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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시사

[이재명] 일반 상식을 벗어난 김혜경 법인카드 유용 의혹 지난 8월 31일 수원남부경찰서는 이재명의 처 김혜경과 경기도청 별정직 5급 공무원으로 재직 당시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혐의를 받는 배 모 씨가 공범 관계에 있다고 결론 내리고 사건을 공직선거법 위반과 업무상 배임 혐의로 적용하여 '불구속 기소'로 검찰에 송치하였다. 배 모 씨는 이재명이 경기도지사로 재직할 당시인 2018년 7월부터 작년 9월까지 경기도 별정직 5급 공무원으로 근무하며 법인카드로 음식 등을 구매해 김혜경과 이재명이 살고 있는 아파트로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김혜경은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강력히 부인하고 있으나, 경찰 수사로 드러난 여러 정황상 배 모 씨가 법인카드를 유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보기 어렵다는게 경찰의 판단이며, 경찰은 배 모 씨가 법인카드로 산 음식들을.. 더보기
[단독] 윤석열, 이재명의 노림수 눈치채다. 어제 「이재명, 윤석열에게 영수회담을 제안한 속마음과 노림수」라는 제목으로 블로그 글을 게시하였었는데, 오늘의 이 글을 보시려면 반드시 어제 올린 글을 먼저 읽으신 후 보시면 이해하시기가 더 쉬울 듯 하다. 윤석열 대통령(이하 윤 대통령으로 호칭)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이하 이재명으로 호칭)의 당 대표 취임 축하난을 대통령실 정무수석에게 보낸 자리에서 이재명과 직접 전화통화하여 “당이 안정되면 가까운 시일 내 여야 당 대표님들과 좋은 자리를 만들어 모시겠다”고 영수회담 제안에 대한 답을 하였다고 한다. 거대 야당 대표가 된 이재명이 영수회담을 두 번씩이나 공개적인 자리에서 제안한 것은 1 대 1로 만나자는 것을 의미한 것이고, 1 : 다자로 회담을 원한 것이 절대 아니다. 거대 야당의 당 대표이고,.. 더보기
[단독] 이재명과 김혜경, '7만 8천 원 사건'으로 프레임 짜는게 맞냐? 오늘 이재명과 김혜경에게 중대한 갈림길에 서게 만드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이재명의 아내 김혜경이 국회의원 부인들과 밥 사먹은 것을 포함해서 개인적으로 초밥 주문하고, 소고기 주문하고, 과일 주문해서 먹으면서 경기도 법인카드를 유용했다는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경기도청 전 사무관(5급) 배 모(45·여)씨가 구속 영장실질검사를 위해 오늘 오전 9시 40분에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 401호 법정으로 변호인과 함께 들어갔다. 구속 여부는 오후 늦게 또는 저녁시간에나 결정될 듯하다. 검찰과 경찰이 배 씨에게 적용한 혐의는 업무상 배임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이며, 당초 올해 2월 경기도청 자체 감사를 통해 700~800여만 원으로 조사됐지만, 지난 4월부터 경찰에서 경기도청과 배 씨의 .. 더보기
[단독] 이재명, 윤석열에게 영수회담을 제안한 속마음과 노림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이하 이재명으로 호칭)는 8월 29일 취임 후 첫 번째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민주당의 갈 길은 실용적 민생 개혁의 길"이라고 밝히면서 전당대회 마지막날 영수회담을 공개적으로 제안한데 이어 거듭 윤석열 대통령(이하 윤 대통령으로 호칭)에게 민생을 논의할 '영수회담'을 제안했다. 이어 "우리가 이상도 좋지만 현실도 중요하고, 또 현실과 이상을 조화해야 하기에 방향은 잃지 않되 철저히 실사구시적이어야 한다. 민생과 개혁은 다른 말이 아니다. 개혁은 민생을 위한 것이다. 민생을 위한 개혁을 실용적으로 해나가겠다. 거기에 가장 중점을 두겠다. 물가, 환율, 또 금리 등등을 포함한 이 어려운 경제 현실, 민생의 위기 앞에서 우리 민생의 후퇴를 막고 민생의 개선을 위해서 총력을 다하겠다"고.. 더보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세상을 다 얻은 기분이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하, 이재명으로 호칭)이 드디어 당대표 경선에서 승리하고, 정식으로 당 대표가 되었다. 지금 시기에 당 대표가 되었다는 이야기는 차기 총선 의원 추천 권한을 갖는다는 의미이고, 더불어민주당 모든 의원들의 목줄을 틀어쥐었다는 의미가 되며, 차기 대선 주자 1순위가 되었다는 뜻도 되고, 이재명과 김혜경 부부를 향해 진행되고 있는 경찰과 검찰의 수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 및 당원들을 앞세워 바리케이트를 칠 수 있다는 의미도 되기 때문에 이재명에게는 매우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지금 이재명은 세상을 모두 다 얻은 듯한 기분이 들 것이다. 이제 차기 대선까지만 순탄하게 시간을 보낸다면 대통령의 꿈에 다시 도전할 수 있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고, 현재 윤석열 정.. 더보기
[단독] 유승민, 의인 열 명 좋아한다. 누가 의인인가?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하 유승민으로 호칭)이 오늘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민의힘이 어제 의원총회를 통해 새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이준석 전 대표(이하 이준석으로 호칭)에 대해 추가 징계를 요구하기로 한 것에 대해 “당도, 대통령도, 나라도 망하는 길로 가고 있다. 의인 열 명이 없어서 소돔과 고모라가 망했는데, 이 당에 의인 열 명이 없다는 말인가?”라고 올렸다. 이어 유승민은 "비대위 유지와 이 대표 추가 징계라는 어제 의총의 결론은 국민과 민심에 정면으로 대드는 한심한 짓이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이 코메디에도 나름의 이유가 있다. 2024년 총선 공천을 윤대통령과 윤핵관들이 마음대로 할 거라고 예상하니 그게 두려운 거다. 내 공천이 걱정되니까 권력이 시키는 대로 바보.. 더보기
[단독] 이준석,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비운의 젊은 철새 정치인은 이미지로 승부하고, 국민의 지지를 먹고 사는 법이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당 대표(이하 이준석으로 호칭)가 국민의힘 정당과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을 상대로 낸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8월 26일(금) 서울남부지방법원 민사51부(황정수 수석부장판사)로부터 인용됐다. 법원이 사실상 이준석의 손을 들어줌에 따라 하루 전날 연찬회까지 벌이며 단합과 민심을 강조하던 국민의힘은 다시 극심한 혼란에 빠져들게 됐다. 법원은 이날 "본안판결 확정시까지 채무자 주호영은 채무자 국민의힘의 비상대책위원장 직무를 집행해선 안된다"고 밝혔기 때문에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의 직무는 집행 정지될 수밖에 없다. 국민의힘은 이날 곧바로 법원의 가처분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을 법원에 제출했다. 법원은 "이 사건 기록과 심문 전체의.. 더보기
[단독] 북한 김여정, 은혜를 원수로 갚나? 지난 5월부터 북한에서는 본격적으로 코로나19가 전국 단위로 널리 퍼지기 시작했고, 최근 김여정의 발언에 따르면 김정은 역시도 고열에 시달려야 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김정은 자기는 마스크를 두 개씩이나 겹쳐 쓰고 약국을 방문한 사진을 보면 코로나가 두렵기는 한 모양이다. 코로나가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이 되면서 팬데믹 상황이었지만, 그동안 북한에서는 국경 봉쇄를 통해 코로나 환자가 단 한 명도 없었다고 발표해왔었다. 그러다가 지난 5월부터는 갑자기 북한 보도매체에서 코로나 열병증이 확산되고 있다는 보도를 내더니만, 불과 며칠 만에 수십 만 명이 감염되었고, 수십 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지금은 정확한 현재 확진자수는 알 수 없으며, 최고조기 정점을 지나쳐 1일 확진자 100명대 이하로 점차 줄어.. 더보기
광화문광장, 광화문의 역사와 현장 직접 살펴보기 오늘은 지난 8월 6일자로 새롭게 장단을 끝마치고 재개장한 '광화문광장'을 직접 가본 후기를 올려볼까 한다. 이에 앞서 간단하게 '광화문광장'의 역사를 잠깐 살펴보는 것도 의미있을 것 같아, 배경 설명 삼아 관련 역사를 조금 훑어보고자 한다. '광화문광장'의 역사는 꽤 오래 전부터 이어져 내려오는데, 조선 왕조를 개창한 태조 이성계가 개성에 있던 고려 도읍지를 한양(서울)으로 옮기면서 조선의 임금이 거처하고 사무를 보는 법궁(法宮)인 '경복궁'을 만들었는데, 이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 앞쪽으로 넓게 큰 길을 만들어 거리 양옆에 의정부를 비롯하여 이조·호조·예조·병조·형조·공조 등 국가의 주요 기관들의 건물을 배치하였다고 한다. 지금의 '광화문광장' 양쪽 옆으로 조선시대 국가 주요기관들이 위치해 있었는데,.. 더보기
[단독] 김여정 막말, 더 이상 나불대지 못하게 하는 조언 대공개 북한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이 대한민국을 향해 또다시 막말 시리즈를 늘어놓기 시작했다. 김여정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자신이 대남사업의 책임자라면서 대한민국을 향해 여성으로서 입에 담기 어려운 욕설을 포함한 막말을 서슴치 않게 줴쳐대고 있다. ※ '줴쳐대다'라는 말은 북한식 용어로서 '떠들어대다, 지껄이다, 나불거리다'와 비슷한 말로 상대방을 무시하는 상태에서 한참 내려 깔고 말하는 비속어로 볼 수 있다. 지난 문재인 정권 당시에도 문재인을 향해 수차례 막말을 한 바 있었는데, "삶은 소대가리, 겁먹은 개, 특등 머저리" 등의 욕설과 다름 없는 막말을 해댄바 있고, 2022년 4월에는 당시 서욱 국방부장관을 향해 "미친놈, 쓰레기, 대결광"이라는 욕설을 쏟아낸 바 있다. 김여정이 문재인에게 한 말의 경우에.. 더보기
[단독] 탐정은 왜 진입 장벽이 높은 직업일까? 탐정은 어찌하여 왜 진입 장벽이 높은 직업이 되었을까? 결론적으로 탐정이라는 직업은 겉으로 보기보다 전문성과 업무적 난이도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탐정을 한다는 것은 아무나 하고 싶다고 쉽게 할 수 있는 직업이 절대 아니기에 진입 장벽이 높은 직업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누구나 쉽게 탐정이라는 직업에 도전할 수 있다. 탐정 관련 협회에서 비교적 단기간 관련 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하면 쉽게 시작할 수 있다. 그러나 탐정으로서 성공하고, 제대로 자리 잡아 활동하려면 그에 합당한 경력과 능력, 감각을 갖추지 않을 경우 오랫동안 직업적으로 정착하기 어렵고, 수익을 발생시키기도 어렵다. 몇 년전부터 탐정업이 개방되면서 너도나도 탐정을 하겠다고 많은 사람들이 쉽게 생각하고 도전을 했다가 얼마 가지 않아 실패한 .. 더보기
[단독] 전 국정원장 박지원, 어디서 약을 팔고 있어? 전 국가정보원장 박지원(이하 박지원으로 호칭)이 8월 20일(토) 자신의 SNS를 통해 “대통령의 ‘담대한 계획’ 광복절 경축사에 북한이 나흘만에 김 부부장의 노동신문 담화를 통해 강력 반발·거부했다”며, “강한 비난보다는 원만한 대응을 한 것은 적절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박지원은 “정부는 북한이 비핵화의 길로 들어서도록 한미 간 대책을 먼저 수립해야 한다. 북한의 핵은 북중, 남북 문제가 아니고 북미 간의 문제이며, 결국 비핵화를 위해서는 북미 관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근 북한은 ‘적대적 행동을 하지 말라, 행동 대 행동으로 경제 제재 해제를 하라’ 요구한다. 이러한 사항들을 검토하면 한미 간 정책수립이 가능하리라 판단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는 중재자로서 북미 대화가 이뤄.. 더보기
[북한] 김여정, '담대한 구상' 거부... 이번에도 적중했다. 요즘 내가 아무래도 촉이 좋은가 보다. 진짜 점집이라도 내봐야 하는 거 아닌가 싶다. 내가 지난 8월 17일(수) 본 블로그에 게시한 '[단독] 북한 김정은이 윤석열 정부의 '담대한 구상'을 무시하는 이유'라는 글에 북한이 '담대한 구상'을 거부할 것이라는 예측과 '김정은은 이미 보유한 핵무기를 포기할 생각이 1도 없기 때문에 '담대한 구상'의 북한이 비핵화를 할 경우라는 전제부터 틀렸다고 생각할 것이다.'라는 예측이 그대로 맞아 떨어졌다. 북한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8·15 경축사에서 밝힌 비핵화 로드맵 '담대한 구상'에 대해 "어리석음의 극치"라며, "우리는 절대로 상대해주지 않을 것"이라고 거부 의사를 밝혔다. 또한, 정부가 '담대한 구상'의 전제 조건으로 .. 더보기
[단독] 이준석과 박지현의 공통점 국민의힘 이준석 전 당 대표(이하, 이준석으로 호칭)와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하, 박지현으로 호칭)은 최근 몇개월 간 여야 정당에서 뜨거운 감자가 된 사람들이다. 최근 이준석의 행태를 보니 뭔가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기시감이 들어서 생각해보니 문득 박지현이 떠올랐다. 그래서 이 둘 사이에 어떠한 공통점이 있었는지에 대해 잠시 생각을 해보았더니 의외로 상당히 많은 분야에 있어서 서로 공통점이 존재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지금부터 이 둘 사이에 어떠한 공통점이 있고, 이들은 과연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도 한 번 해볼까 한다. 1. 대중들로부터 젊은 정치인으로서 많은 주목과 기대감을 받았으나, 역대급 쩌리 정치를 선보였다. ☞ 이준석은 하버드대학교라는 해외 명문대.. 더보기
[단독] 북한 김정은이 윤석열 정부의 '담대한 구상'을 무시하는 이유 지난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은 '담대한 구상'을 북한 측에 제안하였다. 남한 측이 구상한 '담대한 구상'의 골자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북한이 핵 개발을 중단하고 실질적인 비핵화로 전환한다면, 그 단계에 맞춰 북한의 경제와 민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것이 그 취지이다. 둘째, 구체적 방안으로는 북한에 대한 대규모 식량 공급 프로그램과 함께 발전소와 송배전 설비, 항만과 공항 등 인프라 구축, 농업 생산성 향상과 병원과 의료 체계 현대화 등 민생 개선, 또 국제투자와 금융 지원 같은 경제 개발 사업을 제시했다. 셋째, 북한의 지하자원을 한국과 국제사회가 활용하고, 그 반대급부로 식량을 지원하는 '한반도 자원 식량 교환 프로그램'이나 보건의료와 식수, 위생, 산림 등 민생 개선 시범 사.. 더보기
[단독] 이준석, 도대체 너까짓게 뭐라고 토사구팽을 시켰겠냐?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이하 이준석으로 호칭)가 자신의 성상납 사건으로 인해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를 받은 후 기자회견을 개최해 자신의 억울함을 토로했다. 심지어 '양두구육(羊頭狗肉)'이라는 사자성어를 써가면서까지 '양머리를 내걸고 파는 개고기'에 빗대어 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을 아울러 비판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이준석이 주변의 여러 반대에도 불구하고, 여의도에서 기자회견까지 열어서 말하고자 한 목적은 과연 달성되었을까? 이준석이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말하고자 싶었던 내용의 핵심은 첫째로 나는 윤석열을 대통령 만들기 위해 진정성 있게 노력했음에도 대선 이후 1등 공신으로 대우를 받기는커녕 자신을 당 대표에서 끌어 내리려는 윤핵관에게 토사구팽 차원의 집단 린치를 당했다는.. 더보기
제이슨 리 탐정사무소에서 8.15 광복절을 기념합니다. 더보기
[단독] 이준석 기자회견, 도대체 너의 양심은 어디 있는 것이냐? 오늘 오후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이하 이준석으로 호칭)가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최근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의 사상 초유의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에 따라 한동안 이에 대한 저항과 외유를 반복하던 이준석이 며칠간의 잠행 후 모습을 드러내며 사전 예고한 기자회견을 개최한 것이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이준석은 여러 차례 눈물을 흘려가며 자신이 윤핵관으로 불리는 사람들에 의해 집단 린치를 당한 사람처럼 표현을 했고, 자신을 '이 새끼 저 새끼' 하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당 대표로서 노력했었다는 식으로 호소를 했다. 그러면서 윤핵관들은 이 정권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험지 출마를 해야 한다고 주장을 했다. 이와 관련하여 보수세력의 한 사람으로서 객관적 입장에서 논평을 해보고자 한다. .. 더보기
[단독] 북한 김여정의 상습적인 대남 협박 이대로 방치할 것인가? 북한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이 대한민국을 향해 또다시 망발을 지껄였다. 김여정은 8월 10일(수) 김정은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전국비상방역총화 회의 토론에 나서 “우리가 이번에 겪은 국난(코로나-19)은 명백히 세계적인 보건위기를 기화로 우리 국가를 압살하려는 적들의 반공화국대결광증이 초래한 것”이라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8월 11일(목) 보도했다. 김여정은 토론에서 “전선 가까운 지역이 초기발생지라는 사실은 우리로 하여금 깊이 우려하고 남조선 것들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게 하였다. 경위나 정황상 모든 것이 너무도 명백히 한곳을 가리키게 되였다. 따라서 우리가 색다른 물건짝들을 악성비루스(코로나19 바이러스) 류입의 매개물로 보는 것은 당연하다. ‘색다른 물건짝’들이 지금도 계속 들어오고 있고, 이.. 더보기
[이슈] 중국의 대만 위협,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 ​ 오늘도 오지랖 좀 넓혀서 중국의 대만 위협을 위한 단계적 시나리오를 예측해보고자 한다. 다음에 기회있을 때는 북한 문제에 관해서도 다룰 예정이지만, 지금은 전 세계가 중국과 대만 간 양안 문제에 조금 더 관심이 높기 때문에 이를 먼저 다루어볼까 한다. 내가 지난 8월 2일 "[단독] 중국과 대만의 군사적 위기, 한국에 미치는 영향 전망"이라는 제목으로 카페글을 올린 적이 있다. 그 때도 내가 예측했던 (1) 낸시 펠로시 미 하원 의장의 한국과 일본 방문 예측, (2) 한국 방문 시 윤석열 대통령과 만남이 없을 것이라는 예측, (3) 김진표 국회의장을 만날 것이라는 예측, (4) 일본 방문 시 기시다 후미오 총리를 만날 것이라는 예측 등이 적중한 바 있다. 다시 얘기하지만, 그 글을 올렸을 당시까지.. 더보기
[박지원 전 국정원장] 박지원의 헛발질, 누가 정치 9단인가? 차라리 내가 정치 9단이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 박지원의 헛발질, 누가 정치 9단인가? 차라리 내가 정치 9단이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하 박지원으로 호칭)이 바로 어제 8월 4일(목)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하여 "(윤석열 대통령이) 휴가를 보내고 있지만 밖에 나올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전격적으로 펠로시 의장을 면담하리라고 본다. 미국 권력 서열 3위 펠로시 의장이 서울에 왔는데, 서울에 있는 윤 대통령이 안 만난다는 건 이야기가 안 된다. 만약 안 만난다면 정치 9단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바로 직전 대한민국 국가정보원장 출신이고, 국정원장 그만둔지 불과 3개월도 안 된 박지원 수준이 이 모양 이 꼴이다. 이런 자가 대한민국 국가정보원장이었다니, 그리고 스스로 '정치 9단'이라고 얘기한다는 것이 .. 더보기
[이슈] 경찰대, 과연 무엇이 문제이고, 경찰대 출신자들은 그동안 뭘 했나? 최근 경찰대 출신들 위주로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대한 집단 반발 차원의 '전국 경찰서장 회의'가 개최된 이후 경찰대 개선 논의가 불거지고 있다. 특히,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찰 내 특정세력(경찰대 출신)이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했다는 발언과 경찰대학 졸업자가 곧바로 경위로 임관한다는 것이 타 출신 경찰들과의 형평성 차원에서 맞지 않다는 문제 제기를 하고난 이후 이 문제에 대해 사회적 논의가 촉발되고 있다. 이번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한 사람은 울산중부경찰서장 류삼영 총경(경찰대 4기)으로 현재 경찰청장으로 지명된 윤희근 후보자(경찰대 7기)보다 경찰대 3년 선배다. 현재 경찰대 입시를 준비 중에 있는 수많은 고등학생 및 재수생들의 경우, 이번에 경찰대가 어떻게 바뀌게 될 것인지에 .. 더보기
[단독 이슈] 혹시 중국과 대만 간 전쟁이 발발한다면, 한국은 어떻게 될까? 오늘은 오지랖을 조금 넓혀서 중국과 대만의 양안문제에 대해서 다루어보도록 하자. 지금 중국과 대만 사이의 긴장이 하루가 다르게 고조되고 있다. 중국은 당장 무력 도발이라도 할 태세다. 그 이유는 낸시 펠로시 미 하원 의장이 대만을 방문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미 시진핑 중국 주석은 미국의 대만 문제 개입에 대해 여러 차례 불쾌감을 표명한 바 있다. 최근에는 시진핑과 바이든 미 대통령 간 전화통화에서 시진핑이 "불장난 하면 불에 타죽는다"라는 표현을 써가면서 미국에 강경한 태도로 대만 문제에 개입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중국의 대만에 대한 군사적 위협을 그대로 방치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천명했고, 강대국에 의한 억압과 무력을 통한 문제 해결에 강한 거부감을 나타냈다. 낸리 펠로시 미.. 더보기
[북한] 김정은의 핵위협, 좌파 진보세력들은 왜 가만히들 있는가? ​ ​ 요즘 북한 김정은의 막말이 도를 지나치게 넘어서고 있다. 과거 문재인에게 '삶은 소대가리', '특등 머저리', '겁을 먹은 개', '푼수 없는 추태'라고 지극히 근거있고 일리있는 말을 마구 퍼부었던 김정은과 김여정 자매였지만, 이제는 문재인의 어리석음과 덜 떨어짐을 질책함을 넘어서서 남한 국민에게까지 공개적으로 핵무기 공격을 할 듯한 표현들을 사용하면서 사실상 협박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과거 김정은이 자신들의 핵개발은 남한을 목표로 한 것이 아니라고 설레발을 쳤는데, 알고보니 개수작에 불과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 자신들이 불리한 상황이면 '우리 민족끼리' 잘 살아야 한다면서 어쩌고 저쩌고 하고, '같은 동포이고 민족끼리 도와줘야 한다'느니 뭐 어쩌니 하면서 온갖 아양질에 민족 .. 더보기
[권성동] 윤석열 정권에 제발 부담 좀 그만줘라...권성동 윤석열 정권의 지지도가 30% 초반대에서 머무르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이하 권성동으로 호칭)가 이준석 당 대표(이하 이준석으로 호칭)를 '내부 총질한 당 대표'라고 비난한 문자 메시지가 공개되면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윤석열 정권의 지지도가 여러 원인들때문에 급강하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경솔하기 짝이 없는 문자 메시지까지 공개되어 매우 곤혹스러운 입장에 빠졌다. 이러한 사적 문자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언론에 노출시킨 권성동의 미숙함과 어리버리함으로 인해 그동안 쌓아온 윤석열 대통령의 대쪽 검찰총장의 이미지가 크게 훼손되고 있다. 그동안 국민들은 김건희 여사가 뭔가 마음에 안 들고 시원치 않은 상태이기는 해도 윤석열 대통령만.. 더보기
[행안부 경찰국 신설] 경찰이 자중하고 또 자중해야 하는 이유 7월 26일 국무회의에 상정된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을 위한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오는 8월 2일 공포되어 시행된다. 그동안의 경찰들의 반발과 집단행동이 사실상 무산되게 되었다. 오는 7월 30일 계획되었던 '14만 전체경찰회의' 개최도 이 회의를 주도했던 서울 광진경찰서 김성종 경감이 자진 철회 의사를 밝혔다. 그러면서 김 경감은 "어제 국무회의 통과로 경찰국 설치가 확정됨에따라 어떠한 사회적 해결방법이 없어진 현실에서 전체 경찰 이름의 사회적 의견 표명은 화풀이는 될지언정, 사회적 우려와 부담을 줘 경찰 전체가 사회적 비난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회의를 철회한 배경을 밝혔다. 또한, 총경급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했던 류삼영 총경은 “법치주의와 적법 절차 원칙, 포괄위임금지의 원칙.. 더보기
[전국경찰서장회의] 행안부 경찰국 신설, 윤석열 정부 뭐하는겨? 남자가 얼굴에 메이크업 한겨~? 왜 그리 번들거리는 거지....궁금하네 ​ 지금 온 나라가 윤석열 정부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경찰들의 집단 반발 문제로 매우 시끄럽다. 류삼영 울산중부경찰서장 등이 주도하여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개최하여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의 부당성 문제를 토의하자고 경찰 내부망에 제안을 했고, 결국 지난 7월 23일(토) '전국 경찰서장 회의'가 충남 아산에 위치한 경찰인재개발원에서 각 지역의 치안을 총괄하는 경찰서장급 총경 630여명 중 약 3분의1에 해당하는 190여명이 집결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일명 ‘경찰의 꽃’이라 불리는 총경들이 행안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사상 초유의 집단행동에 나선 것이다. 이들은 경찰청 수뇌부의 참석 만류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것이기 때.. 더보기
[박지현 출마 거절] 박지현의 뒤늦은 깨달음과 후회, 막장으로 가나? ​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 박지현(이하 박지현으로 호칭)에 대해서는 몇 차례 글을 올려 이미 나의 생각을 비춘 바 있고, 그닥 다룰만한 가치도 별로 없지만, 하도 언론에서 뭐 큰 일이라도 난 것처럼 자꾸 다루고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이 문제에 대해 몇 가지 생각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 최근 박지현이 이재명의 계양을 공천과정에서 이재명이 당 지도부의 권유와 추천으로 계양을에 출마한 것이 아니라, 박지현 자신에게 전화해서 계양을로 콜(공천) 해달라고 압박을 했고, 이를 수용하여 공천을 했지만, 지금은 후회하고 있다는 것이 대략적인 주장이다. ​ 그리고 "매주 월요일 오후 4시 고위 전략회의에서 '개무시'를 당했다. 눈도 안 마주치고 제 얘기를 아무도 듣지 않았다."라고 주장하면서 자신의 말을 듣..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이재명을 둘러싼 음산하고 음험한 기운들 재명이만 생각하면 골치도 아프고, 스트레스도 받네그려.....젠장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이재명을 둘러싼 음산하고 음험한 기운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재명(이하 이재명으로 호칭)은 이번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했다. 그리고 이재명이 요 며칠 내로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다가 갑자기 앞 사람을 보고 쌍욕을 하면서 밥상을 뒤집어 엎는 돌출행동을 하거나, 강남역 지하철 출입구 주변에서 벌건 대낮에 노상방뇨를 한다든지 하는 스스로 자멸하는 행위를 하거나, 길을 걷다가 맨홀 또는 싱크홀 속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갑자기 저 세상으로 가지 않는 한 당연히 당선될 것이다. 이재명과 함께 출마한 후보들이 당 대표 선거를 앞두고 아무리 후보 단일화를 한다고 한들, 지난 대선 후보였던 이.. 더보기
[이재명 당권 장악] 이재명의 처절한 몸부림 과연 통할까? ​ 이재명이 드디어 당권 장악을 위한 시동을 켰다. ​ 그런데 문제는 빨간 신호등에서 시동을 켜고 출발했다는 점이다. ​ 왜 이재명은 더불어민주당의 여러 중진들과 당내 인사들의 강력한 만류에도 불구하고, 굳이 당 대표에 출마했을까? ​ 여기에는 이재명의 여러 가지 복잡한 속내가 깔려 있었기 때문에 빨간 신호등임에도 신호위반을 무릅쓰고 기어이 당 대표 출마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 그렇다면 과연 이재명의 복잡한 속내에는 어떤 이유들이 있었는지 대표적 이유 세 가지만 살펴보자. ​ ​ 첫째, 당 대표가 되어야만 차기 대선까지 자신의 기세를 유지하면서 차기 대권 후보로 지명될 수 있다. ​ 지난 대선에서 아까운 스코어로 대통령이 되지 못한 이재명...그러나 그만큼 이재명이 대선 과정에서 입은 상처도 깊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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