 기억하는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쌍욕을 얻어먹고, 손가락질 당하는 삶을 산다는 것보다 불행한 일은 없을 것이다. 대표적으로 어떠한 삶이 이러한 불행한 삶에 해당할까? 우선, 독일의 아돌프 히틀러 총통을 생각해보.. 더보기
[단독] 뭔가 자랑하고 싶은 일이 생겼을 때, 침묵하는 것이 과연 겸손일까?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겸손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좋아하게 된다. 사전적 의미로 '겸손(謙遜)'이라는 말은 '남을 존중하고 자기를 낮추는 태도가 있음'을 의미한다. 뭔가 자랑할 일이 생겼을 때도 그것을 겉으로 표현하지 않고 침묵하는 것이 과연 '겸손'한 것일까? 내가 지금 이 얘기를 꺼낸 이유는 통상적으로 우리들은 누군가 잘 되었거나 자랑할만한 일이 생겼을 때 남을 축하해주는 경우보다는 사촌이 땅을 사면 배 아파하듯이 시기하고 질투하는 경우가 더 많은 듯하여 이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몇 가지 예를 들어 생각해보자. 첫째, 내가 근무하는 직장에 나보다 하위 직급의 직원이 로또복권 1등에 당첨됐다고 생각해보자. 그 직원이 조금 전 사무실에서 갑자기 미친듯 괴성을 지.. 더보기
[단독] 이번 생은 망했다...... 그렇다면 다음 생은? 우리는 누구든지 한 번 살 뿐이지, 결코 두 번 살 수 없다. 어떤 사람들은 윤회설에 따라 돌고 도는 인생을 산다고 생각하지만, 기억에 전혀 남지 않는 과거 전생과 후생이 무슨 소용이 있을 것이며,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과연 윤회설이 있는지 없는지 조차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현재의 생애를 어떻게 하면 잘 살아갈 수 있는가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아니겠는가? 요즘 유행하는 말이 있다. "이번 생은 망했다"는 말이다. 최근에는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이 "내 인생은 망했다"라는 말을 강의에서 했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뭔가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이 마음에 들지 않고, 후회되기 때문에 그러한 말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더 웃기는 것은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 중에는 젊은 .. 더보기
가볍게 떠오르는 생각을 사색(思索)으로 연결시키는 습관을 갖자.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다보면 지금 내가 생활하고 있고, 살아가는 방향이 제대로 된 길을 가고 있는가 궁금할 때가 있다. 그래서 가끔은 내가 나에게 수없는 질문을 던지게 된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직업과 직장 문제이다. 내가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이 과연 내가 한 번 살다갈 인생에서 후회하지 않을 직장이 맞을까? 내가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은 내가 어려서부터 꿈꾸어 오던 장래 희망이 담긴 곳이 맞을까? 내가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을 계속 다니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일까? 내가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은 당장의 삶을 영위하고 먹고 살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선택한 직업은 아닐까? 내가 과연 지금 이 직장을 얼마나 오랫동안 다닐 수 있을까? 나는 언젠가 직장에서 토사구팽 당하지는 않을까? 나는 직장 생활을 올바.. 더보기
대한민국 대중 음악계를 이끌어온 대표적 음악: 제1편(트로트 1부) 한국 대중들이 좋아하는 대중 음악에도 여러 분야가 있다. 한국말로 부르는 가요라고 하더라도 그 분야는 다양하다. 나는 한국의 가요가 여러 스타일이 있다고 생각하고, 내 나름대로의 기준으로 분류를 해보면 다음과 같다. 일제 강점기 시절 엔카풍의 노래들과 유사하나 한국인의 한(恨)이 서려져 있고, 국악과 민요 창법이 가미된 '트로트'(일명 전통가요) / 미 8군 라이브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실력있는 가수와 연주자들로부터 유래된 '미 8군 무대 출신들이 발전시킨 가요' / 미국 히피 스타일과 한국인의 정서가 가미된 '통기타 가요' / 미국식 '소울'과 '재즈'의 감성이 가미된 리듬 앤 부르스 스타일의 가요 / 대학가요제와 강변가요제 출신들을 발굴하여 발전시킨 가요 / 해외 그룹사운드 음악에 자극받아 발전된.. 더보기
[단독] 어차피 대선 후보 확정 시 51 : 49 랠리로 누가 대통령 될 지 모른다. 요즘 언론사에서 오는 6월 3일 조기 대선 관련해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느라고 많이 바쁜 것 같다. 언론사별로 여론조사 결과가 조금씩 차이는 있는데, 대체로 민주당 이재명이 현재로서는 가장 높은 지지율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민주당 이재명은 30% 후반대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고, 나머지 국민의힘 후보들 중 김문수가 10% 후반대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금의 여론조사 결과는 여당과 야당 대선후보가 확정될 경우부터는 전혀 다른 양상을 띄게 될 것이다.  지난 대선에서 나타났듯이 보수와 진보 모두 박빙의 표차가 생기게 될 가능성이 있다.  즉, 보수와 진보의 대결 구도가 나타나게 될 것이므로 어느 쪽이던지 압승을 거두기는 어려울 것이고, 매우 근소한 차이로 표가 갈릴 것이기 때문에.. 더보기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한국의 대표적 소울 가수 박인수를 추모하다. 오늘은 메마른 대지에 봄비가 뿌려지고 있다. 예전에 박인수라는 멋들어진 소울 가수가 있었다. 대표적인 히트곡으로는 '봄비'라는 노래가 있는데, 오늘 같은 날에 딱 어울리는 노래라고 생각된다. 에전부터 그 분의 노래를 듣다보면 한국에도 이런 흑인 소울의 감성을 가진 노래를 하는 남자가수도 있구나 하고 신기했다.  한국에 그러한 미국 할렘 흑인 스타일의 노래를 하는 사람들이 여럿 있기는 하다. 그 중의 한 명으로 가수 임희숙은 '진정 난 몰랐네', '내 하나의 사랑은 가고', '뜨거운 안녕' 등의 노래에서 그녀만의 흑인 소울풍이 짙은 노래를 한다. 허스키한 목소리에 소울 감성 짙은 노래를 들어보면 정말 일품이다. 어떻게 저렇게도 맛깔나게 노래를 잘 할 수 있을까? 박인수와 임희숙의 공통점이 있다면, 1960.. 더보기
'선택'의 중요성......... 몇 백 번 강조해도 부족하다. 인생을 살아가다보면 누구나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유아기 시절에는 엄마 뱃속에서 나왔을 때 내가 지금 울어야 될까 말까부터 선택에 놓이게 되고, 학창 시절에는 어른들이 열심히 공부를 하라고 말씀을 하셔서 공부를 잘 하려면 과연 어떠한 과목을 어떻게 공략할 것인지와 향후 인생을 살아나갈 진로의 선택을 잘 해야만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며, 대학생 시절에는 어떤 직장에 취직을 할 것인지 고민과 선택을 잘 해야 하고, 성인이 되어서는 직장 생활과 사회 생활, 결혼 생활을 어떻게 하면 잘 할 것인지 선택을 해야만 하는 시기가 찾아온다. 이러한 선택의 기회는 어찌보면 매일 매일 반복적으로 생겨나며, 하루 하루 선택을 잘 해야만 그것이 누적되어 일생을 잘 살아갈 수가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이런 선택의 기회를 매.. 더보기
하얀 목련이 필 때면.... 목련꽃이 1년을 기다려 만개했는데 비가 추적추적... 집 근처에 하얗게 목련꽃이 피었다. 목련꽃은 그 잎 하나 하나가 다른 꽃잎에 비해 무척이나 크고 탐스럽다. 그리고 빠르게 피었다가 어느새 그 멋진 자태를 오랜 기간 감상할 틈도 주지 않고 빨리 저무는 편이다.    목련꽃은 꽃잎이 예뻐서 책갈피에 오랫동안 보관하고 싶어도 꽃잎에 습기가 많아서 쉽게 변색되고 쪼그라들어 그럴 수가 없다. 쉽게 말해 벚꽃처럼 피었을 때 너무 아쉽지만 그냥 감상하고 떠나보내야 하는 꽃이다.   그런데 오늘은 야속하게도 봄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다. 아직 꽃망울을 터뜨리지 못한 꽃들도 많이 있는데....     무려 1년이라는 기간을 기다려서 탐스럽고 하얀 목련꽃을 피웠건만, 야속하게도 비가 내려서 목련꽃잎이 그새 하나 둘씩 떨어지고 있다. 우째........... 이런 일이. .. 더보기
어떻게 해야 '용서'를 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숱한 난관에 부딪히면서 살아간다. 그 난관이라는 것이 어떠한 형태로 나타나는가 차이가 발생한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에게는 대인관계가 힘들어서 너무 괴로워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에게는 금전적인 어려움의 형태로 나타나기도 하며, 또 어떤 사람에게는 건강상 신체적으로 너무 고통스러운 것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는 사람마다 그 정도 차이가 있다. 아무리 똑같거나 비슷한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어떠한 사람은 그 난관을 가볍게 생각하고 쉽게 훌훌 털어버리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그 상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계속 괴로워하고 자책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며, 또 어떤 사람은 그 모든 것을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묵묵히 감내하려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어떠한 .. 더보기
이병헌, 유아인 주연의 영화 '승부'를 본 감상평: 강추 또 강추 나는 바둑을 잘 두지 못한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이번에 이병헌 배우와 유아인 배우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승부'라는 작품을 보았다. 이병헌 배우는 연기력으로는 별로 지적받을 일이 없을 정도로 연기를 잘 하는 배우로 인정받고 있고, 유아인 배우는 최근 마약 성분인 프로포폴 투여 사건으로 인해 문제가 되었지만 연기는 제법 잘 하는 배우로 알려져 있다. 요즘 한국영화가 침체기에 빠져 있는 상황이고, 넷플릭스/디즈니/티빙/쿠팡플레이/아마존 프라임 등 OTT(Over-the-top media service, 오버 더 탑 미디어 서비스) 업체의 영화와 드라마가 대세인 상황이다. 이 때문에 CGV, 롯데씨네마, 메가박스 등 영화관들이 줄폐업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 영화제작사들도 힘들게 돈을 투자해서 영화를 개봉해도 .. 더보기
[단독] 대한전공의협의회 박단, 혓바닥 10cm 내놓을 각오가 되어 있을까? 그동안 지루하게 이어져온 의대 증원에 따른 전공의와 의대생들의 집단 반발 사태가 조금씩 해결 기미가 보이고 있다. 의대 학장들이 의대생 등록을 위해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서고, 교육부 역시도 내년도 의대 증원 인원을 조건부 미증원으로 내세운 상황에서 의대생들이 빠르게 복학 또는 등록 신청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공의들을 이끌고 있는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겸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은 지난 3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양자택일: 미등록 휴학, 혹은 복학’ 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통해 “상대의 칼끝은 내 목을 겨누고 있는데, 팔 한 짝 내놓을 각오도 없이 뭘 하겠다고. 등록 후 수업 거부를 하면 제적에서 자유로운 건 맞나”라고 지껄였다. 지난 3월 17일에는 전공의 파.. 더보기
[단독] 낯짝 뻔뻔한 부승찬 의원, 정보사 HID 행세 그만 좀 하자~ 쪽팔리다. 부승찬이 '정보사 HID' 출신인 척 애매하게 말하면서 상남자 행세를 하는 것에 대해 너무나도 어처구니가 없어서 내가 벌써 3번째 글을 올린다. 야, 승찬아~~~~~~!!!!!!!!!!!!!!!!!! 뭐 하니~? '특집 썰전'에 출연하는 꼬락서니를 보아하니 별로 바빠 보이지도 않는게 뭐 한다고 답장도 안 하고, 사과도 안 하냐? 너가 뭐라도 되니~? 그래서 다시 올린다. 빨리 네 잘못된 행실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해라. 부승찬은 2024년 12월 11일 국회 국방위에서 문상호 정보사령관한테 질의를 할 때 "제가 공작대장 했었습니다. 실제 HID 갔다 왔구요. DMZ 돌파훈련 할 때 갔다 왔구요."라고 직접 그 주둥이로 떠벌인 적도 있는데, 실제 HID 근무 경력도 없는 부승찬이 마치  HID 출신인 것처.. 더보기
[단독] 부승찬, 정보사 HID 근무한 것처럼 코스프레 해놓고 사과 안 하냐? 부승찬은 2024년 12월 11일 국회 국방위에서 문상호 정보사령관한테 질의를 할 때 "제가 공작대장 했었습니다. 실제 HID 갔다 왔구요. DMZ 돌파훈련 할 때 갔다 왔구요."라고 직접 그 주둥이로 떠벌인 적도 있는데, 실제 HID 근무 경력도 없는 부승찬이 마치  HID 출신인 것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인식되도록 애매하게 주둥아리를 나불거린 바 있다. 사실 'HID'라는 용어는 이미 1960년 이후로 명칭이 변경되어 현재는 공식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오래전 구닥다리 구식 호칭이다. 그런데 부승찬이라는 인간이 사용을 했으니, 이해 편의상 아래에도 그대로 사용해서 설명하기로 한다.  일반 국민들이 생각하기에는 당연히 그렇게 생각될 수밖에 없는 것이 일명 'HID'를 예하부대로 두고 있는 정보사령관 문상호가.. 더보기
[단독] 부승찬, 네가 북파공작대장이었다고? 부승찬에게 공개 질의를 한다. 부승찬이라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있다. 초선 국회의원으로서 나이 든 상대방 국회의원들에게 매우 싸가지가 없고 인륜적 매너를 밥 말아 쳐먹은 듯 예의 없는 인간으로 이미 국회에서 다른 의원들에게 여러 차례 지적을 받고 있는 트러블 메이커이다. 부승찬 얘는 1995년 3월 1일 공군사관학교 43기로 임관해서 약 15년 정도 복무한 이후에 소령으로 제대했다고 알려져 있다.   나는 얼마전까지도 부승찬이라는 애가 얼핏 보기에도 똘끼충만 개재수 스타일이라 별로 보고 싶은 마음도 없고, 관심도 없어서 쳐다보지도 않았다. 그랬는데 우연히 인터넷에서 부승찬이 북파공작대장 출신이라는 내용이 올라와서 관련사항을 조금 검색해본 후 내가 아는 범위 내에서 그 내용이 너무 어처구니가 없고 도저히 참을 수 없는 마음에 이 글.. 더보기
[단독] 수거 대상 이준석, 이제 그만 수거 당해서 쓰레기 하치장으로 가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져야 하는 젊은 세대 중에 하루빨리 솎아내야 할 싹수가 노란 정치인이 있다. 바로 이준석이다. 이준석은 매우 공교롭게도 이번 비상계엄과 깊숙하게 연루된 버거도사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에 '수거 대상'으로 적혀진 인간들 중 하나다. 이준석이 얼마나 하찮은 정치질을 해왔으면 버거도사 수첩에 '수거 대상'으로 선정되었을까? 다른 것은 몰라도 노상원 버거도사의 분류 대상 중 이준석만큼은 100% 공감한다. 그동안 이준석이라는 인간이 정치판에 뛰어든 이후부터 그 얼마나 더럽게 정치를 해왔는가 되돌아보면 끝이 없이 지저분하기 짝이 없다. 이준석의 하찮고 삐리한 정치질을 일거수 일투족 열거하는 것조차도 본 블로그가 더럽게 오염되는 것 같아서 별로 언급조차도 하기 싫다. 아무튼 오죽하면 아래.. 더보기
[단독] 이준석, 그러게 허은아한테 뭔 노하우를 그리도 많이 가르쳐줬니? 이준석이라는 인간을 보면 참 어린 나이에 못된 짓부터 많이도 배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이준석은 청년 정치인이라고 부르기에는 너무 일찍부터 구린내가 진동하는 정치인이 되어 버렸다. 왜 그랬을까? 나름 잘 성장하였다면 신선한 정치인으로 자리잡을 수도 있었는데, 왜 이준석이라는 인간은 그러지를 못했을까?  내가 볼 때 이준석은 처음 정치판에 기웃거릴 때 첫 단추부터 글러먹게 끼우기 시작했다.  바로 이준석이 하버드대학교 1학년 방학 때 아버지 친구였던 유승민 국회의원실에서 인턴으로 근무한 것이었다. 유승민이 누구인가? 바로 배신의 아이콘처럼 국민의힘 지지자들로부터 미움을 받고 있는 사람 아니던가? 거기서 도대체 뭘 배웠겠나? 이준석의 두 번째 단추 역시도 2011년 12월 박근혜 키즈로 정치판에 영..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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